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리정원
나톨은 집중력이 매우 짧아.
조금만 어렵거나 긴 문장이 나오면 책을 놓게 돼.
기억력도 좋지 않고...
그래서 끝까지 읽은 책이 손에 꼽아 ㅠㅠ

유시민 책 한번도 완독 못함... 어려움... ㅠㅠ
지대넓얇? 우리는 조금 먼저 미래에 도착했습니다?
이런 정보성도 포기... 집중 못함... ㅠㅠ

쉽게 읽히고, 건강한 생각을 가진, 집중하게 됐던 책들 추천해줄래?

내가 잘, 재미있게 읽었던 책들은

-정유정 7년의 밤, 내 심장을 쏴라 (최근작은 초장에 포기)
-스틸 앨리스 원작
-82년생 김지영
-엄마는 페미니스트
-할런 코벤, 6년
-알베르토(그 알베 맞음), 이탈리아의 사생활

등이야.

애독자 톨들의 하혜와 같은 추천 부탁해!!
  • tory_1 2018.07.01 23:59

    난생 처음 한 번 공부하는 미술 이야기. 미술사 책인데, 저자랑 독자가 대화하는 형식으로 쓴 책인데, 기존과는 다른 새로운 시각에서 본 이야기들도 하고 꿀잼이야. 

    슬럼독 밀리어네어랑 같은 작가가 쓴 6인의 용의자.

  • tory_2 2018.07.02 00:00

    나미야잡화점의 기적 읽기 쉬워

  • tory_8 2018.07.02 01:20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01/14 22:24:58)
  • tory_27 2018.07.03 11:39

    333 나도 이거 추천하려고 했는데 역시 딱 있네!

  • tory_3 2018.07.02 00:15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9/12/08 20:29:25)
  • tory_4 2018.07.02 00:25

    빌 브라인슨 여행기 ㅋㅋ 

  • tory_5 2018.07.02 00:53
    쉽게 읽히는건 일본 추리/미스테리 장르가 갑인데 건강 부분에서 탈락이네
  • W 2018.07.03 01:50
    추리 미스터리도 좋아해! 역시 스릴러는 일본 게 잘 읽히나봐
  • tory_6 2018.07.02 01:08
    히가시노 게이고꺼?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이나 용의자 X의 헌신 같은 거!
  • tory_7 2018.07.02 01:10
    오쿠다 히데오, 가네시로 가즈키 책들
  • tory_8 2018.07.02 01:21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01/14 22:24:56)
  • tory_9 2018.07.02 01:31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9/11/01 23:27:32)
  • W 2018.07.03 01:51
    코지 미스터리? 오 첨 들어봐..
  • tory_10 2018.07.02 02:18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8/07/20 22:42:58)
  • tory_18 2018.07.02 12:21
    222222
  • tory_11 2018.07.02 03:10
    섬의 애슐리!
    일단 책이 얇고 이야기도 쉽게 읽을수 있었어!
  • tory_12 2018.07.02 06:22
    백은의 잭
    타임슬립
    여섯번째 사요코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 tory_13 2018.07.02 06:53
    최근에 야시! 읽었는데 진짜 술술 읽히더라
  • tory_14 2018.07.02 08:56
    조심스레 해리포터를 추천해본다
  • tory_15 2018.07.02 10:14
    고백 미나토 가나에 추천!ㅎㅎ
  • W 2018.07.03 01:47
    아 이것도 재밌게 읽었어!
  • tory_16 2018.07.02 10:16
    절망의 구
  • tory_17 2018.07.02 12:06
    고백이랑 죽여마땅한사람들
  • tory_19 2018.07.02 13:02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07/22 18:15:41)
  • tory_20 2018.07.02 13:37

    건강..에서 멈칫 했는데 일단 추천한다 비하인드 도어! 이건 정통 추리보다는 심리스릴러에 가까움 내용이 건강하진 않아도 ㅠㅠ 피와 칼이 난무하는 범죄현장 이런 거 없고 흡인력 있고 문장도 쉬워서 술술 읽혀 7년의 밤이랑 할런 코벤 6년보다는 훨씬 가벼운 편 ㅎㅎ 나는 추리소설 마니아라서 딱히 다른 장르는 기억이 안 나네... ㅋㅋㅋ

  • tory_21 2018.07.02 13:52
    비하인드 도어
    마지막 패리시 부인
    죽여 마땅한 사람들
    쇼코의 미소
    비행운
    나는 너를 본다
    고래

    재밌게 읽었어!
  • tory_22 2018.07.02 15:08

    마츠모토 세이초 - 점과 선 


    다소 차분하고 담백한 느낌인데 흡입력은 있음

  • tory_23 2018.07.02 16:23
    큰 구조가 잡혀 있는 책들도 괜찮겠다 맥베스 이런건 대충 내용 다 아니까 한번 읽어 봐. 세익스피어 재미있다능
  • tory_24 2018.07.02 17:56

    스릴러 소설들 다수 추천하려고 했는데 잔인한 부분이 많아서 너톨이 제시한 '건강한 생각을 가진' 이 부분에 안 맞는 부분이 있을 수도 있을테니 다른 책들로 골라봐야겠다 ㅋㅋ

    하이틴 로맨스 소설도 괜찮다면, <기커렐라> 추천. 신데렐라를 현대식으로 각색한 내용인데 스토리도 재밌고 남주/여주 시점으로 서술되어 있어서 술술 잘 읽혀. 그리고 인문 중에서는 <라틴어 수업> 추천. 좀 어렵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웬걸.. 너무 쉽고 재밌었어.

  • W 2018.07.03 01:48
    건강한 생각은 여혐이나 소수자에 대한 차별이 없는 걸 말한 거였어! 스릴러나 잔인한 거 좋아해 :) 말하고 보니 모순인가.. 암튼 고마워 톨아! ㅎㅎ
  • tory_26 2018.07.03 08:01
    애프터안나,트랩
  • tory_28 2018.07.03 16:19

    너무나 유명하지만 1984 .....? 봤으려나..?ㅠㅠㅠ봤겠지 근데 나는 여태 책 중에 동물농장 포함 1984만큼 재밌게 본건 없는거같아

  • tory_29 2018.07.04 10:01

    재미랑은 별개인것 같아 1984 읽기 쉽지는 않아 초반에 장벽이 너무 커 동물농장이 읽기 좋을거야

  • W 2018.07.05 14:54
    @29 아 1984 나 읽다 포기했었엉... ㅠㅠㅠㅠ
  • W 2018.07.05 22:47
    다들 추천 고마워! 먼저 죽여 마땅한 사람들 부터 읽는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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