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리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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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 2018.05.18 08:59
    오마이갓...... 내가 잘안되는 이유가 다 있었어 완젼 내 얘기네 ㅜㅜ 어케해야 둔감해질수 있지? 타고난 성향이 클것같은데
  • tory_2 2018.05.18 09:00
    이거 난데ㅜㅜ
  • tory_3 2018.05.18 09:01
    ㅜ 읽어봐야지
  • tory_4 2018.05.18 09:10
    난 이 책보다 <타인보다 더 민감한 사람> 추천
    민감함은 극복해야할 게 아니야
    민감함은 우리 사회에 필요하고 또 개인적으로도 좋은 쪽으로 발현되면 그리 문제가 되지 않아
  • tory_10 2018.05.18 10:14

    나도 이거 좋더라. 나 뿐만이 아니라 주변에 민감하고 예민한 기질의 사람도 이해하게 되었엉

  • tory_13 2018.05.18 10:49
    한 번 사서 읽어봐야겠다 추천 고마워!
  • tory_22 2018.05.18 11:08

    지금 우리사회에 필요한건 둔감력이 아니라 민감력일듯 ㅋㅋㅋ 

  • tory_56 2018.05.18 18:12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8/09/11 13:53:10)
  • tory_59 2018.05.18 22:21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6/05 20:48:06)
  • tory_5 2018.05.18 09:14
    난가?ㅋㅋㅋㅋㅠㅠ
  • tory_6 2018.05.18 09:18
    사찰당한줄 ㅜ
  • tory_7 2018.05.18 09:22

    이거 커뮤많이하면 이렇게 되는거같음... 반드시 그런건 아닐수도 있지만 온갖 인민재판, 흑백싸움, ~~나만불편한거니? 류의 자잘한 도덕논쟁 맨날겪고 맥락맹들이 악플달아서 키배뜨다가 서로 과하게 예민해지고...

  • tory_27 2018.05.18 11:27
    공감
  • tory_33 2018.05.18 12:03
    받음
  • tory_45 2018.05.18 13:08
    ㅁㅈ 커뮤하긴하지만 그부분 신물나 거의 패스함
  • tory_48 2018.05.18 14:21

    ㅇㄱㄹㅇ

    커뮤에서 난리난 이슈인데 이런 상황 오프에서 말하면 나만 이상한 사람 되더라 

    커뮤나 인터넷에서 사회적 도덕적으로 큰 문제가 되는 사건 사고들 말고는 프로 불편러들의 사소한 선동형 글과 댓글은 둔감해져주는 게 낫다고 봐

  • tory_52 2018.05.18 16:35
    ㅇㅇ 커뮤많이하면 확실히 민감해지고 예민해짐
    신경안쓰고 쓰루해서 넘길때도 필요한것 같더라
  • tory_8 2018.05.18 09:28
    이거 나잖아? ㅠㅠㅠㅠㅠ
  • tory_9 2018.05.18 09:50

    천성처럼 타고난 성향 아니야? 고칠수 있는거야 이거? ㅠㅠㅠㅠㅠㅠㅠㅠㅠ 

  • tory_10 2018.05.18 10:13

    민감한 사람에겐 이런 말이 더 자극될것 같아. 아 둔감해야 하는데..!! 둔감해야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하는거지?? (과거의 내 얘기)

  • tory_11 2018.05.18 10:33
    기질은 고치는게 아니라 받아들이고 맞춰나가야하는거라... 자기계발서네
  • tory_12 2018.05.18 10:35

    보통 일반사람이라도.. 저중에 한두개는 해당될것 같은데..

  • tory_14 2018.05.18 10:50

    난 줄 ㅋㅋㅋ 

  • tory_15 2018.05.18 10:51
    이 책 읽고 짜증 퐉 났었던 기억. 가장 알고 싶은 둔감해질 수 있는 구체적 방법이 없어서 끝까지 읽고 집어던짐.
  • tory_17 2018.05.18 10:56

    네X버 파워블로그 글이니?!ㅋㅋㅋ 

  • tory_9 2018.05.18 10:57

    방법은 안나와 있어? 그냥 둔감해져라 이렇게만 나와있는건가

  • tory_24 2018.05.18 11:15

    일본책이 다 이랰ㅋㅋㅋㅋ방법 안알려줘!

