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속의 어떤 공간이나 환경이 머릿속에 생생하게 그려지는 듯한 경험 한적 있니? 공유해줘 !

설국

7년의 밤, 온다리쿠 소설들

런던스케치

하이디, 숲속 작은집 시리즈..
이 소설들때매 내가 자연속의 통나무집에대한 로망이 생김ㅋㅋㅋㅋㅋ

원미동사람들...제일 앞에 이사가는 에피소드 너무 좋아서 계속 읽었었어

발터 뫼어스의 꿈꾸는 책들의 도시

검은집

스티븐 킹 - 스탠 바이 미 / 미국의 광활한 숲 풍경을 실감나게 잘 묘사함
조이스 캐럴 오츠 - 그들 / 디트로이트의 적막한 공장지대 풍경을 사실적으로 그려냄

백년보다 긴 하루
-광할한 스텝지대가 눈에 선하게 그려지더라
정말 감동적인 책이었어!

모로박사의 섬, 우주전쟁
-웰스의 공상과학책들 진짜 눈에 생생히 그려지지 ㅋㅋ 완전 진짜 내 앞에서 일어난 일처럼 생각돼서 손에 땀나가며 흥분하며 읽었어

우리나라 작가중에 정유정작가가 묘사는 진짜 좋은거같아
7년의 밤은 그 마을이 눈앞에 생생했고 종의 기원도 댐을 따라 나도 걷는 느낌이 났어. 집 묘사도 훌륭했고.
그리고 위에 어떤 토리가 말했는데 조이스 캐럴 오츠의 그들 읽을때 나도 공장지대의 그 기운이 살갗에 닿는것처럼 느껴질 정도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