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리정원


친구한테 저격 당해가지고 ....ㅠㅠ


나는 책 읽는거 좋아하는데... 책이 요새 너무 비싸서


그냥 광화문 교보문고 가서 .. 보고싶은 책 들구와서 테이블에 앉아서 보거든 그리고 다 읽고나서 책 제자리에 그대로 깨끗하게 두고가





근데 나뿐만 아니고 많은 사람들이 보던데...


다들 돈주고 산다음 거기서 보고 가는거야?;;


내가보니까 다들 보다가 책 꽂고 가던데




다들 서점에서 책 읽니? 나처럼 책안사고 책읽는거 어떻게 생각하니?


돈이 궁해서 교양서적은 거의 안사...ㅠ  물론 토익이랑 고시관련 책들은 엄청 많이샀찌만ㅋㅋㅋㅋㅋㅋㅋ

  • tory_91 2018.04.05 11:20
    @73 사람들이 안 사서 출판사한테 반품된다잖아 그래서 작은 출판사들 피해가 막대하다잖아..
  • tory_74 2018.04.04 22:34

    솔직히 음.. 책을 읽는 곳은 아니지 서점이... 그 파손된 책에 대해선 출판사에 부담하게 하는 것도 있고..

    항상 서점가서 책을 읽는 게 딱히 누군가에게 말할 만한 일은 아닌 거 같긴 해;ㅋㅋ 거지같다는 워딩이 세긴 하지만..

  • tory_76 2018.04.04 22:42
    자주 가서 완독하고 오는거면 도서관 이용을 더 추천22 기본적으로 서점에서 제공하는것도 다 판매분에서 빼는거 아닌가...? 사고 오면 모르겠는데 사지도 않고 전권 읽고 오면 좀 상도덕에 어긋난 느낌...? 근데 가서 그러고 온다고 거지 소리 들을 일도 나쁘게 볼것도 아니고 나라면 굳이 거기서 읽진 않겠다... 정도야
  • tory_77 2018.04.04 22:43

    흐미... 난 거기 워낙 중심가니까 그냥 시간 때우러 오거나 실물 어케 생겼나 크기나 이런거 확인하고 살지 말지 대강 훑어보는 그런거로 생각했지 완독하는 사람 있는줄은 전혀 몰랐네;

    그럼 도서관이 왜 있어 솔직히 서점에서 책 완독한다고 남한테 당당하게 이야기할 일은 아님 놀랍긴 하다

  • tory_78 2018.04.04 22:44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11/14 08:33:49)
  • tory_79 2018.04.04 22:56

    서점은 책 읽는 곳 아니고 사고파는 곳이쟈나.. 오프에서 옷 입어보고 사는것처럼. 서점에서 내용 훑어보고 자기한테 맞으면 사서 읽는거지.. 

  • tory_80 2018.04.04 22:56

    이 책을 사고픈데 내용이 어떤지 좀 보려고 보는 거 아닌가? 끝까지 완독을 하고 놓고 오는 건 좀..

  • tory_81 2018.04.04 22:58
    한번읽고끝인책이면 완독하면 어때서.계속 읽을책이어야 사는거지.
  • tory_64 2018.04.04 23:15

    계속 읽을 책이어야 산다는거 난 이해 안가는거 아님 ㅇㅇ 근데 원톨은 읽을 책이어야 산다는 생각 없이 비싸서 깨끗하게 읽을려고 간다니까 괜찮으면 살 마음 있이 가는 거랑 처음부터 살 생각 없이 그냥 읽으러 가는 건 차이가 있지 본인이 마음을 안 드러내면 모르니까 상관없겠지만

