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연극으로 올라온다길래(연뮤덕 토리야ㅋㅋ) 어떤 내용인가 궁금해서 읽었는데
와 하루만에 다 읽었어 너무 재밌더라!!
100세 먹은 노인의 현재 여행기와 과거 여행기가 한 챕터 한 챕터 번갈아가면서 나오는데 필체가 슴슴하니 유쾌하고(약간 블랙코미디 느낌?) 내용도 골때리게 재밌어서 방대한 역사를 다루고 있는데도 넘 재밌더라구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생각해보니 나토리는 역사-정치에 무지한 일반인들이 역사에 개입해 그 흐름을 뒤바꿔놓는 이야기를 되게 좋아했던것 같아
포레스트검프도 그렇고(이건 근데 너무 보수주의 아메리카를 강조하는 느낌이라ㅠㅠ 쪼끔 그랬어 난 제니가 좋아ㅠㅠ) 이기호 단편중에 백미러 사나이라는 소설이 있는데 이것도 정치 무지렁이가 박정희시대~90년대 말 학생운동 시대를 살면서 벌어진 일들을 다룬 내용이라 넘 재밌게 읽었거든ㅋㅋㅋㅋ
이렇게 유쾌한 필체로 역사의 흐름이나 정쟁은 알고보면 이런 사소하고 유치한 장난들로 인해 발생하는것이다~ 하는 뉘앙스를 보이는 소설 또 없니?
영화도 좋구!!
와 하루만에 다 읽었어 너무 재밌더라!!
100세 먹은 노인의 현재 여행기와 과거 여행기가 한 챕터 한 챕터 번갈아가면서 나오는데 필체가 슴슴하니 유쾌하고(약간 블랙코미디 느낌?) 내용도 골때리게 재밌어서 방대한 역사를 다루고 있는데도 넘 재밌더라구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생각해보니 나토리는 역사-정치에 무지한 일반인들이 역사에 개입해 그 흐름을 뒤바꿔놓는 이야기를 되게 좋아했던것 같아
포레스트검프도 그렇고(이건 근데 너무 보수주의 아메리카를 강조하는 느낌이라ㅠㅠ 쪼끔 그랬어 난 제니가 좋아ㅠㅠ) 이기호 단편중에 백미러 사나이라는 소설이 있는데 이것도 정치 무지렁이가 박정희시대~90년대 말 학생운동 시대를 살면서 벌어진 일들을 다룬 내용이라 넘 재밌게 읽었거든ㅋㅋㅋㅋ
이렇게 유쾌한 필체로 역사의 흐름이나 정쟁은 알고보면 이런 사소하고 유치한 장난들로 인해 발생하는것이다~ 하는 뉘앙스를 보이는 소설 또 없니?
영화도 좋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