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리정원


5MbBfgRIpGMm6y0wK4Cyuk.jpg


교보문고가 자체 개발해 그동안 매장과 이벤트용으로만 사용해온 ‘책향’(The Scent of Page)을 일반 고객들도 구매할 수 있도록 정식 발매했다. 그동안 패션, 호텔 등 일부 업계에서 시그니쳐향을 자체 개발한 적은 있지만, 서점업계에선 처음이다.


‘책향’은 시트러스, 피톤치드, 허브, 천연 소나무 오일을 섞어서 만들었다. 첫 향은 버가못과 레몬이, 중간향은 유칼립투스 피톤치드 로즈메리가, 끝향은 삼나무와 소나무 향기가 난다. 교보문고가 2015년에 향기마케팅의 하나로 매장에 들어왔을 때 울창한 나무숲을 거니는 느낌을 주기 위해 개발한 향이다. 이후 고객들의 반응을 토대로 여러 차례 배합비율과 강약을 조절해 현재 향기를 만들었다.



16XAREyXwoEgwS4kE0yYCO.jpg


매장에서 나는 향이 무엇인지, 구매할 수 있는지 묻는 고객들의 문의에 지난해 10월 교보문고 분당점 개점 행사의 일환으로 ‘책향’을 디퓨저, 캔들 등으로 상품화하여 200여개 한정수량으로 판매했다. 이후에도 고객들의 구입 문의가 이어져 정식상품 발매를 결정하게 됐다. 책향(‘The Scent of PAGE’)은 디퓨저부터 룸스프레이, 향초, 리필액, 종이방향제까지 다양한 종류의 상품으로 제작됐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28&aid=0002409014




  • tory_1 2018.05.09 14:14

    The Scent of PAGE 이름이랑 패키지 너무 잘 만들었어 ㅎㅎ

  • tory_2 2018.05.09 14:16
    향 너무 궁금하다 우리동네는 그냥 시판 디퓨저올려놨던데
  • tory_3 2018.05.09 14:22

    우리 동네 교보문고는 별 향기 안 나던데 전 매장 같은 디퓨저를 쓰는게 아닌가? 저 향 맡아보러 다른 교보 가고 싶어..ㅋㅋㅋ

  • tory_4 2018.05.09 14:29
    난그냥 책냄새랑 핫트랙스에 디퓨저파는거 전시해놓은거랑 섞인냄새인줄!!
  • tory_8 2018.05.09 14:40

    나도 광화문점 갈 때마다 나는 냄새 그런 냄새인 줄 알았어. 교보문고 신경 많이 썼구나. 

  • tory_5 2018.05.09 14:30
    교보를 방문하게 만드는 소식 ㅋㅋ
  • tory_6 2018.05.09 14:32

    대박이다. 갈때마다 좋은 냄새나서 핫트랙스에서 이것저것 파는거랑 섞인 냄새인 줄ㅋㅋㅋㅋ사고싶다!!!!! 

  • tory_7 2018.05.09 14:36
    저렁게 있었어?!ㅋㅋㅋㅋㅋㅋ
  • tory_9 2018.05.09 14:45
    교보 냄새가 뭐였지??
  • tory_10 2018.05.09 14:58
    뭐였지?? 궁금하고 사야할 것만 같아ㅋㅋㅋㅋㅋ 언제 나오려나
  • tory_17 2018.05.09 16:24
    광화문에서 벌써 팔고 있어
  • tory_11 2018.05.09 15:22
    헉 지금 파나?
  • tory_12 2018.05.09 15:42
    맡아본적은 없는데 좋아하는 향들이라 뽐뿌온다ㅜㅠ
  • tory_13 2018.05.09 15:45
    궁금하다
  • tory_14 2018.05.09 15:56
    일단 종이로 된거 샀는데 좋으면 더 사야지ㅋㅋㅋㅋ
  • tory_15 2018.05.09 16:01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8/05/15 12:37:14)
  • tory_16 2018.05.09 16:02
    독일 출판 쪽 슈타이들 에서 이런 브랜드 마케팅 전략?썼던거로 기억함!
    책 향수...벤치마킹한건가...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bobae2224&logNo=70177314961&proxyReferer=https%3A%2F%2Fwww.google.com%2F
  • tory_18 2018.05.09 16:42

    오!!! 교보문고 딱 들어가면 나는 향기!!!

  • tory_19 2018.05.09 16:43

    광화문 교보에 있던데 사고싶더라 ㅠ

  • tory_20 2018.05.09 17:23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09/15 23:39:47)
  • tory_21 2018.05.09 17:24

    광화문 교보 가봐야겠다....