  • tory_27 2018.04.05 00:53
    @64

    완독을 판매중인 상품으로 하는 게 문제지. 이거 무슨 음식점 가서 음식 다 먹고 맛있으면 돈 지불할게요 같은 느낌의 말인데...  한 번 읽고 끝인 책을 굳이 새책으로 읽어야 되는 이유가 있어? 새 책이 보고 싶으면 당연히 사서 봐야지. 어쩌다가 시간이 남아서 읽다가 보니 다 읽었다도 아니고 원글톨이 그렇게 썼으면 차라리 그럴 수도 있지 하는 반응이 더 많았을거라고 봐. 아니 미안 대댓 잘못담 ㅋㅋㅋㅋㅋㅋㅋ

  • tory_112 2018.04.05 00:58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03/22 18:08:51)
  • tory_70 2018.04.05 01:43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8/04/05 01:45:53)
  • tory_70 2018.04.05 01:45
    한 번 읽고 끝인 책이라 안 살 거면 도서관 이용하라고. 기본적으로 판매용이고 손떼 타면 출판사로 반품될 책으로 그러지 말고. 상식문제 아니니?
  • tory_138 2018.04.05 02:25
    진상은 본인이 진상인지 모른다고... 거지근성 보게...
  • tory_106 2018.04.05 02:29
    애초에 파는 책은 상품이라는 걸 좀 알았으면 좋겠다....한번읽고 말거면 도서관가야지 왜 새제품으로 읽으려고 하는거야
  • tory_42 2018.04.05 03:21
    ;; 그거를 도서관가서 하라고
  • tory_196 2018.04.05 12:31

    한번 읽고 끝인 책 안 보면 되겠네.

    엄연히 유료컨텐츠인데 안 사고 즐기기만 하겠다는 마인드는 어디서 나오는 거야?

  • tory_82 2018.04.04 22:58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05/14 23:20:42)
  • tory_178 2018.04.05 11:40
    22 거..지..근성같아ㅜㅜ
  • tory_83 2018.04.04 23:00

    헐랭 책 많이사면 무거워서 오프에서 책읽고 온라인에서 사는데 반성하고 갑니다 ㅠㅠㅠㅠ (물론 오프 온라인 둘다 교보) 손때 탄 책 반품시키구나...ㄷㄷ 몰랐네

  • tory_84 2018.04.04 23:03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06/19 19:03:43)
  • tory_85 2018.04.04 23:06

    책을 사려는 목적이 아니라 완독을 하려는 목적으로 서점으로 가는건 거지 마인드가 맞지 않아?

    다른 톨들 말처럼 교보가 그렇게 자리를 깔아준건 손타서 안팔리는 책들을 그냥 출판사로 반품해버리면 끝이기 때문인데 출판사 목을 조르는데 동조하면서 좋은 책을 읽고싶다? 이런 모순이 어딨어; 도서관은 폼으로 있는게 아님

  • tory_86 2018.04.04 23:10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9/26 19:11:03)
  • tory_87 2018.04.04 23:16

    거지같은데..;; 돈이 없는것도 아니고 아까워서 안 사는거잖아..도서관은 사용할 줄 모르는 톨인가?ㅋㅋㅋ 도서관 모르니?

  • tory_88 2018.04.04 23:19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9/30 01:26:48)
  • tory_89 2018.04.04 23:28
    어쩌다 시간 떼으려다가 한권 완독이면 괜춘
    근데 처음부터 노리고 간거면 거지 소릴 들어도 뭐...최소한 도서관은 대여목적으로 따로 책을 구매라도 하는데 서점은 새책을 구매도 않고 마모 시키는 행위잖아 그거 안팔리면 다 출판사에 반품해
    교보책상은 비구매자용 열람실이 아님 이미 책 산사람이 거기서 읽으라는 뜻인데 다들 걍 보라는 줄 알더라
  • tory_90 2018.04.04 23:30
    그래서 테이블 생긴다는 기사났을 때부터 계속 논란이었잖아. 오용하는 사례 나온다고. 지금도 댓글 갈리는거 보면 각자 기준이 다른 것. 나는 테이블 자체가 없어야 한다고 봐.
  • tory_91 2018.04.04 23:43
    내 기준 거지맞음
  • tory_92 2018.04.04 23:45
    222
  • tory_79 2018.04.04 23:47

    책을 살 생각없이 서점에 읽으려고만 간다는게 문제야 톨아..

