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리정원
나톨은 책을 1도 안아껴... 사자마자 앞장에 내꺼다 마크하고 줄긋고 또긋고

이해 안가는 데는 포스트잇으로 질문 써놓고 걍 종이에다가도 써버리고 그래

근데 하필이면 인문학 철학에 꽂혀서 지금 리디에 니체 전집 있는거 알고 발동동중이야ㅜㅜ

고전 인문학 철학 종교학 심리학만 읽는다고 해도
되는데 이 분야는 이북도 꽤 잘나오는 편이고 특히 페이백이랑 쿠폰 먹이면 리더기 값은 그냥 나오겠더라구

원래 책 살거만 사고 (별로인거도 읽다가 체크해서 되팔지 못함...) 도서관에서 빌려읽기도 하는데

내가 전공이 철학인거도 아니구 모르거나 의아한거 체크 /메모 못하니까 답답할까? 검색해보니까 나같은 토리한텐 안어울리는 거 같기도 해

리더기 사면 누워서 커뮤할 시간에 왠지 책읽게 될 거 같다는 기대감도 괜히 들고 해서 ㅋㅋㅋ <<<<이게 제일 큼 독서량 증가랑 책값 그리고 기계 욕심이 나는데 나같은 책 빌런이 유용하게 쓸 수 있을까 싶어!
  • tory_1 2018.04.02 07:33
    엌ㅋㅋㅋㅋ누워서 커뮤할시간에 누워서 커뮤를 고대로 하는 나토리......... 다만 리더기있으면 이동할때 진짜 최고좋아!!! 이북에도 메모기능이랑 형광펜 기능있어서 저장해놨다가 보기도해 다만... 낙서하고 메모를 많이하던 토리라면 답답하긴 할듯
  • tory_2 2018.04.02 08:13
    내가 딱 그런데 리더기도 형광펜+메모 가능해! 그거랑 난 핸드폰 에버노트랑 실제 노트랑 고루고루 활용하고 있는데 난 괜찮아!
  • tory_3 2018.04.02 08:36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8/04/03 08:56:44)
  • tory_4 2018.04.02 08:45
    나도 그런 타입인데 오히려 이북이 좋더라. 하이라이트 미친듯이 치고 지울수 있고 메모 수도없이 해도 안 헷갈리고 ㅇㅇ 나중에 내가 쓴내용 찾아보기 쉬운것도 좋아. 아 근데 하이라이트는 몰라도 메모는 리더기 상에서는 좀 느리긴해. 내 생각의 속도를 리더기가 못따라감 ㅠㅠ
  • tory_5 2018.04.02 09:01
    메모 기능은 좀 힘들 듯ㅠㅠ근데 자기 전에 누워서 책 읽는 거 하나만으로도 살 가치 충분하다고 생각해...책 다 읽고 불 안 끄러가도 되는 거 존좋
  • tory_6 2018.04.02 09:20

    크레마 카르타 써서 다른 리더기는 모르겠는데

    형광펜 기능 같은거 잘 안쓰게 돼 너무 느려서;;


    마킹 많이하는 타입이면 리더기 불편할껄?

    난 내리 읽기만 하는 타입이라 잘 쓰고있지만

  • tory_7 2018.04.02 10:16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5/24 15:37:39)
  • tory_8 2018.04.02 10:33
    메모 형광펜 기능 둘다 별로야 느리고 답답함. 마킹이나 메모하면서 읽어야하면 많이 답답할듯..
  • tory_9 2018.04.02 11:25
    메모는 별로고 하이라이트는 편해!
  • tory_10 2018.04.02 11:47
    메모하고 그럴거면 걍 태블릿써야 할듯. 너무 느림!
  • tory_11 2018.04.02 12:21

