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리정원


야시


초제


가을의 감옥 등을 쓴 작간데 일본 작가고..


거의 십년전인가? 책방에서 야시란 책을 보고 표지에 끌려서 봤다가


책 자체가 너무 재미있어서 그 뒤로 완전 팬이 됐거든


근데 번역이 뜨문 뜨문 되고 우리나라에서 유명작가가 아니다 보니깐


일본에서 책 나와도 바로 바로 안나오더라고 ㅜ



야시 첨 봤을때 진짜 신선한 충격이었어서 ㅋㅋ


호러소설 대상작이라고 홍보했는데 1도 무섭지 않고 기묘하다고 해야하나


약간 성인용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같은 느낌?


쓰네가와 고타로 작가 세계관 자체가 그런거 같더라 어떤 소설이던 이 작가 세계관 되게 흥미로움


과거와 현재가 연결되기도 하며 이 세상에서 골목길 하나 지나면 전혀 새로운 세상하고


연결되기도 하고 ㅋㅋㅋ


암튼 잊고 지내다가 이 작가 신작 나온거 보고 바로 지른김에 토정에도 글써봐


게다가 작가 이름이 쓰네가와 고타로 라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황 검색해보기 힘듬..^^;


츠네가와 고타로

쓰네카와 고타로

쓰네가와 고타로

츠네카와 고타로


여기에 이름도 고타로라 코타로로도 읽혀서.. 노답..







  • tory_1 2018.03.28 17:19

    야시 내 인생작 ㅠ...넘나 슬펐어..

  • W 2018.03.28 17:23

    나도 내 인생작 ㅜ 마지막 장면? 너무 묘하기도 하고 슬프기도 하고 허무하기도 하고 ㅜ 기억에 오래 남았어!

  • tory_2 2018.03.28 17:21

    야시 난 그냥 쏘쏘하게 킬링타임으로 읽을 만한 정도였어~ 이번에 새로 나온 금색 기계? 재밌다고 하던데...

  • W 2018.03.28 17:23

    아 진짜? 맞아 지금 금색기계 보고 주문하고 토정에 글쓴거거든 ㅋㅋㅋ ㅜㅜ 빨리 왔으면

  • tory_3 2018.03.28 17:22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8/06/08 16:02:51)
  • W 2018.03.28 17:24

    나도 ㅋㅋㅋㅋ 난 표지도 빨갛고 일러스트도 기괴해서 되게 무서운 호러소설인줄 알고 샀는데 좋은의미로 통수.. 충격 ㅜㅜ

  • tory_5 2018.03.28 17:36

    야시는 나도 봤던 것도 같다. 되게 옛날에.

    토리가 설명한 거 보니 그런 거 나 되게 좋아하는데.

    일상과 비일상이 골목 하나 차이로 갈리는...


    난 개인적으로 오노 후유미의 <마성의 아이> 읽고 그런 생생한 느낌 받았어!

    물론 <십이국기>와 연결되는 작품이기도 하지만 독립적인 작품으로서도 아주 마음에 들었어.

  • tory_6 2018.03.28 17:39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11/30 18:49:08)
  • tory_7 2018.03.28 18:06
    오 나도 야시 좋았는데 신작 나왔구나!
  • tory_8 2018.03.28 18:12
    나도 야시 좋아해 // 토리에게 천둥의 계절도 추천!
  • tory_9 2018.03.28 18:20

    나 세권 다 읽고 초제? 그것도 읽었고.. 와 금색 기계 나왔어?? 사야겠다 진짜 ㅠㅠㅠㅠㅠㅠ 나 이 작가 짱팬이야 ㅠㅠㅠ 오츠 이치랑은 또 다른 맛이 있어,..

  • tory_10 2018.03.28 22:06

    헐 반가워 토리!!

    정말 좋아하는 작가 품절된 책들도 다 모았어!!

    반갑다!!

    야시 흡입력 최고야

  • tory_11 2018.03.28 23:23
    나 이작가 진짜 좋아해
    한국 번역으로 나온건 다 샀어 ㅜㅜㅠㅠ 반갑다
  • tory_12 2018.03.29 08:43

    오 좋아하는 토리들 많구나 ㅋㅋㅋ 읽어봐야겠네

  • tory_13 2018.03.29 09:18
    야시 읽고 빠져서 절판된책들 산 토리가 나톨임♡ 신간이 나왔다니 얼른 사러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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