  • tory_93 2018.04.04 23:50
    마음방에 친구왔다 둘이 얘기해라...
  • tory_94 2018.04.04 23:51

    서점은 도서관이 아니야

  • tory_95 2018.04.04 23:51

    마음방에서 친구가 찐톨 저격하는데

    둘이 해결해봐

  • tory_96 2018.04.04 23:53

    완독 목적으로 가는거면 왜 서점가나 싶은데 도서관엘 가지

  • tory_108 2018.04.05 00:32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3/11 22:17:55)
  • tory_142 2018.04.05 03:11
    33...누군가는 톨이 읽은 책을 돈주고 살텐데 중고서점이야 뭐야..
  • tory_98 2018.04.05 00:02

    아.. 진짜 더럽다 ㅠㅠ 나는 새책이라고 생각하고 샀을 책이 누군가 완독한 책일수도 있다는 거잖아? 그렇게 생각하면 토리 진짜 거지같아.. 그정도 돈이 없니..? 너토리가 책 읽으면서 그 손으로 머리를 쓸어넘겼을지 땀을 닦았을지 눈을 비볐을지 기침을 했을지 어떻게 알아.. 진짜 더러워 완전 상식 밖이야.. 아 더러워 진짜~~

  • tory_99 2018.04.05 00:06

    교보는 저런 걸로 선심 써서 이미지 메이킹하고 사실상 헌책 돼서 안팔리는 거 걍 출판사에 돌려보내면 그만이잖아  그걸로 말 졸라 많이 나왔는디ㅋㅋㅋㅋㅋㅋㅋㅋ기업이 남 손해로 생색내는 거 같아서 저 가치관?도 싫어하고 그거 적극적으로 이용해서 그지근성 보이는 사람들도 솔직히 싫음ㅋㅋㅋㅋㅋㅋ

  • tory_100 2018.04.05 00:06
    완독할거면 서점이 아니고 도서관에 가야지........
  • tory_101 2018.04.05 00:08

    완독할 목적으로 간거면 거지맞지.

    근데 그런 티만 안내면 아무도토리를 그런식으로 생각 안할테니 티만 내지마~ 

  • tory_102 2018.04.05 00:10
    다른사람이 그렇게 읽은 책 내가 새책인줄 알고 샀을수도 있다생각하니 열라 빡침
    예전에 구남친도 당당히 그렇게 책 보고있다고해서 속으로 욕했어..
  • tory_103 2018.04.05 00:12
    적어도 당당하게 어디 가서 말할 일은 아니야
  • tory_104 2018.04.05 00:13

    그런 말 한 건 친구가 잘못이긴 한데(어쨌거나 실례되는 말이니까) 서점 입장에서 빡치긴 할 듯 ㅇㅇ 교보는 애초에 창업주가 영업 이익 포기하고 복지 차원에서 책 읽을 사람은 편하게 읽고 가라고 테이블도 만들고 의자도 만들고 했다고 기사도 내고 그랬어 그러니까 편하게 이용은 하되, 네가 이용하는 게 결국은 사회적으로 비용을 지불하고 있다는 사실은 알고 있으면 될 듯 지금은 네가 진짜 돈이 궁하니까 그렇게라도 이용하지만, 나중에 여유가 생기면 필요한 책은 구입하는 식으로 ㅇㅇ 

  • tory_105 2018.04.05 00:13
    완독할 목적이면 도서관에서 보는 게 나을 것 같아 도서관에 희망도서 요청해서 들어오면 책도 한권 더 팔리는 거고 토리도 마음놓고 읽을 수 있을테니까
  • tory_108 2018.04.05 00:33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3/11 22:17:55)
  • tory_106 2018.04.05 00:18
    그런목적이라면 도서관에 가는게 맞지...누가 책 사는데 사람들 손 탄 책을 사고싶겠어 중고책도 아니고 새책이라고 사는건데...? 교보의 운영방침은 좋다고 생각하는데 책 사러가서 잠깐씩 읽는것도 아니고 완독하러 가는거면 운영방침 악용하는거라고 생각함
  • tory_107 2018.04.05 00:25

