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리들 안녕 ㅜㅜ
예전에 읽은 소설인데 이런저런 키워드로 찾아봐도 도통 안 나오네 ㅜㅜ
책 조아ㅏ하는 토리들 도와줘!!
기억나는 건 표지가 노란빛이었던 것 같고, 제목이 모래위의... 집...? 성...? 그랬던 것 같아
줄거리는 어떤 여장남자 호스트(불확실)가 주관하는 비밀스러운 얘기들을 하나씩 털어놓는 모임에 참여해서
사람들이 하나씩 비밀스러운 고백을 하는 형식이야.
기억에 나는 얘기는 두 가진데,
첫번째는 어떤 정원의 정원사 얘기야.
엄청 호화로운 저택에 딸린 거대한 정원이 있고, 그 안에서도 특별히 애정을 쏟으며 돌보던 장미 정원이 있었어.
그 정원을 대대로 돌보던 정원사와 그의 아이가... 뭔가 하는데 확실히 기억이 안 나네
그리고 두번째는 어쩌다 보니까 보스까지 올라가버린 야쿠자가
자기가 어떻게 살아왔는지 그런 얘기를 했었어.
이 정도면 검색해서 찾을 수 있을 것 같았는데 자꾸 장르소설만 나왕
혹시 제목 기억나는 토리 있니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