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리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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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 2018.03.25 21:25
    그냥 별 의미 없다고 생각했는데.... 내가 대충 읽었나....;;; 책 자체가 깊은 철학이나 그런 게 담긴 건 아니라..
  • W 2018.03.25 21:31
    아 그런가?? 내가 넘 나간건가ㅋㅋ 숨겨진 의도가 있는줄 ㅠㅠ
  • tory_3 2018.03.25 23:44
    시가 하루키야. 예를들어 우리나라는 공지영이라고도 부르지만 공으로는 안부르잖아. 일본은 친분에 따라 성/이름을 호칭하는데 어느쪽으로 불러도 소설가 이름인 조합 때문에 한거같고 큰 의미는 없어보임.
    ???는 원래 웹소설이라 독자의 관심끌려고. 막판에 알려줘야 연재하는동안 궁금증 유발해서 계속 볼테니까. 애초에 기괴한 제목도 엄청난 의미가 있어서라기 보다는 튀는 제목으로 관심끌려고 쓴거래.
  • tory_4 2018.03.26 15:54
    책 읽는 와중에 토리질문 읽고 지굼 다 읽었는데
    여주가 ?? 하고 부르잖아(정확히는 책에서)
    그리고 남주 이름을 제대로 부르게 되는 부분은 그 후에 쿄코가 부르는거더라고
    그래서 내가 생각하기로눈
    하루키가 친구를 만들었다늠 그런 느낌? 이 들었고

    하루키가 원래 자신을 부르는 걸 보고 상대가 자신울 어떻게 생각하는지 유추하잖아
    (Ex.비밀을 알고있는 클라스메이트)
    그리고 마지막에 유서에서 내 이름을 안부르는 넌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걸까 하는 부분에서
    '이름'이 가지는 상징성이 있다는걸 내뿜는데
    그래서 친규가 생긴 하루키를 상징하는거 아닐까 생각했어
  • tory_3 2018.03.26 23:41
    내 이름을 안부르는 넌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걸까<< 계속 하루키가 사쿠라한테 이름이든 성이든 경칭이든 호칭해야 친소관계가 드러나는데 아예 2인칭 대명사 키미(자네)라고 하니까 싫어하는줄 알았다고 할만큼 친소관계를 느낄 수 없어서 그렇게 쓴거라 보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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