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리정원
리비우스 로마사 3


2000년간 가장 정통한 로마 이야기로 인정받는 책으로, 

원서 21-30권을 담은 <리비우스 로마사 Ⅲ>에서는 한니발 전쟁기를 다룬다. 



한니발은 카르타고 군과 코끼리들을 

눈 덮인 알프스 산을 넘어 이동시켜 이탈리아를 침공해왔다.

한니발은 개전 초기에 티키누스, 트레비아, 트라시메네 호수 등에서 연전연승을 거두고, 

기원전 216년 8월 2일 아풀리아의 칸나이에서 

단 하루 만에 5만 명 이상의 로마인을 몰살하는 대승을 거두자

로마인들의 충격은 공포로 바뀌었다.





로마 역사상 최강의 적수이자 역사상 가장 위대한 군사령관들 중 하나로 평가받는

한니발 앞에 숙명의 라이벌 스키피오가 등장한다. 

스키피오는 어떻게 한니발을 무찌르고 로마의 영웅이 될 수 있었는지

3권에서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자세하게 만나 보자.



리비우스 로마사 4

『리비우스 로마사』는 2000년간 가장 정통한 로마 이야기로 인정받는 책으로, 

원서31-45권을 담은 마지막 『리비우스 로마사Ⅳ』에서는 

한니발과 스키피오의 인생 후반기, 

제2-3차 마케도니아 전쟁, 안티오코스 왕과의 전쟁을 다루고 있다.




한니발의 파란만장한 인생과 자결, 로마를 구하고 로마의 스페인 지배를 확립하고, 

카르타고를 패배시킨 위대한 영웅 스키피오가 

정적들의 정치적 논쟁에 휘말려 쓸쓸한 말년을 보낸 이야기, 

오랜 시간 여러 전쟁을 치르면서 지중해 전역에서 

로마의 패권을 확립해나가는 드라마틱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군주론』으로 유명한 마키아벨리(Machiavelli)는 『리비우스 로마사』를 주제로 

『로마사 논고』를 집필했을 정도로 이 책을 가장 아끼고 사랑했다. 

이 불멸의 고전은 2,000년이 넘는 세월 동안 마키아벨리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다.

 저자인 리비우스는 화려한 문장으로 장엄한 장면을 연출하기도 하고, 

긴박한 상황에서는 문장을 짧게 해 긴박감을 더한다.




전투를 묘사할 때는 극적인 어휘를 사용하여 사실감을 주었다. 

이러한 문장과 어휘의 특성으로 『리비우스 로마사』는 

사실이 나열된 딱딱한 역사서를 읽는 것이 아니라, 

마치 블록버스터 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을 준다. 

또한 『리비우스 로마사』는 분량이 방대한 만큼 우리에게 전하는 교훈과 감동이 가득하다. 

이러한 이유로 2,000년이 지난 지금도 『리비우스 로마사』는 세계 교양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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