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일본 사람이 그린 일상 만화에 완전 빠져있는 톨인데ㅜㅜ
특히 마스다 미리의 책을 엄청 좋아해!
(요새 굿즈 모으느라 하루가 다 간다)
잔잔하고, 생각해볼 것도 많고, 동물나오는것도 좋고ㅠ
혹시 마스다 미리 비슷한 책들 아는 톨 있을까?
한국거로는 비슷하게 어쿠스틱 라이프가, 생활의 참견 같은게 있을것같아!
밑에는 예스 24에서 캡쳐올린거 한번 올려봐ㅎㅎㅎ
http://img.dmitory.com/img/201806/3BH/fyI/3BHfyIjJFmY2IO4Y02MEUi.jpg
음...ㅠ_ㅠ 나도 만화보다는 도서라고 생각했어!
근데 2톨 말도 맞는 것 같고... 근데 막 만화는 아니야.. 말하자면 에세이? 같은 느낌이랄까.
만화로 되어있는데... 그래서 만화방인가?ㅠ_ㅠ 아코....잘 모르겠다....! ㅠ_ㅠ 혼란 주어서 미안해....
어쩌면 좋을까?ㅠ_ㅠ
일단 만화에세이! 로 바꿔야겠어! ㅇㅅㅇ? 맞나...?
후아후아... 나 도서관이어서 네코마키 고양이와 할아버지 책이 있어서 방금 빌려왔는데 딱 내가 원하던 책들이야ㅠ_ㅠ엄청나
고양이들도 엄청 귀엽고 할아버지에게서 느껴지는 이 귀여움 무엇....? 너무 좋다ㅠㅠㅠ 추천고마워!
한국꺼중에 "일단 오늘은 나한테 잘합시다"가 마스다 미리랑 진짜 비슷한 것 같아.
일본에서는 코믹에세이인데- 우리나라에서는 그래도 만화라고 봐야하지 않을까.
좀 애매한 편이지.
에세이의 만화 버전-
나도 다카기 나오코 좋아해.
개인적으로는 마라톤 만화를 제일 좋아해.
갑자기 한 권 더 생각나서 추천해봐! 제목은 <이제 나도 집을 나가야 하는 걸까?>라는 책인데 일본작가의 책이고 우연히 읽었는데 엄청 공감하면서 봤던 책이야ㅋㅋ 우리가 나이가 들면서 사회가 생각하는 어떤 기준에 맞춰서 살아가야 하나, 싶은 고민이 들때가 있지만 그럼에도 그냥 내 나름대로의 삶을 살아가자는 느낌을 주는 책이어서 정말 좋았어~소소하고 반복되는 일상이지만 괜찮아~ 이런 느낌을 주는 책이었던 것 같아. 토리한테도 잘 맞을 것 같아서 추천해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