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리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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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 2021.01.04 16:50

    종이동물원 나랑 비슷하다 감상이 ㅋㅋ 

    나도 따뜻하고 좋은데.. 뭐랄까 ㅋㅋㅋ 중국뽕을 심하게 맞은 느낌의 소설이라 매 작품 재밌는거랑 다르게 진도가 너무 안나가더라. 내도록 붙잡고 있다가 반납기일 다가와서 완독 못하고 그냥 반납했는데 뭔가 그 중국뽕이 묘하게 아쉬워서 그랬나봐. 표제작이 제일 좋았어.  

  • W 2021.01.05 09:27

    그치 ㅋㅋㅋㅋㅋ 그래서 계속 다른 나라로 치환하고 이름만 중국인 나라로 치환해서 흐린 눈으로 읽게 되더랔ㅋㅋㅋㅋ 이 작가 다른 작품도 이럴까봐 지금 망설이는 중 ㅠㅠ

  • tory_2 2021.01.04 18:54

    나도 박준 시인 에세이 읽고 도다리쑥국 먹고 싶어졌는데!! 감상문 잘 읽었어~

  • W 2021.01.05 09:37

    ㅠㅠ얼른 통영의 풍광 속에서 도다리 쑥국을 먹을 수 있는 그 날이 오기를...ㅠㅠ

  • tory_3 2021.01.05 02:26
    모스크바 신사랑 파운데이션 읽어 볼게!!
    죽여마땅 그거 재밌어 나 고속버스에서 핸드폰도 안하고 다 읽었자나 ㅋㅋㅋㅋ 만약 그게 재미있으면 블랙랜드도 추천해 둘 다 스선해지는 스릴러(?)랄까
  • W 2021.01.05 09:38

    헉 그 정도구나..! 은영전 4권 지금 상호 대출 중이라 그거 들어오면 도서관 갈랬더니 얼른 다녀와야겠다 ㅋㅋㅋㅋ 블랙랜드랑 죽여 마땅한 사람들! 기억해둘겡

  • tory_4 2021.01.05 05:55
    탐정소설이랑 sf가 많네~! 파운데이션 엄청 두껍던데 대단하다 읽기 힘들지 않았어?
  • W 2021.01.05 09:39

    원래 장르소설을 좋아해섴ㅋㅋㅋㅋㅋ 그리고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읽어서 두꺼운 책 좋아해 ㅎㅎ 파운데이션은 근데 그런 책 중에서도 진짜 술술 잘 넘어가는 편!! 

  • tory_5 2021.01.05 08:04
    이런 정성글은 스크랩 하기 전에 추천부터!
    안 그래도 요즘 SF물 본격적으로 입문 시작해서 아이작 아시모프와 파운데이션에 관심이 갔는데 찐톨이 강조하니까 더 기대돼ㅠㅠ 지금 필립 K. 딕 전집부터 시작해서 이거 다 읽고 바로 파운데이션 읽어야겠다.
    모스크바의 신사는 위시리스트에 넣어두고 있는데 얼른 읽고 싶어지네ㅋㅋㅋ
    리뷰글 잘 봤어 톨아!
  • W 2021.01.05 09:41

    나도 sf는 딱히 안 좋아하고 찾아 읽지는 않는 편이었건만ㅋㅋㅋㅋ 요새 워낙 sf 작품들이 추천에 오르길래 읽어봤는데 나름 판타지라 그런지 재밌더라구!! 개인적으로 내 sf 입문 소설은 로버트 하인라인의 '달은 무자비한 밤의 여왕' 이거였는데 재밌었어!! 혹시 내 추천작 읽고 취향에 맞았으면 이 책도 추천할게 ㅎㅎㅎ

  • tory_6 2021.01.05 08:16
    보르코시건 시리즈 추천해~
  • W 2021.01.05 09:41

    톨 추천에 찾아봤더니 흥미진진해보인다. 이것도 위시리스트에 넣어놨어 ㅎㅎㅎ

  • tory_8 2021.01.05 21:00
    모스크바의 신사 재밌지! 책 자체도 재미있는데 주인공의 삶의 태도나 관점이 너무 좋았어 ㅠㅠ 같은 작가의 우아한 여인도 난 꽤 재밌게 봤어 ㅎㅎ
  • tory_9 2023.06.24 10:42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07/28 12:3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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