    하이라이트도 불편해서 짜증나는데...걍 참고 쓴다

  • tory_12 2018.04.02 12:59
    하이라이트 느린 건 둘째치고 자꾸 애먼 곳 선택돼서 난 안 써 차라리 책갈피 기능을 쓰지ㅋㅋㅋㅋㅋ 메모 많이 하면 리더기 비추
  • tory_13 2018.04.02 13:10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9/02/14 11:25:23)
  • tory_14 2018.04.02 13:37
    리디 메모나 형광펜, 책갈피 기능 편하고 좋은데 리더기는 타자입력속도가 느려서 그렇게 자주하는거면 차라리 태블릿 추천
  • tory_15 2018.04.02 15:52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06/28 13:21:22)
  • tory_16 2018.04.02 15:58

    눈으로 슥슥 읽는 거면 리더기 강추하는데, 메모나 밑줄긋기 바로 자기 생각 적어넣는 스타일이면 종이책이 훨씬 나아

  • tory_17 2018.04.02 17:50
    가벼운 소설책은 리더기로 보지만 인문 철학 같이 진지한 책들은 무조건 종이책으로 사게 되더라
    아무래도 토리 말대로 메모와 밑줄긋기, 나중에 필요한 부분 그때그때 쉽게 찾기 쉬운 건 아무래도 종이책이다보니!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날짜 조회
전체 【영화이벤트】 허광한 주연 🎬 <청춘18X2 너에게로 이어지는 길> 단 한번의 시사회 39 2024.04.25 3275
전체 【영화이벤트】 7년만의 귀환을 알린 레전드 시리즈✨ 🎬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 예매권 증정 115 2024.04.23 3942
전체 【영화이벤트】 F 감성 자극 🎬 <이프: 상상의 친구> 예매권 증정 82 2024.04.22 3897
전체 디미토리 전체 이용규칙 2021.04.26 568397
공지 [영화] 게시판 신설 OPEN 안내 🎉 2022.09.03 7405
공지 토리정원 공지 129 2018.04.19 58835
모든 공지 확인하기()
68 도서 도정제 제대로 미쳤네 이번에는 제대로 쥐어짤려고 작정 한것 같아 141 2018.04.29 6527
67 도서 별점 테러는 해야 되겠는데 돈은 없고.jpg 114 2018.04.28 9780
66 도서 일본 뼈 때리는 박경리의 <일본산고(日本散考)> 발췌문.txt 61 2018.04.26 8319
65 도서 이건 선생님이 널 사랑하는 방식이야 39 2018.04.25 5404
64 도서 황순원문학상을 수상한 소설에서 표현한 생리 183 2018.04.25 6816
63 도서 국문학 소설 중에 bl기운 풍기는 작품은 뭐가 있을까 29 2018.04.19 2096
62 도서 카메라와 앞치마-조개를 보고 여성을 떠올리는 최현석 셰프 84 2018.04.16 7726
61 도서 인생의 길잡이가 된 책이 뭐야? 36 2018.04.15 2078
60 도서 민음사 리터(혹은 릿터, littor) 구독하는 토리들 있니 ? 42 2018.04.14 1664
59 도서 교통사고였어. 15 2018.04.14 2362
58 도서 교보문고에서 책안사고 책읽고가는것도 거지소리 들을 일이니?ㅠㅠ 322 2018.04.04 5832
57 도서 셰이프 오브 워터 소설속 세부 설정.txt (스포) 67 2018.03.31 4839
56 도서 그 애.txt 67 2018.03.31 5974
55 도서 「며느라기」 도서관에서 '소장부적절'? 71 2018.03.30 2511
54 도서 "혐오"스러운 자에게 "수치감"을 줘 낙인을 찍는 세상의 "돌봄" 문제 36 2018.03.30 3128
53 도서 중학생이 82년생 김지영을 읽으면 일어나는 일 (트윗 교체) 117 2018.03.28 7989
52 도서 전문가가 말하는 아이린이 82년생 김지영 읽고 욕먹은 이유 64 2018.03.25 6678
51 도서 러시아 문학 이름 보기 38 2018.03.23 5689
50 도서 위로가 되어준 문장들 34 2018.03.23 3826
49 도서 책 사지도 않아놓고 페미니즘 서적이라고 별깎는 것 너무 추해. 41 2018.03.22 1486
목록  BEST 인기글
Board Pagination 1 ...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 32

Copyright ⓒ 2017 - dmitor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