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리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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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 2018.03.30 22:16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9/09/03 16:03:27)
  • tory_2 2018.03.30 22:17
    정성스러운 글 고마워 나도 생각이 많아진다
  • tory_3 2018.03.30 22:18
    잘 읽었어 토리야! 많은 생각 해볼 수 있는 글 고마워
  • tory_4 2018.03.30 22:20
    잘 읽고 간다 고마워
  • tory_5 2018.03.30 22:24

    정성스러운 글 고마워. 

  • tory_6 2018.03.30 22:53

    좋은 글이야 여러번 읽어봐야겠다

  • tory_7 2018.03.30 22:54
    찐톨 고마워
    <혐오와 수치심> 카트에 넣었어
    정상이란 이름의 대리자궁에서 안락함을 느낀다는 문장에서 정신이 번쩍든다
  • tory_8 2018.03.30 22:55
    고마워 깊게 읽어볼게
  • tory_9 2018.03.30 23:05
    원토리 존경스럽다. 이렇게 정리하기 쉽지 않은데 좋은 글 고마워.
  • tory_10 2018.03.30 23:16
    글이 책 여러권을 읽는만큼 유익하다! 정말 잘 읽었어 토리야 글 쪄줘서 고마워 ♥
  • tory_11 2018.03.30 23:25

    스크랩해두고 또 읽어야겠당 좋은 글 고마웡~~

  • tory_12 2018.03.30 23:42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3/11 17:50:42)
  • tory_13 2018.03.30 23:45
    좋은 책 추천 정말 고마워 글 잘 봤어!! 멋쟁이 토리ㅠㅠ
    꼭 읽어보고 싶다!
  • tory_14 2018.03.30 23:49
    시간 날 때 찬찬히 다 읽어볼게
    정성스럽게 써줘서 고마워!
  • tory_15 2018.03.30 23:56
    좋은 글 고마워 잘 읽었어!
    약자를 라벨링하고 기어코 분리 배제해서 내 눈 앞에 보이지 않으면 없다고 생각하지 않았으면... 시각장애인 보행권을 위해 울퉁불퉁한 블럭을 깔 필요도 없고 애 낳는다고 휴직하는 여성을 굳이 고용할 필요도 없는, 타인에 대한 배려를 하지 않아도 되는 사회가 지금의 내게 편하더라도 그게 옳지 않음을 깨달아야 할 때가 왔지
  • tory_16 2018.03.31 00:14

    2222 그리고 그 사회가 언제까지나 나에게 편할 거란 보장도 없다는 거. 장애인을 지우고 워킹맘을 지우고 노인을 지우면 지금 당장은 편하겠지만 사람은 누구나 나이가 들고 마음이 바뀌어 결혼해서 아이를 낳을 수도 있고 불의의 사고로 장애인이 될 수도 있어. 그 때 맞닥뜨릴 사회의 모습이 여전히 나에게 편할까......

    찐톨 좋은 글 고마워 간만에 지식 채우는 기분으로 글을 읽은 것 같아ㅠㅠㅠㅠ 책 사서 읽어볼게 고마워!

  • tory_17 2018.03.31 00:23

    쌩큐. 스크랩했다가 다시한번 정독해야겠어.

  • tory_18 2018.03.31 00:27

    좋은글 진짜 고마워!!!!

  • tory_19 2018.03.31 00:47
    굉장히 좋은 글이다. 다음 달 구매목록에 두 권 추가했어.
  • tory_20 2018.03.31 00:47
    정성스러운 글이랑 책 추천 고마워! 특히 혐오와 분노에 대한 부분이 인상깊다. 책을 꼭 읽어보고 싶어짐.

    근데 이런 글에서 숲보다 나무를 보는 일이긴 하지만....조심스럽게 인간의 한계성에 대한 텍스트 뒤에 삽입된,

    (이 점에서 흥미로운 게 '된장' '김치' 같은 워딩이야. 냄새 나고, 더러운 것들로 상대를 지칭하지?)

    이 부분에 의문을 제기해봐 토리야.

    나는 된장, 김치가 지극히 한국적인 음식의 대표이기 때문에 저러한 (비열한) 네이밍의 용도로 쓰여졌다고 생각했거든.

    물론 그 둘이 냄새가 나긴 하지만
    '퇴화하는 것, 죽는 것, 배설하는 것, 더러운 것' 중에 어디에도 속하지 않기 때문에 여기에 쓰이기엔 부적절한 예가 아닐까 해!
  • tory_23 2018.03.31 07:28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8/07/17 01:10:19)
  • W 2018.03.31 13:01
    위의 토리가 댓글단 대로 나는 봤는데 아닐 수도 있을 것 같아 모든 언어 사용자의 의도가 100% 일치하고 있진 않을 수 있으니까 :D!
    덧붙여 전라도 사람들을 홍어라고 비하하는 경우도 일부러 냄새나는 음식을 고른 것 같아서 나는 그 유사점에 주목했는데 단순히 대표성 음식이라고 보는 사람들도 있긴 할 거야! 의견 고마워
  • tory_21 2018.03.31 01:57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3/10 16:21:19)
  • tory_22 2018.03.31 02:51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6/27 18:16:37)
  • tory_24 2018.03.31 09:36

    책 담았어 고마워!

