토리정원

학창시절 때 부터 글을 취미로 쓰는 토리야

글을 취미로 쓰지만 국내 국외 도서는 별로 읽은 적이 없어

그냥 생각나는 대로 글을 쓰고 고쳐쓰고 다시 읽고 쓰고 완전히 취미식으로 쓰는데

요즘들어 쓰다보니 내 능력이 부족하다는 게 느껴지네ㅠㅠ

문장의 짜임새같은 걸 좀 더 가다듬고 싶고 선배한테 조언을 들었는데

그 조언을 바탕으로 잘 쓴 여러 책들을 읽어보려고 해

장르 불문하고(판타지 소설이나 로맨스 소설같은 건 제외) 한 열 권 정도 사서 읽을 생각인데

토리들의 추천을 좀 받았으면 좋겠다 싶어서 글 올려봐

  • tory_1 2018.02.21 22:16
    잘 쓴다의 정의가 사람마다 좀 다를 거 같은데 문장 유려함은 자마찐 <우리들> 간결함은 오웰책들 좋아함
  • tory_2 2018.02.21 22:23
    박경리의 토지 1권.
    11권까지 읽다가 여자들이 너무 처절해서 못읽었는데, 1권읽을때 소름끼쳐하면서 읽었어.
  • tory_3 2018.02.21 22:34
    이청준 당신들의 천국
  • tory_4 2018.02.21 22:45
    한강 소년이 온다
  • tory_5 2018.02.21 23:00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9/04/28 19:15:59)
  • tory_6 2018.02.21 23:33
    모비딕(열린책들 번역이 좋았음), 스탠바이미(스티븐 킹 소설 말하는거야. 스티븐 킹의 문장력이 참 뛰어나다고 생각함)
  • tory_7 2018.02.21 23:48
    김애란의 단편집들 (달려라아비, 비행운 등등)
  • tory_27 2018.02.22 16:29
    222
    김애란 특유의 문장력이 있는데... 그게 오바스럽지 않으면서도 막 마음을 아리게 함
  • tory_8 2018.02.21 23:49
    위대한 개츠비. 플롯 자체는 구린부분이 많은데 닉 시점의 묘사나 문장들이 꽤 인상깊었음...
  • tory_9 2018.02.21 23:54
    위에 나온 것들 다 받고
    +
    김훈 남한산성 ( 작가 호불호 제외하고 문장만 봤을 때 )
  • tory_10 2018.02.22 00:05
    천명관 고래
  • tory_11 2018.02.22 00:21
    한강 소년이 온다, 김훈 남한산성
  • tory_12 2018.02.22 00:35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12/28 14:37:18)
  • tory_13 2018.02.22 00:46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04/13 22:50:25)
  • tory_14 2018.02.22 02:09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10/25 19:06:16)
  • tory_15 2018.02.22 02:58
    양귀자 소설들 원미동사람들 나는소망한다내게금지된것을
    박완서 나목 그해겨울은따뜻했네 미망 그많던싱아는누가먹었을까 그남자네집
  • tory_16 2018.02.22 03:37
    무진기행
  • tory_17 2018.02.22 04:59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3/10 04:02:06)
  • tory_18 2018.02.22 07:51
    다자이 오사무 유다의 고백
  • tory_19 2018.02.22 08:42
    청산유수 입담을 자랑하는 천부적 작가로 모옌과 살만 루시디를 추천함
  • tory_20 2018.02.22 09:47
    문장은 갠적으로 김애란이라고 생각
  • tory_21 2018.02.22 11:25
    데미안
  • tory_22 2018.02.22 11:28
    스크랩!!! 나는 무진기행
  • tory_30 2018.02.22 23:52
    222 진짜 문장은 엄청남
  • tory_23 2018.02.22 13:51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8/02/23 10:44:45)
  • tory_24 2018.02.22 14:33
    원미동 사람들!!!
  • tory_25 2018.02.22 15:28
    스크랩~
  • tory_26 2018.02.22 15:53
    혼불
  • tory_28 2018.02.22 16:30
    2222222 정말 유려함
  • tory_29 2018.02.22 20:59
    나는 오정희 작가님 소설들...! 나도 스크랩해갈게
  • tory_31 2018.02.23 01:50

    김훈... 나는 필사도 했었다.