    완독은 좀 그렇지만, 거기서 책읽는건 나쁘지않다고 생각해. 실제로 교보문고 방침도 그렇고.. 하지만 매번 그러는건 친구한테 말할일은 아닌것같다. 거지소리들을정도는 아님

  • tory_109 2018.04.05 00:36
    도서관 가야지ㅜㅠㅠ
  • tory_110 2018.04.05 00:44
    거지근성맞는데. 기업방침이건 뭐건 서점을 악용하는건데ㅋㅋㅋ 애초에 그럴 생각이면 도서관을 갔어야지.
    초반에 옹호하는 톨들 많아서 더 황당했음ㅋㅋㅋ
  • tory_111 2018.04.05 00:49

    난 서점 직접 가서 책 사는거 좋아하는데, 어느정도의 손상도 감수하거든?

    사람들이 훑어보다가 좀 찌그러졌나 싶어서.. 근데 훑어보는 게 아니라 누군가 각잡고 읽은 책을 사는 건 좀 억울하다는 생각이 든다.

  • tory_22 2018.04.05 00:50
    근데 결국 교보가 잘못한거 아닌가
    나는 결벽증 있어서 오프는 안가지만 그렇게 큰 테이블을 깔아놓고 거기서 읽고있는 사람 잔뜩있으면 거기서 딱 몇쪽만 훑어보고 가야된다는 생각을 잘들 안할거 같음
    불편하게 해야 사람들이 조금만 읽어보고 살텐데 저정도로 깔았다는건 이미 교보에서 그렇게 하기를 권장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걸 이용하는 사람들보단 교보를 먼저 문제삼아야한다고 생각함
  • tory_119 2018.04.05 00:58
    222 요즘은 아예 북카페처럼 해놓음;;;
  • tory_112 2018.04.05 00:51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03/22 18:08:49)
  • tory_113 2018.04.05 00:54

    거지근성 맞아.

    다른 무엇보다 너 필요한 실용서는 사는데 교양서는 거기서 다 보고 온다고? 그런 행동 때문에 우리 나라에서 양질의 도서를 발간하던 출판사들이 계속 망해가고 있어. 책을 만들면 뭐하니. 서점에서 이 사람, 저 사람이 다 보고 손때 잔뜩 묻고 너덜너덜 벌어진 책은 팔리지도 않고 그대로 반품 들어오면 더 이상 팔 수 없어서 폐기처분 하게 되는데.

    책을 찍어내면 그게 창고로 들어가는데, 몇 개월 지나서 안 팔린 책의 반 정도는 결국 다시 폐기처분 해야 해. 왜냐면 창고 사용비가 만만치 않거든. 신간은 계속 나오니까 창고를  쓰기 위해선 안 팔리는 책의 일부를 계속 폐기하게 되고, 그러다가 책은 제대로 팔리지도 못한 채 절판이 되는 거야. 이런 일이 몇 번이나 반복되면? 출판사 망하는 거지.

    교보문고가 그 정책을 내걸었을 때, 많은 출판사가 반발을 했어. 하지만 교보는 단순 책 판매만 하는 게 아니거든. 도서관 납품부터 시작해서 교보가 출판 시장에서 가진 입지는 꽤 커. 그러니까 반발해도 어쩔 수 없게 되는 거야.

    책 한 권을 다 보려면 도서관을 가야지 왜 서점에서 그런 짓을 해. 지식을 도둑질 하는 거야. 형체가 없으니 괜찮다고 하면 안 될 부분이라고.

