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윤동주 시인에 대한 이야기
이거 예전에 2권짜리로 구입해뒀었는데
어디갔는지 도저히 못 찾겠어서 주문 넣었어.. ㅠ
이거랑 다른 작품 '동주' 라는 것도 읽었었는데
아예 노선이 달랐음
나한테는 이정명 작가님의 별을 스치는 바람이 좀 더 와닿았던 것 같아
이정명 작가님 대표작
책 소개
<뿌리깊은 나무> 작가 이정명의 장편소설.
'윤동주 시인의 시를 불태운 일본인 검열관의 죽음에 얽힌 미스터리 팩션'이다.
태평양 전쟁 막바지, 일본 후쿠오카 형무소에서 벌어진 의문의 살인사건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죄수들의 탈옥 기도 사건과 형무소를 둘러싼 일본 군국주의자들의 추악한 음모가 밝혀지며,
그 속에 가슴 뭉클한 휴머니티를 특유의 감성적인 필체로 녹여 냈다.
죄수들을 대상으로 한 비인도적인 생체실험의 희생자로
죄수들을 대상으로 한 비인도적인 생체실험의 희생자로
1945년, 27세의 나이에 후쿠오카 형무소에서 옥사한 시인 윤동주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 소설은,
거대한 역사의 수레바퀴와 맞물린 개인의 역사를 담아낸 팩션인 동시에,
어떤 전쟁의 광기와 환멸도 희망을 막을 순 없음을 그린 휴머니즘 전쟁소설이기도 하다.
그리고 바람의 화원도 표지 바뀐 듯하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