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라카미 하루키의
<색채가 없는 다자키 스쿠루와 그가 순례를 떠난 해> 읽고 여러가지 의문이 생겨서.
읽었다시피 열린 결말이잖아.
그런데 내가 힌트를 얻지 못한 부분이 있는지 어느정도 하루키가 답을 줬는데도 잘 모르겠어서..
*는 내 의견이야.
1. 시로는 쓰쿠루를 이성적으로 좋아했는가?
*내 개인적인 생각으론 그건 아니었던거가틈.
2. 시로를 강간한 건 누구였나?
*시로에게 관심이 있던 아오?? 아니면 제3의 인물? 시로의 친족이거나..
3. 시로는 왜 하필 쓰쿠루를 지목한 걸까??
*쓰쿠루가 알아서 잘 이겨낼 것 같아서, 보다 더 정확한 이유가 있다면.
시로는 쿠로가 쓰쿠루를 좋아하는 걸 알고 있었지. 쿠로-쓰쿠루가 이어진다면 자연스럽게 다섯명의 연결이 파괴될 걸 알아서 에라 다 엿되보자 한걸까 뭘까...도대체 왜그랬니 샹년아(시로도 불쌍한건 암)
4. 수요일날 사라와 쓰쿠루가 만났을때 사라는 어떤 말을 했을까? (50대 남자와 쓰쿠루 중 누굴 선택했을까?
* 그 남자가 사라의 아버지였다거나 하는 가능성은 없을까? 아니면 사라는 원래 남자가 많은 여자라 그냥 모두를 가볍게 여기며 만나는 건가..!!
꽉 닫힌 결말+해피엔딩을 좋아하는 나는 뚝배기가 아프구나..
<색채가 없는 다자키 스쿠루와 그가 순례를 떠난 해> 읽고 여러가지 의문이 생겨서.
읽었다시피 열린 결말이잖아.
그런데 내가 힌트를 얻지 못한 부분이 있는지 어느정도 하루키가 답을 줬는데도 잘 모르겠어서..
*는 내 의견이야.
1. 시로는 쓰쿠루를 이성적으로 좋아했는가?
*내 개인적인 생각으론 그건 아니었던거가틈.
2. 시로를 강간한 건 누구였나?
*시로에게 관심이 있던 아오?? 아니면 제3의 인물? 시로의 친족이거나..
3. 시로는 왜 하필 쓰쿠루를 지목한 걸까??
*쓰쿠루가 알아서 잘 이겨낼 것 같아서, 보다 더 정확한 이유가 있다면.
시로는 쿠로가 쓰쿠루를 좋아하는 걸 알고 있었지. 쿠로-쓰쿠루가 이어진다면 자연스럽게 다섯명의 연결이 파괴될 걸 알아서 에라 다 엿되보자 한걸까 뭘까...도대체 왜그랬니 샹년아(시로도 불쌍한건 암)
4. 수요일날 사라와 쓰쿠루가 만났을때 사라는 어떤 말을 했을까? (50대 남자와 쓰쿠루 중 누굴 선택했을까?
* 그 남자가 사라의 아버지였다거나 하는 가능성은 없을까? 아니면 사라는 원래 남자가 많은 여자라 그냥 모두를 가볍게 여기며 만나는 건가..!!
꽉 닫힌 결말+해피엔딩을 좋아하는 나는 뚝배기가 아프구나..
난 마지막에 쓰쿠르가 사라한테 전화해서 얘기하는 부분 보면서 둘이 잘될거같다고 생각했는데(몇년 전에 읽은거라 기억이 어렴풋하다..) 하루키 장편소설에서 꽉 닫힌 해피엔딩 본 기억이 없는듯 ㅋㅋㅋㅋㅋ 어딘가 다 미묘한 고구마 사이의 행복암시였어... 그래서 그냥 대화 내용만 가지고 추측하기론 잘될거같단 느낌만 받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