    친구의 말이 심하긴 했는데, 오히려 친구니까 가능한 소리기도 해. 그 소리 안 들었으면 너톨은 계속 서점에서 책 한 권을 완독하면서 그게 잘못된 거라고 인지하지 못했을 테니까.

  • tory_114 2018.04.05 00:55
    사기는 싫고 책은 보고 싶으면 도서관을 가...ㅠ 보고 싶은 책이 있으면 도서관에 신청하면 되잖아ㅠ
  • tory_115 2018.04.05 00:56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1/18 12:35:54)
  • tory_116 2018.04.05 00:57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05/30 09:24:45)
  • tory_117 2018.04.05 00:58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9/04/28 19:31:03)
  • tory_118 2018.04.05 00:58
    거지ㅇㅇ 돈이 궁하면 도서관가
  • tory_120 2018.04.05 00:59
    거지근성 맞아
  • tory_121 2018.04.05 01:00
    교보방침이 그렇다지만 그 방침이 썩 좋아보이진 않네
    도서관이랑 서점의 같은 말은 아니잖아
    완독을 할 목적이면 도서관을 가야지
    거지근성같은 심한 말 정도까진 아니지만
    네 행동이 100퍼 옳다고 할 순 없어
  • tory_122 2018.04.05 01:00
    나 주로 오프에서 책 사는 데 이제 좀 많이 찝찝하다.. 항상 책 상태 꼼꼼히 따져가며 들고 오는데 진짜 참... ㅋㅋ.. 이제 걍 온라인으로 사야겠다..
  • tory_117 2018.04.05 01:03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9/04/28 19:30:52)
  • tory_123 2018.04.05 01:02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12/06 01:34:12)
  • tory_124 2018.04.05 01:07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05/26 20:29:44)
  • tory_125 2018.04.05 01:13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01/16 01:14:55)
  • tory_126 2018.04.05 01:15
    표현은 거칠지만 맞는 소리같은데? 나는 그리고 이 얘길 당당하게 했다는게 더 놀랍다.
  • tory_127 2018.04.05 01:21
    어쩌다 한번도 아니고 완독 목적으로 가는거면 거지 아니니? 서점은 책을 사려고 가는곳이지 읽으려거 가는곳이 아니야. 책 읽고 싶으면 도서관 가. 그리고 실용서 많이 사서 교양서는 그냥 가서 봐도 된다는 마인드는 어디서 나온거니? 대놓고 거지라고 한 친구말이 섭섭해 보여도 그걸 대놓고 당당하게 말한 톨도 내 기준에는 어이없어.
  • tory_128 2018.04.05 01:23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8/17 17:36:50)
  • tory_129 2018.04.05 01:32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1/31 22:17:30)
  • tory_113 2018.04.05 01:34

    서점의 운영문제를 떠나서 그 행동을 하는 사람도 옳은 행동을 한 게 아니지. 지식, 혹은 책의 내용을 도둑질 하는 거라니까? 형체가 없는 걸 대가를 치르지 않고 취하는 것 자체가 절도와 동일한 행동이야. 

  • tory_99 2018.04.05 01:36
    시식코너에서 맘대로 먹으랬다고 밥상 차려놓고 끼니 때우는 거랑 똑같은 꼴인데ㅋㅋㅋㅋㅋㅋㅋㅋ뭐 영업 방침이 그러니 대놓곤 뭐라 안 하겠지만 프리로 풀어뒀다고 해서 딴 사람 생각도 않고 있는대로 긁어가는 건 솔직히 그지근성 맞고 시민의식 미성숙한 거지ㅋㅋㅋㅋㅋ
  • tory_130 2018.04.05 01:37
    나도 돈 궁하지만(장기 백수임;;) 책 읽고 싶어서 도서관 다님. 아니면 집에서 가까운 예스나 알라딘 중고서점 찾아가려고 찾아보기도 했고. 친구가 워딩이 쎄지만 내 기준 틀린말은 아닌듯....
  • tory_131 2018.04.05 01:50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8/04/05 20:27:08)
  • tory_132 2018.04.05 01:53

    도서관은 보통 새책을 사러 가는 곳이잖아. 읽다가 재밌으면 사서 보거나 돈 없으면 도서관을 가야지. 내가 깨끗하게 읽는다고 해도 사람 손이 닿는건데. 거지라는 말은 내가 들어도 기분 나쁠 거 같지만 친구가 완전히 틀린 말 한건 아니네. 그리고 공부책 사서 읽는게 면죄부가 되는 것도 아니고.

