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토리정원에 글 쓰는 건 처음이라 잘못된 거 있으면 말해줘 바로 수정할게!
이번에 내가 살이 좀 붙었는데 그거 때문에 나한테 살쪘다고 뭐라고 하는 엄마 때문에 화가 나서 하나 사주려고 한다ㅎ 찌긴 쪘는데 과체중도 아닌 평균인 나보고 저러는 엄마 때문에 진짜 진절머리 나.
우리 엄마는 저 나이 먹고도 성형, 시술 받고 맨날 몸매 신경쓰고 남자는 괜찮은데 여자는 평생 다이어트 해야하고 연예인처럼 관리해야 된다는 말을 하시는 분이야ㅎ 어떻게 보면 엄마도 피해자니까 화가 나다가도 또 슬프고.. 어휴 아무튼 너무 화가 나고 내 말로 이해시킬 자신이 없으니 그냥 책을 선물하려고.
미안해 서론이 길었지? 생각하고 있는 책은
1. 빨래하는 페미니즘
2. 여자다운 게 어딨어
이 두개인데, 조건은 입문자용 정도의 쉬운 책인거랑 여자들의 코르셋에 대한 얘기, 혹은 여자들이 꾸밈노동을 강요받고 있는 게 성차별이다 라는 걸 알 수 있게 해줄 것 같은 책으로 골라봤어.
어떤 게 더 좋을지 토리들 도와주면 고마울 것 같아!
아 그리고 저거 두개 말고도 더 좋을 것 같은 입문자용 책도 있으면 추천 받아!
이번에 내가 살이 좀 붙었는데 그거 때문에 나한테 살쪘다고 뭐라고 하는 엄마 때문에 화가 나서 하나 사주려고 한다ㅎ 찌긴 쪘는데 과체중도 아닌 평균인 나보고 저러는 엄마 때문에 진짜 진절머리 나.
우리 엄마는 저 나이 먹고도 성형, 시술 받고 맨날 몸매 신경쓰고 남자는 괜찮은데 여자는 평생 다이어트 해야하고 연예인처럼 관리해야 된다는 말을 하시는 분이야ㅎ 어떻게 보면 엄마도 피해자니까 화가 나다가도 또 슬프고.. 어휴 아무튼 너무 화가 나고 내 말로 이해시킬 자신이 없으니 그냥 책을 선물하려고.
미안해 서론이 길었지? 생각하고 있는 책은
1. 빨래하는 페미니즘
2. 여자다운 게 어딨어
이 두개인데, 조건은 입문자용 정도의 쉬운 책인거랑 여자들의 코르셋에 대한 얘기, 혹은 여자들이 꾸밈노동을 강요받고 있는 게 성차별이다 라는 걸 알 수 있게 해줄 것 같은 책으로 골라봤어.
어떤 게 더 좋을지 토리들 도와주면 고마울 것 같아!
아 그리고 저거 두개 말고도 더 좋을 것 같은 입문자용 책도 있으면 추천 받아!
그리고 외모강박에 대한 책인 '거울 앞에서 너무 많은 시간을 보냈다'도 추천할게. 이 책도 읽기 쉽고 공감가는 내용이 많아서 입문자에게 딱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