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이름은 '불의 기억'이야
개를 산책시키는 남자 란 소설로 알려진 전민식 작가 소설인데 그건 나름 재밋게 읽었어서 읽기 시작함 과거의 살인사건과 그 사건에 얽힌 인물의 실종 같은 줄거리 키워드가 흥미로와서 읽었지
암튼 과거의 살인사건을 배경으로
주인공 남자 동주 그의 아버지 한희
아버지의 친구 규철 규철의 딸 해원 이 있음
남자인물 셋 다에게 해원이 무슨 성녀이자 구원의 상징이자 금단의 사랑인 걸로 나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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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아버지가 딸을 묘사하는 부분에서 1차 토쏠림 느끼고 덮을까하다 참아보기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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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아빠친구 아재가 해원에게 사랑을 느끼는 대목 묘사
해원은 해원의 엄마이자 저 남자의 첫사랑인 정화의 딸임.....
여기서 진심 속안좋아져서 토할뻔
진짜 내가 한국 남자작가 소설 왜 읽었지 뭘 기대했지 하믄서 대실망.......묘사며 상징이 넘 징그러
여자를 뭘로 보는거냐 이게 진짜 요즘시대소설이냐.....
진짜 이작가 다신 안읽을듯
실수로라도 읽지말라고 토리들에게 알려주고 싶어서 올림
참고로 끝까지 읽긴했지만 역시나 였다고한다
으윽 구려 진짜ㅠ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