  • tory_133 2018.04.05 01:58
    온오프 둘다 이용하는데 오프에서 남이 완독 몇번이나 한 책 사면 기분 더러울거같다
  • tory_15 2018.04.05 02:00
    교보는 사람들 쭈그려 앉아 불편하게 쪼금읽던거 맘껏 읽으라고 아예 테이블 만들었는데 (적어도 창업자 이념이나 영업방침보면) 그거 이용했다고 말들 어지간히 심하게한다 ㅋㅋㅋㅋ 남의 손 탄 책 사기 싫으면 교보에서 안사면 되는것이니까 간단하고.... 훼손된 책 출판사에 반품해버리는건 완벽한 교보 문제라서 더 할말 없고 이런 문화가 문제라면 애초에 이걸 허용하고 판을 깔아준 교보를 때려잡아야지 왜 권장하는 교보보다 이용자를 더 때려잡는지 모를
  • tory_70 2018.04.05 02:02
    저렇게 악용하는 진상이용자보단 상식적인 선에서 생각하고 행동하는 이용자가 좀 더 많으니까?
  • tory_140 2018.04.05 02:41

    상식선이라는게 있는거야. 교보가 저런 마케팅을 하는건 사람들이 책과 서점을 더 친근하게 느끼게 되서 궁극적으로는 책을 사도록 만들려고 하는거야. 창업주의 방침도 책은 다른 재화와는 다르게 널리 보면 유익한 것이니 독자들이 많이 접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정해진 거지 저렇게 악용하라는 의미는 아니라고.. 

    엄밀히 따지자면 교보 마케팅에 따른 손실을 출판사에 전가시키는 교보의 잘못이 있는거고 그거랑 별개로 서점의 마케팅요소를 악용하는 이용자의 얌체 행태도 잘못했다고 말해야하는거지. 거기다 저 찐톨은 돈이 없는 것도 아니라면서? 전형적인 블랙컨슈머라고 난 생각함

  • tory_131 2018.04.05 02:51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8/04/05 20:27:04)
  • tory_43 2018.04.05 07:00
    @131 견본책 외의 것은 모두 비닐포장하면 구매자 입장에서 좋긴 하지만, 환경 생각하면 우리가 문화적으로 최대한 해결하는 게 좋을 것 같아.
    안그래도 지금 우리나라 비닐 사용량이 독일에 비하면 4배, 그리스나 스페인에 비해도 두 배 더 많으니까.
    그리고 표지 만지고 몇 페이지 훑어보는 것과 완독하는 건 책 상태에 미치는 영향의 차이가 크다고 생각해.
  • tory_134 2018.04.05 02:10

    오 이게 거지소리까지 나올 일이구나...ㅇㅅㅇ

  • tory_135 2018.04.05 02:10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8/04/05 02:11:26)
  • tory_110 2018.04.05 02:11
    교보문고 영업방침이 어쨌건 저쨌건
    저런 행동은 명백하게 진상이고 거지근성인거 맞다니까??
    아니 애초에 도서관이 없는 것도 아니잖아ㅋㅋㅋㅋ 공공재인 도서관이 있는데 왜 소비재를 공공재처럼 쓰지??? 이걸 옹호하는 토리들은 정말 아무 문제가 없다고 생각해? 교보영업방침이 그래서?? 그게 면죄부야? ㅋㅋㅋ
  • tory_135 2018.04.05 02:12

    교보서 문제된다고 생각했으면 직원이 지적하지 않았을까;;

