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드방에 썼는데 토정방인거같다그래서 옮겨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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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인 문유석 판사 글을 좋아해서 칼럼을 챙겨보는 편인데
작가님이 '미스' 함무라비라고 적었던 이유를 칼럼에 적었던 적이 있어서 가져와봤어.
디제이 디오씨(DJ DOC)의 26일 광화문 문화제 공연이 취소된 일이 화제다. 현 시국을 비판한 그들의 신곡 ‘수취인 분명’ 가사 중 ‘미스 박’ 등의 표현에 관해 일부 여성단체에서 문제를 제기했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해 과연 ‘미스’가 여성 혐오적 표현이냐는 논란이 있다. 공교롭게도 나는 ‘미스 함무라비’라는 소설을 쓰면서 이런 논란을 묘사한 적이 있다. 주인공인 열혈 정의파 초임 여판사에 대해 네티즌들이 ‘미스 함무라비’라는 별명을 붙이는데 주인공은 이를 성차별적 호칭이라며 싫어하는 장면이다.
[출처: 중앙일보] [문유석 판사의 일상有感] 미스라는 호칭 속에도 숨어 있는 차별
전문 >>> http://news.joins.com/article/20938573
넘나 공감되지 않니..?
'미스 함무라비'라고 지은 이유도 넘나 현실반영 찰떡..
이것두 한번 읽어보면 좋을 것 같댜
[문유석 판사의 일상有感] 82년생 김지영들이 사는 세상
전문 >>> http://news.joins.com/article/21436556
드라마화되서 더 많은사람들이 이 소설과 소설에 담긴 내용에 공감하고 좋아하는것도 좋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