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 평 말고 긴 리뷰는 알라딘에 2개 올라온 것 뿐인데

http://blog.aladin.co.kr/775★705189/9976791(닉이 처녀사냥꾼임. 닉혐주의)

http://blog.aladin.co.kr/718★825194/9941416(책에 포함된 부록 쓴사람 이덕하씨 본인의 리뷰 ㅋㅋ ㅡㅡ)

대충 리뷰랑 목차보니 감별법 1/3~1/2, 시술법이나 성형팁 같은 게 2/3~1/2라는 것 같음.

책 홍보 멘트 하나하나가 너무 여혐에 쩔어서 뭐라 말해야할지.. 어그로 끌어서 홍보하려는 목적은 잘 알겠음.

정작 내용을 보면 감별팁보다 성형하려는 사람한테 도움이 될 정보가 많은 것 같음. 이게 처음에 여혐 어그로로 홍보한 다음에 성형팁같은거 개꿀정보도 많더라 하고 입소문 타게 해서 여자들도 구매하게 하려는 전략인 것 같은데 그게 통할지 모르겠음 ㅋㅋㅋ 이렇게 혐오스러운 표지를 여자가 산다고?

아니면 책으로 병원 홍보하는 것 같기도 한데 아무리 의사가 실력 좋은게 병원 선택에 있어 최우선이라지만 통할지 모르겠음.

쇼닥터 노리나?

사실 남자들 성형 많이 하거든..

난 학교 커뮤니티 반말 익명게시판(거의 사용자비율 상당부분 남자)에 코수술 한다고 실시간 후기 올리는거 한명이 계속 올리는 줄 알았는데 동시기에 각기 다른 세명이 그러고 있는 거였음(셋다 전부 남자). 거기가 성형후기 올리는 미용 게시판도 아니고 그냥 지금 닫혀있는 비밀의 숲 같은 그냥 아무말 올리는 반말 익명게시판인데 사용자 비율이 굉장히 적거든 전체 학생중 커뮤니티 가입자 몇십프로, 그 몇십프로 중에 반말익명게시판 선택한 사용자 퍼센테이지 1자리수대. 근데 그 적은 인원 중에서도 수술 후기 올리는 인원이 그렇게 많으면 남자 전체에서 따지면 엄청 하겠지.. 근데 표지는 강남미인도 작가의 그림으로 여자그림이고, 자연미인 성형미인 가르는 것도 전부 여자얘기임.

아무리 마케팅이라지만 자기한테 돈벌어다주는 고객들을 미소지니의 대상으로 놓고 대놓고 저격하는 홍보는 진짜 상도덕도 없고 뭔 윤리의식인지 모르겠다.

연극 뮤지컬 만화계에서 주소비층 돈벌어주는 여자들 무시하는 것도 모자라 의료계도 이모양.

인류애 사라지는 중.

이책 쓴 의사들이 미용 성형 반대하는 무슨 사회단체 소속이면 그래 앞뒤 똑같네 하면서 욕해줄텐데 것도 아님..

이건 온라인 서점 공통 구매할때 있는 페이지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