짤막한 글과 일러스트, 사진이 주를 이르는 감성 에세이 말고... 일부러 멋내려고 하지 않고 그냥 스치듯 말하는 문장도 미사여구가 너무 예쁘고 끝맺음이 완벽한 소설 없을까? 필력이 좋거나 표현력이 좋거나!
아니면 동화처럼 잔잔하고 담담하고 혹은 마음을 뭉클하게 하는 내용의 책...!
영화로 치면 마르셸의 여름처럼 일상 이야기만으로도 힐링되는 그런 책ㅠㅠ 어디 없을까?
아니면 동화처럼 잔잔하고 담담하고 혹은 마음을 뭉클하게 하는 내용의 책...!
영화로 치면 마르셸의 여름처럼 일상 이야기만으로도 힐링되는 그런 책ㅠㅠ 어디 없을까?
소설은 아로와 완전한세계! 장편소설이긴한데 흡입력도좋고 세계관이 동글동글?한 분위기.
미출간 연제작은 에보니. 난 이소설보면서 엄청 힐링받았어. 문장하나하나 곱씹어보고 따라써볼만큼 문장도 예쁨.
일상자체로 힐링되는건 만화에 <flat, 요츠바랑!>이 이분야갑인거같은데 소설은 아직 딱히 못봤오. 만화에 거부감 없다면 추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