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리정원

한창 베스트 셀러였을때도 알고 있었긴 한데 자주 보는 유튜버가 추천해줘서 이제야 봤어


원래 자기계발서 읽는 걸 좋아했는데 너무 자주 보다보니까 공감되지 않는 부분 걸러 읽게 되는 법을 알았고 걸러 읽다보니까 또 한참 안보게 됐었거든


그러다가 보게 됐는데 정말 멘탈 정리에 너무 좋은 책같아


최근에 내가 힘들고 어려웠던 일들의 원인을 알 수 있었고 오지랖 부리고 싶을때 나를 다스릴 수 있는 문장이 생긴것같아

다른 사람들 일하는 방식이 답답하고 도와준다는 명목으로 내일이 아닌 걸 하면서 스트레스 받고 있었고 대화중에 알은체 하고 싶은 맘이 억제가 안됐었어 어떻게 보면 이 책도 선택과 집중을 읽기 편하게 풀어 써준 느낌이랄까? 


이책도 읽다보면 ? 하는 부분이 없진 않았지만 (예를 들면 실망판다가 무슨 쓸모지? 너무 미국식이라 공감이 안되나)


정말 가볍게 읽을 수 있고 앞으로도 n회독 하고 싶은 책이야


여타 다른 자기계발서들과 말하는 방식부터가 달라 ㅋㅋㅋㅋ


가슴이 시키는 대로 라는 엉터리 충고, 할 거면 하고 말 거면 말아, 어떻게는 필요없어 같은 소제목이 이책을 구매까지 하게 한것같아


아직 안읽어본 토리 있으면 가볍게 읽기 좋아서 추천하구 갈게~!!



  • tory_1 2018.06.02 12:07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9/04/04 18:36:26)
  • tory_2 2018.06.03 20:03
    나도 이 책 좋았어. 뭔가 생각의 방향을 전환시켜서 나아가게 하는...그치만 나도 역시 읽을 그 때만이었고ㅜㅜㅋㅋㅋㅋㅋ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날짜 조회
전체 【영화이벤트】 갓생을 꿈꾸는 파리지앵 3인의 동상이몽 라이프 🎬 <디피컬트> 시사회 9 2024.05.02 799
전체 【영화이벤트】 전 세계 2,500만 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러 원작 애니메이션 🎬 <창가의 토토> 시사회 8 2024.05.02 684
전체 【영화이벤트】 변요한 X 신혜선 X 이엘 🎬 <그녀가 죽었다> 사건브리핑 시사회 47 2024.04.30 1872
전체 【영화이벤트】 드디어 시작된 숙명의 대결! 🎬 <극장판 하이큐!! 쓰레기장의 결전> 시사회 56 2024.04.30 2059
전체 디미토리 전체 이용규칙 2021.04.26 569839
공지 [영화] 게시판 신설 OPEN 안내 🎉 2022.09.03 7414
공지 토리정원 공지 129 2018.04.19 58852
모든 공지 확인하기()
88 도서 팡쓰치의 첫사랑 낙원 6 2018.07.12 471
87 도서 우리나라 전통 복식/민화/설화/영물에 관한 지식 어떻게 축적할 수 있니!!!!!! 10 2018.06.26 651
86 도서 매국노가 되어버린 일본의 자랑.jpg 74 2018.06.24 9167
85 도서 학창시절에 잴 좋아했던 <시> 뭐야? 166 2018.06.19 2748
84 도서 미술에 대해 잘 알수 있는 책 추천해줘! 20 2018.06.16 819
83 도서 추리&스릴러&반전 소설중에 인생소설이다!하는거 추천해주라 25 2018.06.14 1634
82 도서 카이스트 권장도서 36 2018.06.08 5616
81 도서 '팡쓰치의 첫사랑 낙원' - 비참한 마음이 들지만 꼭 읽어봐야 할 책 5 2018.06.07 749
80 도서 해리포터 속 “입닥쳐 말포이”가 나오게 된 이유 69 2018.06.01 8899
79 도서 페미니즘 도서 추천좀!! 33 2018.05.27 1557
78 도서 미스 함무라비 - 뭣같은 법조인 사이에서 너무나 멀쩡한 판사가 쓴 책 56 2018.05.24 4059
77 도서 거울 앞에서 너무 많은 시간을 보냈다 대여 무료 37 2018.05.21 2854
76 도서 너에게 전해주고 싶은 글.txt 17 2018.05.20 2750
75 도서 룬아 3부 드디어 올해 여름 발매래! (쩌렁쩌렁 94 2018.05.19 2682
74 도서 누군가는 그것을 우울이라 불렀다.txt 24 2018.05.18 5390
73 도서 [둔감력] 일본에서 화제가 된 '뭘 해도 잘 안되는 사람들' 유형 86 2018.05.18 7500
72 도서 오월의 시 ‘그날’ 쓴 고등학생 11년 만에 입 열다  39 2018.05.16 4134
71 도서 82년생 김지영을 읽고. 29 2018.05.04 3191
70 도서 화장실 오래 참기 달인, 그 불쾌한 찬사 32 2018.05.02 4664
69 도서 갈수록 화력 줄어드는 도서정가제 폐지 청원 끌올 46 2018.05.01 2152
목록  BEST 인기글
Board Pagination 1 ...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 32

Copyright ⓒ 2017 - dmitor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