  • tory_22 2018.05.09 18:35
    오아? 이거 향수였구나 *_*
  • tory_23 2018.05.09 19:11
    와우.. 사실 교보향기 뭔지는 모르겠는데 넘 사고싶은 마케팅이다ㅎㅎㅎ
  • tory_24 2018.05.09 19:37
    오오 나중에 시향해 봐야지
  • tory_25 2018.05.09 20:22
    학... 외귀시절 때 교보문고에서 무슨 방향제 쓰는지 궁금하다는 글에 그 향 조향해서 교보에 납품 중인 회사다니는 분 본인 등판했던거 기억난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시판 시작했다는 기사를 디미토리에서 보니 감개무량... 어쩌면 그 분이 외귀에서의 글 보고 시장수요 예측해서 사측에 건의한게 통과해서 여기까지 온 게 아닐까 하며 상상의 나래를 펴게되네ㅋㅋㅋㅋ
    그 분도 여기로 넘어왔으려나??
    혹시 여기에 있다면 이 댓 밑으로 소리 한 번 질러 주쉐여~~~~~!!
  • tory_26 2018.05.09 20:39
    오오 나 그 글 기억나 ㅋㅋㅋ 완전 핫했던 기억 ㅋㅋㅋㅋ
  • tory_27 2018.05.09 21:12
    나 오늘 갔다왔는데 쪼그맣게 코너 만들어서 디퓨저랑 종이방향제랑 스프레이로 팔고있어! 난 스프레이 사왔는데 향 괜찮더라구ㅋㅋㅋ
  • tory_28 2018.05.09 22:01
    와아.. 갈때마다 뭔가 책을 고르게 만드는 향이라고 생각했는데 ㅋㅋ 서재 만들면 이 향 옆에 두고 책 읽고 싶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날짜 조회
전체 【영화이벤트】 허광한 주연 🎬 <청춘18X2 너에게로 이어지는 길> 단 한번의 시사회 29 2024.04.25 1969
전체 【영화이벤트】 7년만의 귀환을 알린 레전드 시리즈✨ 🎬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 예매권 증정 99 2024.04.23 3005
전체 【영화이벤트】 F 감성 자극 🎬 <이프: 상상의 친구> 예매권 증정 70 2024.04.22 2927
전체 【영화이벤트】 두 청춘의 설렘 가득 과몰입 유발💝 🎬 <목소리의 형태> 시사회 15 2024.04.16 6047
전체 디미토리 전체 이용규칙 2021.04.26 567659
공지 [영화] 게시판 신설 OPEN 안내 🎉 2022.09.03 7401
공지 토리정원 공지 129 2018.04.19 58831
모든 공지 확인하기()
88 도서 팡쓰치의 첫사랑 낙원 6 2018.07.12 471
87 도서 우리나라 전통 복식/민화/설화/영물에 관한 지식 어떻게 축적할 수 있니!!!!!! 10 2018.06.26 651
86 도서 매국노가 되어버린 일본의 자랑.jpg 74 2018.06.24 9167
85 도서 학창시절에 잴 좋아했던 <시> 뭐야? 166 2018.06.19 2748
84 도서 미술에 대해 잘 알수 있는 책 추천해줘! 20 2018.06.16 819
83 도서 추리&스릴러&반전 소설중에 인생소설이다!하는거 추천해주라 25 2018.06.14 1634
82 도서 카이스트 권장도서 36 2018.06.08 5614
81 도서 '팡쓰치의 첫사랑 낙원' - 비참한 마음이 들지만 꼭 읽어봐야 할 책 5 2018.06.07 749
80 도서 해리포터 속 “입닥쳐 말포이”가 나오게 된 이유 69 2018.06.01 8895
79 도서 페미니즘 도서 추천좀!! 33 2018.05.27 1557
78 도서 미스 함무라비 - 뭣같은 법조인 사이에서 너무나 멀쩡한 판사가 쓴 책 56 2018.05.24 4059
77 도서 거울 앞에서 너무 많은 시간을 보냈다 대여 무료 37 2018.05.21 2854
76 도서 너에게 전해주고 싶은 글.txt 17 2018.05.20 2749
75 도서 룬아 3부 드디어 올해 여름 발매래! (쩌렁쩌렁 94 2018.05.19 2682
74 도서 누군가는 그것을 우울이라 불렀다.txt 24 2018.05.18 5390
73 도서 [둔감력] 일본에서 화제가 된 '뭘 해도 잘 안되는 사람들' 유형 86 2018.05.18 7500
72 도서 오월의 시 ‘그날’ 쓴 고등학생 11년 만에 입 열다  39 2018.05.16 4134
71 도서 82년생 김지영을 읽고. 29 2018.05.04 3191
70 도서 화장실 오래 참기 달인, 그 불쾌한 찬사 32 2018.05.02 4663
69 도서 갈수록 화력 줄어드는 도서정가제 폐지 청원 끌올 46 2018.05.01 2152
목록  BEST 인기글
Board Pagination 1 ...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 32

Copyright ⓒ 2017 - dmitor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