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여선 레몬 어때? (불호있음)

나는 별로였어 무슨 말인지 이해도 안되고

나만 그런게 아니었군, 읽었는데 기억이 안 남.

나도 별로..표지에 레몬이 잔상처럼 보여서 줄거리에 뭐가 있나 싶었으나 빈약함. 찝찝하게 허무했어.

별로고 유치했어 ㅠㅠ 어느 부분이 좋다는 건지 1도 모르겠음 ㅜㅜㅜㅜ

안녕 주정뱅이 정말 좋아서 레몬도 읽었는데 이건 기억에도 안 남음. 작가가 얘기하는 미와 추를 이해하고 싶지 않더라.

책 내용 잘 기억하는 편인데 이건 기억도 안난다... 무잼

나도 엄청 기대했었는데 ㅜㅠ 노잼 ㅠㅠ

나도 세세하게 다 기억은 안 나지만 곳곳에 레몬색, 노란색이 시각적으로 배치되어있었어. 작가 스스로는 자기도 그렇게 많이 활용한 줄 몰랐다는데. 그 노란색을 세월호의 노랑으로 읽으면 또 의미가 다름.

앞부분 진짜 안읽히다가 뒷부분부터는 좀 이입해서 봤어 나는.. 요새 죽음에 대해 혼자 생각을 많이 해서 그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