  • tory_32 2018.02.23 17:11
    스토너
  • tory_33 2018.02.23 19:06
    문장은 김애란2222
  • tory_34 2018.02.24 16:44
    김애란.. 마음 애리는 감각
  • tory_35 2018.02.24 16:52
    한강 소년이 온다
    양귀자 모순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날짜 조회
전체 【영화이벤트】 이미 2024년 최고의 공포 🎬 <악마와의 토크쇼> 레트로 핼러윈 시사회 69 2024.04.16 2251
전체 【영화이벤트】 두 청춘의 설렘 가득 과몰입 유발💝 🎬 <목소리의 형태> 시사회 9 2024.04.16 1436
전체 【영화이벤트】 🎬 <극장판 실바니안 패밀리: 프레야의 선물> with 실바니안 프렌즈 무대인사 시사회 17 2024.04.12 4447
전체 디미토리 전체 이용규칙 2021.04.26 563829
공지 [영화] 게시판 신설 OPEN 안내 🎉 2022.09.03 7382
공지 토리정원 공지 129 2018.04.19 58797
모든 공지 확인하기()
7359 도서 민음사 북클럽 가입한 토리 있어?? 2 2024.04.18 91
7358 도서 토정방 북클럽: 4월 18일 조금만 더 힘내서 버텨보는 목요일, 함께 독서해요! 2 2024.04.18 37
7357 도서 레이먼드 카버 추천해줄 톨? 4 2024.04.18 72
7356 도서 혹시 여성이 남성에 비해 연봉이 2천만원 적은데 평생 여성용품에 소비하는 돈이 2천만원이라는 문장있는 책 찾아줄 수 있어? 2 2024.04.18 145
7355 도서 '코딱지 대장 김영만' 추천해 2 2024.04.18 123
7354 도서 토정방 북클럽: 4월 17일 수요일, 공기가 안 좋은 밤은 집콕 독서로 하루를 마무리해요 4 2024.04.17 56
7353 도서 2024 민음사 북클럽 3 2024.04.17 286
7352 도서 개취인데 출판사에서 책에 안어울리는 인물 일러스트 표지 7 2024.04.17 212
7351 도서 젊은 느티나무 진짜 최고같아 11 2024.04.17 469
7350 도서 토정방 북클럽: 4월 16일 화요일, 미세먼지 안 좋은 날은 집콕 독서가 최고! 4 2024.04.16 73
7349 도서 토정방 북클럽: 4월 15일 비 내리는 흐린 월요일 밤 책으로 안락하게 보내요! 7 2024.04.15 98
7348 도서 사랑에 관한 소설 추천해줘! 17 2024.04.15 348
7347 도서 토정방 북클럽: 4월 14일, 일요일 밤의 독서 함께 해요! 1 2024.04.14 59
7346 도서 요즘 책 읽으면서 느끼는게 8 2024.04.14 620
7345 도서 이런 책 공통점 잘 모르겠는데,,, 추천해줄 톨 구함니다 2 2024.04.14 210
7344 도서 토정방 북클럽: 4월 13일 토요일, 조금 늦었지만 함께 모여서 책 읽어요! 5 2024.04.13 83
7343 도서 독서는 다른건 모르겠고 1 2024.04.13 319
7342 도서 톨들이 좋아하는 책 주제는 뭐야? 13 2024.04.13 248
7341 도서 가끔 책 읽다가 신기할 때 있어 3 2024.04.13 275
7340 도서 모든 책이 다 재밌는 거 아니지? 4 2024.04.13 251
목록  BEST 인기글
Board Pagination 1 2 3 4 5 6 7 8 9 10 ... 368
/ 368

Copyright ⓒ 2017 - dmitor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