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리정원
왓챠 쓰는 토리인데!

왓챠 말고 독서 기록하는 어플이 따로 있는데

왓챠 업데이트 되기전에 그 어플 쓸때도

별점은 못 매기겠더라고....


영화나 드라마는 보고나면 이정도 별점 주면 되겠다~

하고 딱 감이 오고 별점주고 만족하는데

책은 별점 매기기가 어려워 ....

비문학 도서도 많이 읽는편인데

정보성 글들을 별점 매기는 것도 좀 애매하고 ㅠㅠ

소설들도 문학성과 재미.. 몰입도.. 자극적인 정도..

뭐 이런걸 고려하기가 너무 어려움 ㅠㅠ

와.. 이 작품 정말 좋다 여운 길다 이런건

그나마 높은 별점 매기기 좋은데

애매한 별점 라인이 많다고 해야할까 ....

별점 주고도 음..음..... 찝찝한 느낌이랄까


토리들은 책 별점 다들 잘 매기고 있늬 ㅠㅠ
  • tory_1 2018.03.11 23:13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9/09/03 20:26:32)
  • tory_2 2018.03.11 23:16

    책 별점 매기기 포기. 리뷰쓰는것도 포기.. 그냥 읽고 끝내는데 만족임. 왓챠같이 별점주고 간결하게 느낌 정리가 안됨

  • tory_3 2018.03.11 23:19
    공감.. 마찬가지로 난 인생책을 꼽기도 어렵더라구. 영화는 내 인생에 영향을 준 몇편을 꼽을 수 있는데, 책은 여러권의 일부 구절들이 나에게 영향을 주고 기억에 남더라구. 왓챠에 도서 별점이 나와서 정말 반가웠는데 생각보다 매기기는 어려워ㅠ
  • tory_4 2018.03.11 23:34
    공감ㅋㅋ 나홀로 평가하기에도 기준이 애매하고 남 보라고 평가하는 것도 책이 특히 취향타는 분야다보니 쉽게 못하겠어..ㅋㅋ
  • tory_5 2018.03.11 23:36

    나는 내용 자체에 대한 별점이랑 편집, 교정, 디자인에 대한 별점 감안해서 별점 매겨. 예스24처럼. 

  • tory_6 2018.03.11 23:50
    맞아... 생각보다 기준 세우기가 애매하더라. 문학도 그렇지만 비문학 같은 경우는 어떻게 매겨야할지 더 난감하고 그래ㅠㅠ 가끔 평가한 책들 별점별로 줄세워보면 내가 평가한거지만 무슨 기준으로 매긴건지 당최 알수가 없고ㅋㅋㅋㅋ
  • tory_7 2018.03.12 00:17

    난 별 하나=쓰레기

    별 두 개=그래도 도움되는 건 있었음

    별 세 개=무난. 잘 읽었지만 엄청 뛰어나게 좋은 책은 아님.

    별 네 개=읽기 잘 한 책

    별 다섯 개=세상 사람들 모두 읽어주세요ㅠㅠ 


    이런 기준으로 매겨.. 문학 비문학 모두..

    그러다보니 지식 습득용으로 매우 도움이 됐던 비문학 책은 별 세 갠데 그냥 재밌어서 시간 뚝딱 한 남는 거 없는 킬링타임용 책은 넘나 재밌단 이유로 별 네 개 주기도 하고 그래..ㅋㅋㅋ

  • tory_8 2018.03.12 00:43

    별점은 재미기준이라 장르물이면 쉽게 파팍 매기는데 그 외 다른분야는 어렵더라 ㅋㅋㅋㅋㅋ

  • tory_9 2018.03.12 01:19
    책 자체는 좋은 책이라고 생각하는데 내 취향은 아니었다! 이러면 별을 어떻게 줘야 할지 머리아픔ㅋㅋㅋ
  • tory_10 2018.03.12 03:27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10/27 22:17:36)
  • tory_11 2018.03.12 03:36

    나도 책은 별점 못 매기겠어서 ㅋㅋㅋㅋㅋ 그냥 읽기만 해 ㅠㅠ

  • tory_12 2018.03.12 05:47

    도서 어플 뭐 쓰는지 알 수 있을까? 왓챠 도서는 좀 불편해서ㅠㅠ

  • W 2018.03.12 14:28
    ireaditnow hd 이거써!
  • tory_13 2018.03.12 12:30

    별 없음= 쓰렉

    별 하나= 그래도 재미가 있음 기억 안남을 거 같음

    별 두개= 그래도 도움이 되는게 있음 기억 안남을 거 같음

    별 세개= 재미있고 도움도 좀 되므로 기억에 남을 듯

    별 세개= 재미있고 많이 도움되고 기억에 남을거 같고 또 읽고 싶은 책

    별 다섯개= 내 최애야 왜 이제 나왔니!!!!

  • tory_15 2018.03.12 15:48
    나도나도 ㅋㅋ 별점 매길 때마다 고민함. 사실 난 재밌게 읽은 책들에는 꽤 관대한 편이라 보통 별 네개 ~ 다섯개가 많음 ㅋㅋ

    평점 아예 안 남김 : 다시는 읽고 싶지 않은 책 or 도중하차
    별 하나 : 끝까지 다 읽었으나 며칠뒤에 잊힐 책
    별 둘 : 어떤 내용인지 기억은 나겠으나 그뿐인 책
    별 셋 : 평범함. 그럭저럭 괜찮고 심심할 때 다시 들춰볼 가능성이 있는 책
    별 넷 : 마음에 듦. 뭔가 2% 부족하지만 꽤 괜찮음. 남들에게 추천할 의향 있고 내가 재탕할 가능성도 충분함.
    별 다섯 : 인생소설 or 내 사고를 넓혀주거나 일정 부분 바꾸는 등, 내게 혁명을 일으킨 책. 재탕? 생각날 때마다 꺼내읽으니 그게 의미가 없음. 이미 내 일부가 된 책.

    기준을 나눠보자면 대략 이렇게 나눌 수 있을 것 같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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