    교보는 견본?이라고 아예 포장된 책도 하나씩 다 벗겨놨던데

  • tory_136 2018.04.05 02:13
    응 거지근성 맞아
    그냥 친구기다리는동안 잠깐, 혹은 관심가는책 어떤 내용인가 좀 읽어보려고 뭐 이런거면 몰라도 아예 거기서 작정하고 완독하는건 좀 아니지. 그러면 책을 제돈주고 사는 사람만 바보인거자나?
    얼마나 궁한지는 모르지만 그르지마 진짜
  • tory_137 2018.04.05 02:18
    도서관이용하면되는데 어째서
    잠깐 앞부분읽어보고 사라고견본둔거지 완독하라고둔건아니지;
    토익같은 서적은 당연히 사야되고 일반책들은 왜사야되지 이런거니;
  • tory_113 2018.04.05 02:25

    교보의 방침이 저렇다고 해서 저 행위가 옳은 행위가 될 수는 없다니까? 애당초 교보가 저 방침을 내세우면서 출판계에서 왜 반발이 일어났겠어. 정도껏 해야지. 앞부분 조금 읽어보고 책 구매하는 건 저런 방침 없을 때도 하던 일이었어. 그 정도면 아무도 뭐라고 안 해...

  • tory_139 2018.04.05 02:31
    나는 살까말까 고민되서 잠깐 보거나 일부분만 볼거면 서점가지만 아예 궁금한 책은 도서관가. 그리고 나도 책 상태 굉장히 따져서 인터넷보단 오프로사는데 톨 글보니 오프로 사기 싫어진다... 누가 한장한장 다 넘겨본 책 사온다고 생각하면 기분나빠. 책을 사러가는 건 서점, 읽고 빌리려는 건 도서관. 토리가 이 개념이 없었던 것 같네 친구말이 심했던 건 맞고
  • tory_41 2018.04.05 02:36
    그럼 거기 앉아서 책 보는 사람들은 다 거지근성인거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앉아서 그렇게 앞 몇 쪽만 훑는 사람들이 얼마나 될까
    다들 기본으로 오랫동안 앉아서 보던데
  • tory_42 2018.04.05 03:23
    아무도 싸잡아서 말하는 토리들 없는데 일반화하면서 논리적으로 반박하는 척 하지마..
  • tory_4 2018.04.05 04:52
    토리가 본 다들 중에 나랑 내 지인들은 없었나보다 ㅋㅋㅋㅋ
  • tory_86 2018.04.05 08:11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9/26 19:11:03)
  • tory_219 2018.04.05 20:24
    @42 반박하는 척 하지말랰ㅋㅋㅋㅋㅋㅋㅋㅋㅋ우와 개유치해ㅋㅋㅋㅋㅋㅋ
  • tory_141 2018.04.05 02:50
    ??? 엄연히 장사하는 곳에서 그러면 안대징ㅋㅋㅋ 테이블 설치하고 그런 게 전부 ‘마케팅’이라고 합리화하면 좀 그래...마케팅의 목적은 결국 이윤 남기려고 그러는거구... 교보문고가 교보도서관으로 이름을 바꾼게 아니잖옹
  • tory_143 2018.04.05 03:13
    도서관-> 책을 읽는 곳
    서점-> 책을 사는 곳....
  • tory_142 2018.04.05 03:14
    이젠 동네에 도서관많잖아. 옛날 교보문고 창업자가 서점 설립할때랑은 전혀다른 환경인데..나도 돈없고 비루한 백수인데 책이 읽고 싶어서 도서관간다. 톨은 왜 도서관은 이용안해?
  • tory_144 2018.04.05 03:25

    아 진짜 이북만 사야겠네.. 남이 만지던 책 내가 산다고 생각하니 짜증나

  • tory_145 2018.04.05 03:27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11/12 18:48:15)
  • tory_146 2018.04.05 03:28
    거지......라고까지 말은 안하겠는데 좋게 보긴 힘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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