  • tory_26 2018.03.31 14:19
    너토리 고마웡!
  • tory_27 2018.03.31 17:35

    오 완전 재밌게 읽었어. 중간중간 어려운 부분이 있었는데 천천히 읽어보면서 이해하려고 노력했다..


    법이 이성에 근본을 둔 게 아니고 수치심? 사회의 도덕심? 과 같은 감정적인 것에 근본을 둔다는게 첨엔 놀라웠는데 생각해보니 맞는듯 하기도 하다. 성범죄를 예로 들면 성범죄자는 우리들의 기대보다는 형을 많이 받지 않는데, 실제로 사회에서는 성추행을 저지르는 남자들에게 관대한게 딱 그 형량의 정도를 보여주는것 같아. 


    그리고 돌봄 민주주의라는 말도 처음 접했는데 정말 돌봄이 권력과 관계되어 있는게 맞고 요즘 사회에서 특히 문제된다는게 실감이 나. 왜냐면 실제로 30대 여자인 나의 요즘 최대 고민은 아이를 낳을지 말지 (-> 자식에 대한 돌봄) 와 부모 부양에 대한 문제거든 (-> 부모에 대한 돌봄). 돌봄이 예전에는 하층 사람들(중세와 같은 먼 옛날에는 하녀, 요즘에는 여성..?) 이 주로 수행했다면 요즘에는 핵가족 안에서 해결해야 되니까.. 결국 여성에게 그 짐이 지워지는데 그게 결코 쉽지 않고, 자기 한 몸 건사하기에도 어려운 시대가 되어버렸으니 돌봄에 대한 이슈가 점점 사회로 나오고 있는 것 같아. 이게 앞으로 더 이슈화되어서 사회가 일정 부분의 역할을 수행하는.. 어떤 대책이 마련되어야 할 것 같아.


    정말 이 시대를 산다는건 쉽지 않은 것 같다는 생각이 다시 한번 든다. 남을 쉽게 혐오하면서도 나 자신도 혐오의 대상이 되지 않기 위해 노력해야 하고, 쉽지 않은 환경에서도 돌봄 노동과 같은 힘든 일도 어떻게든 해내야 하니까.. "새롭게 토론하고 이야기를 나눠야하는 상태에 직면"해 있다고 마지막에 쓴 부분에 대해서 아주 많이 공감해.솔직히 그냥 생각 없이 노키즈존 까페에 가고 미투 운동을 비난하면서 살면 속 편하겠지. 하지만 그렇게 생각없이 살고 주류? 강자?들에게 감정이입해서 살 다 보면 언젠가는 나도 생각없는 **충 으로 불리고 있을지도 모르지. 더 좋은 사회를 위해, 더 나은 내가 되기 위해 항상 더 생각해야 되는데..그게 참 쉽진 않네. ㅎㅎ

    글 잘 읽었고 예시로 들어준 책 꼭 읽어볼께. 도서관에 책이 있을지, 읽었을 때 잘 이해할 수 있을지 걱정이 되네. ㅎㅎ 고마워!

  • tory_28 2018.03.31 22:57

    좋은글 고마워!!!

  • tory_29 2018.04.01 01:51

    와...잘읽었어..두고두고 읽을게 고마워

  • tory_30 2018.04.01 20:33
    좋은 글이다.. 고마워 토리야
  • tory_31 2018.04.02 16:47

    정말 좋은 글인것 같아 찐토리야..그래서 두권다 도서관에 신청해놓음 ㅎㅎ 읽고나면 찐토리의 생각과 글이 더 많이 이해될 거라고 생각해 고마워

  • tory_32 2018.04.03 08:34

    너무 좋은글이다 재미있게 잘 읽었어!

  • tory_33 2018.04.03 20:08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2/24 20:27:21)
  • tory_34 2022.07.21 09:42

    고마워 차별과 평등에 대한 책을 읽고 싶어서 검색하다가 여기까지 왔네

    여러번 읽어보면서 잘 이해해볼게. 정성들여 추천해줘서 다시한번 고마워

  • tory_35 2022.11.08 23:15
    너무 재밌게 읽었어, 책들도 한 번 읽어봐어겠어! 고마워!
  • tory_36 2022.12.14 06:55
    추천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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