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리정원

다들 엄청 열심히, 힘들게 사나봐

다 내려놔도, 쉬어가도 괜찮다 는 뉘앙스의 책들이 많더라고

근데 나는 진짜 대충 살거든ㅋㅋㅋㅋㅋ

오늘하루 대충살고 내일도 대충사는 인간...

다행인지 뭔지 회사에서 크게 스트레스받는거 없고

워라밸도 무난무난 사는거 그냥 무난무난

뭐라도 하지 않으면 불안하다는 유형과

정 반대되는 스타일이야 불안하긴한데 별거 안합니다ㅇㅇ

귀찮음도 많고 딱히 꿈도 없고...

문제는 이런 내가 싫다는거지ㅋㅋㅋ

이렇게 대충사니까 나이만 먹고 쌓이는게 없어서 불안해

나도 의욕충만해서 열심히 살고 싶거든

일하다 번아웃 오는것도 한번쯤 경험해보고 싶은 사람


이런 나를 조금이라도 움직이고 노력하게 만들어줄 책이 있을까

새해에는 뭐라도 좀 나아지고 싶어서 책으로 마음 다잡고싶어

  • tory_1 2020.12.23 13:07
    나의 하루는 4시 30분에 시작된다
    난 이책 안읽어봤는데 이분 유튜브는 예전에 몇번 봤었음..변호사분이신데 진짜 대단함..ㅠ
  • tory_2 2020.12.23 14:16
    딱 생각나는 책은 없는데 난 드라마 눈이부시게 보고 좀 마음 바꿔먹었거든 ㅋㅋㅋ 원톨한테도 추천...
  • tory_3 2020.12.23 17:24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01/18 00:22:18)
  • tory_4 2020.12.23 20:27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12/16 15:03:34)
  • tory_5 2020.12.23 21:58
    제대로 살아야 하는 이유
    절판되서 아마 도서관에서 빌려봐야 할거야. 사실 내용은 기억 잘 기억 안 나는데 보고나서 어영부영 20대를 날린 게 너무 아까워짐. 진짜 세상 밖으로 나가서 뭐라도 해야 할 것 같음.

    인생은 수리가 됩니다(반품은 안되지만)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뭘 해야 할 지 생각하면서 행동하게 됨.

    나는 내 파이를 구할 뿐 인류를 구하러 온 게 아니라고
    페미니즘 책인데 오히려 전투적으로 사회생활할 필요성을 깨닫게 됨. 실력 있으면 다 된다<-아님... 어떻게든 사회 안에서 살아가야 될 필요를 느낌.

    그리고 무엇보다 이런저런 재테크 책들ㅋㅋㅋㅋ 지금 이 순간에도 돈 벌 기회를 날리고 있다고 생각하면 열심히 살게 됨... 돈 버는 것에 성공한 경험들을 가진 사람들이 되게 자신감 있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거 같아. 돈 자체가 사람한테 활력을 불어넣어주는 것 같기도 하고...
  • W 2020.12.24 07:06
    추천 고마워 톨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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