  • tory_16 2018.05.18 10:53

    와이씨.... 완전 나인데...?ㅠㅠㅠㅠ.....

  • tory_18 2018.05.18 10:59
    나다
  • tory_19 2018.05.18 11:00
    흠 난 둔감러들이 사회문제들을 키운다고 생각해서 별론데
  • tory_20 2018.05.18 11:02
    사회문제에 둔감한게 아니라 자기자신에 대한 과도한 걱정하는ㅋㅋ사람들말하는 거겠지
  • tory_23 2018.05.18 11:09
    전달하려는 본질은 그 뜻이 아니지 않나
    단어를 표면적으로 해석하다니.. 토리 정말 둔감하구나!
  • tory_22 2018.05.18 11:11
    @20

    결국 같은뜻이라고 생각해.

    자기자신을 돌아보지 않으면 둔감함이라는 이름으로 사회문제에도 방관하게 될거라고 생각해서....

    일본 책이라 그런지 저 위의 예시가 너~무 지나쳐서 그렇지 적당히 남 눈치도 볼 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해서리 ㅎㅎ 

  • tory_24 2018.05.18 11:16

    그런게 아니라 현실에서 자기일에 민감한 사람 둔감한 사람 말하는 책 같음 ㅋㅋ두가지는 별개라고 봐

    난 내 일은 엄청 둔감러라 뭐든그러려니~ 하고 독서실 이런데 가도 엥간한 소음은 들리지도 않아.

    그런데 사회문제 관심 많기도 함..지금 불매하는 기업만 해도 엄청나..나혼자 불매해..ㅎ

  • tory_55 2018.05.18 17:30
    @2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tory_56 2018.05.18 18:13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8/09/11 13:53:08)
  • tory_61 2018.05.19 00:00
    둔감러의 개념을 이해시키기 위해 자신의 몸을 던져가며 가르침을 설파하는 살신성인하는 자의 모습이다
  • tory_21 2018.05.18 11:02

    나다 ㅠㅠ 나도 내가 저래서 되는일이 없는 거 같았어... 

  • tory_20 2018.05.18 11:03
    일본은 이거 진짜 꼭 필요한듯 여자혼자 덮밥집도 못가고 정말 병적인 사회야
  • tory_25 2018.05.18 11:22
    음...근데 난 저 책 좀 많이 별로였어..읽는 시간이 아까웠어 개인적으로는ㅎㅎ....둔감한게 좋다~ 예민한 거 고쳐라~~계속 이패턴인데 뭐 누가 예민하고 싶어서 그러나 싶고ㅋㅋ 예민한 성향의 사람들에 대한 이해가 전혀 안되어 있는것 같다고 느낌..그래도 꾸역꾸역읽다가 연애부분에서 때려쳤다
  • tory_26 2018.05.18 11:26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8/10/30 14:32:13)
  • tory_28 2018.05.18 11:44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1/10 16:37:13)
  • tory_29 2018.05.18 11:52
    22222.
  • tory_34 2018.05.18 12:03
    3333
  • tory_30 2018.05.18 11:54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8/05/21 04:01:38)
  • tory_30 2018.05.18 11:54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8/05/18 11:54:25)
  • tory_31 2018.05.18 11:57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09/30 03:13:25)
  • tory_32 2018.05.18 11:59
    예민한건 좋은거라고 생각해 어떻게 표현하고 풀어나가는게 문제인거지. 둔감한건 회피하는거밖에 더 되나
  • tory_35 2018.05.18 12:07
    여기서 말하는건 남의 시선에서 둔감해지라는거 아니야?
  • tory_46 2018.05.18 13:49

