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엄마 얘긴데..
젊어서부터 사회생활 안하시고 나랑 오빠 남매키우셨고 우리들이 기쁨이자 슬픔이고 자랑이셔.
많은 사랑을 주셨지만 그만큼 기대가 커서인지 상처도 많이 줬고 어릴땐 너무 가시같은 말들이 도무지 이해가 안됐는데..
나도 나이가 들고 그때의 시대적 분위기나 엄마가 살아오신 삶을 생각해보니 이해가 되기도 해.
그런 엄마가 최근 오빠의 취업과 관련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계셔. 엄마는 자식에게 너무 의존하고 자식의 성공만을 행복의 척도로 생각하셔..
결국 그 스트레스의 원인은 엄마 스스로 엄마의 인생을 살지 못하고, 우리에게 집중하느라 엄마의 내면에 귀를 못 기울여오셨기 때문이 아닐까.. 싶어.
그래서 요즘 우리가 많이 읽는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 ‘자존감 수업’ 같은 책처럼 우리 부모님 세대를 위한 비슷한 책 추천해줄만한거 있을까?
자식보다 우리의 노후를 살자 뭐 그런.. 제테크 이런것보다 정말 내면을 위한!
물론 책에 의존하려는게 아니라 나도 엄마랑 얘기는 끊임없이 하고 있고! 내가 없을때 찬찬히 읽어보셨으면 해서..
아는 책 있다면 추천 부탁해! 고마워~
젊어서부터 사회생활 안하시고 나랑 오빠 남매키우셨고 우리들이 기쁨이자 슬픔이고 자랑이셔.
많은 사랑을 주셨지만 그만큼 기대가 커서인지 상처도 많이 줬고 어릴땐 너무 가시같은 말들이 도무지 이해가 안됐는데..
나도 나이가 들고 그때의 시대적 분위기나 엄마가 살아오신 삶을 생각해보니 이해가 되기도 해.
그런 엄마가 최근 오빠의 취업과 관련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계셔. 엄마는 자식에게 너무 의존하고 자식의 성공만을 행복의 척도로 생각하셔..
결국 그 스트레스의 원인은 엄마 스스로 엄마의 인생을 살지 못하고, 우리에게 집중하느라 엄마의 내면에 귀를 못 기울여오셨기 때문이 아닐까.. 싶어.
그래서 요즘 우리가 많이 읽는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 ‘자존감 수업’ 같은 책처럼 우리 부모님 세대를 위한 비슷한 책 추천해줄만한거 있을까?
자식보다 우리의 노후를 살자 뭐 그런.. 제테크 이런것보다 정말 내면을 위한!
물론 책에 의존하려는게 아니라 나도 엄마랑 얘기는 끊임없이 하고 있고! 내가 없을때 찬찬히 읽어보셨으면 해서..
아는 책 있다면 추천 부탁해!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