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리정원
와 왜 유명한지 알겠어 초반은 노력으로 읽었는데 중후반에 애나랑 메리 나오는 파트는 진짜... 와 왜 책을 읽어야하는지 깨닫게됐음 진심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느낌이었어 정보 전달 위주의 딱딱한 책들 신봉자였는데 왜 에세이를 읽는지 알겠다..
와 진짜

내 세계가 깨지는 경험 내 무지를 깨닫는 경험 그리고 삶의 의미를 스스로 한번 더 되묻게하는 그런 숭고한 경험이 독서를 통해서 일어날수 있다는걸 느꼈음
  • tory_1 2024.04.10 23:28
    나 읽어봤어 초반에 그 어마무시한 과학 물고기 이런 파트 힘들었고ㅋㅋㅋ 그냥 나는 오. 반전? 꽤괜. 정도의 감상이었는데 엄청 감동 받은 사람들 많더라 다시 읽어볼까 생각중...
  • tory_2 2024.04.11 09:09
    아직 초반을 못넘기고 있음 독서 초심자가 읽기에는 아직 어려운듯 ㅠㅠㅠ
  • tory_3 2024.04.11 09:39

    중반까지만 해도 그냥 그렇게 읽었는데

    후반부 되니 확실히 사람들이 왜 이 책을 좋아하는지 알겠더라.

    막 내 취향은 아니었지만-


    책에 나온 자연에 이름 붙이기 최근에 우리나라에도 출간되었어!

  • W 2024.04.13 15:00

    지금 읽고있어ㅋㅋ

  • tory_4 2024.04.11 12:23

    와 신기하다

    난 오히려 후반부가 노잼이었어

    초중반 몰입해서 봤고 그릿에 관해 다루는 내용이 너무 좋았어

    다시 한 번 열린 마음으로 읽어볼까

  • tory_5 2024.04.11 12:28
    나도 좋았우!!! 후반부 짜릿했음
  • tory_6 2024.04.11 18:16
    난 이상하게 초반부터 술술 읽게되더라 그 과학자의 인생을 서술하는 방식이라고 해야하나 너무 재밌었음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뒤에가서 눈물흘림... 원래 밀리의 서재로 봤던 건데 넘 좋아서 현실 책 삼ㅋㅋㅋㅋㅋㅋ
  • tory_7 2024.04.11 21:20
    진짜 너무좋았던 책이야 난 초반도 딱히 막히진 않았고 위대한 업적을 기리는글인줄알았는데 묘하게 맥이는 느낌이다 싶다가… 어후ㅋㅋㅋㅋ 미친몰입감 시작이지ㅋㅋㅋ 내용 하나도 모르고 읽어서 더 좋았던거같아
  • tory_8 2024.04.12 10:19

    빌드업이 미쳤더라고 ㅋㅋㅋ 소설을 이렇게 쓰라고 해도 못쓸 듯 

  • tory_9 2024.04.12 19:12
    끝에 눈물나오더라
  • tory_11 2024.04.13 20:24
    22ㄴㄷ..
  • tory_12 2024.04.16 04:37

    구성이 넘 좋았어. 메시지 자체는 과학자가 얼마나 자신에게 진실해야하는가에 대한 이야기지만 글 구성과 빌트업이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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