    둔감과 회피는 다르다고 생각해 ㅎㅎ 

  • tory_36 2018.05.18 12:08
    저거 난데???????헐:-;
  • tory_37 2018.05.18 12:09
    저거 근데 일본인들이라면 보통 다 저러지 않아?
  • tory_38 2018.05.18 12:15
    꼭 다 저렇지도 않아.. 난 오히려 울나라가 저런다고 생각하는뎅
  • tory_38 2018.05.18 12:12
    혼자가 아닌 함께사는 사회인 세상에서 솔직히 한두개쯤은 안 가지고 있는게 이상한 거 아닌가
    저거 다 해당 안되는 사람이야말로 예민해야할 부분에 안 예민한걸 둔하고 좋은거라고 치부하는거같아
    문제라고 지적했으면 알려주기라도 하던가
    그냥 예민한 사람이 문제라고 부각시키기만 해놓은꼴 같아서 기분 나뿌넴..
  • tory_39 2018.05.18 12:12
    사회적 이슈에 둔감하라는게 아니잖아? 인간관계에서 너무 민감하지 말란거지. 그게 꼭 같이 가는 문제라고 생각도 안드는데. 남 눈치 많이보고 타인의 반응에 일희일비하고 안달복달하고 걱정땜에 밤잠 설치고 이런 사람이 인권감수성 젠더감수성 좋은것도 아니고; 이건 그 얘기가 아니어보이는데
  • tory_7 2018.05.18 12:30
    맞아... 오히려 남눈치많이보고 그러면 사회적 이슈에 더 눈감고 귀막고 입다물게될수도 있잖아.... 사회적이슈는 찬반이 대결하기마련인데 인간관계에서 예민한 사람은 반대의견에 공격받는게 두려워서 혹은 유난떠는 사람으로 보일까봐 가마니할수도 있음...
  • tory_42 2018.05.18 12:55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8/09/16 05:51:51)
  • tory_44 2018.05.18 13:05
    39톨에 동의 근데 39토리에 달린 7톨 42톨 댓글들은 낫동의... 39톨은 이전까지 달린 댓글들이 인권감수성과 연결지어 오해하고 있으니까 그게 상관없다 말한건데 7톨과 42톨은 되려 인권감수성과 연결짓는것 같은 표현을 하는듯
  • tory_65 2018.05.22 10:19
    222 맥랑맹들 많다...
  • tory_23 2018.05.18 12:15
    사회적 이슈에 둔감하라는게 아니잖아? 인간관계에서 너무 민감하지 말란거지. 그게 꼭 같이 가는 문제라고 생각도 안드는데. 남 눈치 많이보고 타인의 반응에 일희일비하고 안달복달하고 걱정땜에 밤잠 설치고 이런 사람이 인권감수성 젠더감수성 좋은것도 아니고; 이건 그 얘기가 아니어보이는데222222222

    같은 게시물 보고 있는거 맞나 싶을 정도의 댓글에 놀랐..
  • tory_42 2018.05.18 13:05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8/09/16 05:51:47)
  • tory_44 2018.05.18 13:09
    @42 본문은 본거임? 저건 일본사람이 쓴글이자 아주 사소한것에 대한게 주제고 예시도 친절히 사탕얘기하는중임 이걸로 인권얘기가 왜 나오는지 전혀 모르겠음 혹시 저책읽어서 내용 아는데 그 내용에 인권도 사소하다 적혀있어? 댓글이 너무 멀리나가서 이해가 안됨
  • tory_42 2018.05.18 13:17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8/09/16 05:51:56)
  • tory_23 2018.05.18 13:54
    @42 난 한국인 아닌가? 별로 거부감 안드는데..
    그냥 42토리가 그쪽에서 스위치 눌려서 이해를 안하려는듯
  • tory_24 2018.05.18 15:07
    @42 근데 일본은 저럴만도 해. 우리나란 둔감한 사람이 다수인편인데 일본은 그반대인듯 남시선 엄청신경써
  • tory_65 2018.05.22 10:21
    @42 42톨은 윗 댓부터 말귀 못 알아듣는듯; 혼자 딴소리야 계속
  • tory_40 2018.05.18 12:28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2/11 22:52:44)
  • tory_41 2018.05.18 12:36
    나 둔감한 성향인데 별로 좋은 것 같진 않아... 될 대로 대라, 포기하지 뭐, 남이 내 얘기 하고 다녀도 나보고 어쩌라고? 싶을 때가 더 많고... 무감한건가 아무튼 중도가 최고야
  • tory_51 2018.05.18 15:19
    2 나도 둔감한 편인데 이것도 사회생활에 좋은 것 같진 않아 ㅋㅋㅋ 저 책은 과도하게 예민한 사람들이 조금 둔감해지고 마음을 편히 먹었으면 좋겠다는 것 같음. 적당히 중도가 최고야22
  • tory_43 2018.05.18 13:03

    나아니냐..아..

  • tory_44 2018.05.18 13:12
    사회적 이슈에 둔감하라는게 아니잖아? 인간관계에서 너무 민감하지 말란거지. 그게 꼭 같이 가는 문제라고 생각도 안드는데. 남 눈치 많이보고 타인의 반응에 일희일비하고 안달복달하고 걱정땜에 밤잠 설치고 이런 사람이 인권감수성 젠더감수성 좋은것도 아니고; 이건 그 얘기가 아니어보이는데3333333333

    24578인데 남눈치 + 소심킹 합친 얘기구나~ 제목보고 둔감력이 무슨말이야? 하고 단순히 뜻이 궁금해서 왔다가 댓글 고구마 먹고감... 내가 남눈치는 미친듯이 봐도 소심과는 정반대고, 큰주제만 문제삼는데(자타공인) 인권은 큰거지 작은건가 왜 갖다붙이는지 모르겠어
  • tory_47 2018.05.18 13:58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07/30 10:15:33)
  • tory_49 2018.05.18 14:38
    ㅋㅋㅋㅋㅋㅋㅋ 비슷한경험있어서 공감하고 간다 내 일만해도 피곤한데 들어주고 달래주느라 더힘듦 ㅜㅠ
  • tory_52 2018.05.18 16:41
    맞아 정말 나쁜 쪽으로 민감하면 넘 힘듬.. 다른 사람 말 잘 듣고 원하는 거 캐치하고 이런 것도 민감해야 할 수 있는 건데.. '나'에 대한 평가, '나'를 좋아하는지 싫어하는지, '내' 편인지 아닌지 이런 거에만 민감한 사람은 타인을 피곤하게 함..ㅠㅠ 나는 기억도 안 나는 일 가지고 한숨도 못잤다고 하고.. 맨날 다른 사람 말 곡해해서 듣고 좋은 말만 해줘야 되고2
  • tory_46 2018.05.18 14:02

    제목이 어그로라 그런가 ㅋㅋㅋㅋㅋㅋ

    >> 뭘 해도 잘 안되는 유형 << 이거 너무 일반화고 말이 심한거 같아...


    난 둔감형인데, 민감하든 둔감하든 성향차이고 둘다 장단이 있을 뿐 뭐가 우위에 있다라는 생각은 안들어. 

    나는 위의 성향들이 성공이랑은 상관 없다고 생각해. 

    둔감해서 사람에게 쉽게 다가가고 쉽게 친해지지만, 

    그 사람을 섬세하게 챙기거나 그 사람에게 나에게하는 것 만큼 챙겨주고 신경써주는건 민감형만큼 잘하지 못해. 

    일할 때도 마찬가지로 나는 둔감한 만큼 크게 벌려놓고 추진력있게 진행하는 건 잘하지만, 

    민감한 사람들이 문제를 찾거나 디테일한 부분 챙겨서 완성도를 올리거나 완벽함으로 다가서는걸 더 잘한다고 생각해.

      

    다만 타인이나 사회문제에 민감해서 남의 일이 나의 일처럼 크게 다가오는 친구들에게는 조금 둔감함이 필요하다고는 생각해. 

    그건 민감한 사람들이 자기 삶을 조금 덜 스트레스 받았으면 좋겠다는 이유에서 나온 생각이고,

    민감한 사람들은 문제다! 라는 생각은 별로 안들어. 

    둘 다 하나의 성향이고 사실은 함께 있을 때 더 완벽해진다고 생각해.



  • tory_50 2018.05.18 15:10

    이 책은 안읽어봤는데 예민하고 생각이 많아서 힘든 토리들 있다면 '센서티브' 읽어보길 권할게

    나는 이 책이 도움이 많이 됐어

  • tory_59 2018.05.18 22:25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6/05 20:48:06)
  • tory_53 2018.05.18 16:43
    개인적으론 둔감하고 사회적 이슈에는 민감하고
    이게 가능한가?? 물론 예외야 있겠지만, 민감하고 둔감한거는 기질이라서 보통 궤를 같이 하지.
  • tory_54 2018.05.18 16:45
    우리엄마한테ㅠ필요한겨ㅠ남 시선 너무 신경쓰니 타인들과 있을때 자식들 행동도 다른 사람한테 어떻게 보일지 신경쓰고 타인이 한 말을 비약적으로 생각해서 자식들을 나무라고,,, 그래서 힘듦 ㅠㅠㅜ
  • tory_52 2018.05.18 16:46
    나도 가끔 예민하고 생각많을 때가 종종 있어서 둔감력이 좀 필요하긴 한데 이 책은 큰 도움이 안되나보다..ㅠ 다른 토리들이 추천해준 '센서티브' 랑 '타인보다 더 민감한 사람' 이 책 먼저 읽어봐야겠다
  • tory_57 2018.05.18 20:01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8/07/17 00:39:20)
  • tory_58 2018.05.18 21:19

    일본은 진짜 ~력 이렇게 붙이는 걸 좋아하나보다 ㅎㅎㅎ 

    나는 개인적으로는 둔감한데 사회적 이슈에는 민감한 편이야!

    원래 사회 이슈에 관심이 많은 편이기도 했지만, 아무래도 커뮤를 해서 이슈에는 둔감해지지 않을 수 있는 듯.

    커뮤도 내 입맛에 맞는 카테고리만 다니니까 선택적 흡수가 가능하기도 하고.


    1~8까지 진짜 나랑 정반대 이야기... 

    주변 친구들이 나는 멘탈이 진짜 튼튼해보인다고, 건강해보인다고 하더라. 자존감 높아보인다는 이야기도 많이 듣는 편!

    근데 반면에 내면 속 깊은 이야기까지는 잘 안하는 것 같다 이런 이야기 들을 때도 있어. 처음에 좀 다가가기 힘들다고 함.

    보통 힘든일을 주변에 상담하고 이러기보다 그냥 별거 아니라고 넘기거나, 아니면 빠르게 혼자서 이성적으로 해결해버리려는 편이라..


    근데 진짜 나도 둔감한게 좋지만은 않은 듯...

    자칫하면 이게 별 생각 없이 진짜 될대로 돼라, 이러든지 저러든지 말든지 

    그 순간 마음이 편할지는 몰라도, 장기적으로 봤을 때 결코 좋은 선택이 아니었던 경우도 많아서.

    그리고 타인한테까지도 너무 둔감하거나 무감한 경우가 있어서 의도치않게 상처주는 경우도 있어서 신경쓰는 편.


    진짜 뭐든 적당한게 제일이야 힘들지만.. 

  • tory_60 2018.05.18 23:52

    아... 8번에 너무 공감.. 지금도 2달가까이 폰 고르고 잇어. 문제는 골라봐야 그 폰이 그폰인걸 알면서도... 근데 난 한번 사면 폰이 사망할때까지 쓴다고..ㅠㅠ  쉽게 고를수가 없는 걸.....

  • tory_62 2018.05.19 00:07
    나를 포함해 글에서 묘사된 내용에 어느 정도 공감하고 자기 생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참 많네
  • tory_63 2018.05.19 01:51
    정말 말그대로 둔감해지는건 해결책이 아닌거같음.. 난 오히려 책 <나는 생각이 너무 많아> 추천
  • tory_64 2018.05.20 00:20

    한번이라도 예민해 본 적 있으면 이런 글 못적을듯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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