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토리인데 생각지도 못한 건강에 문제가 생겨서 너무 힘들고 우울해
뭔가 죽음에 대해 생각하게 되고(당장 죽을병은 아니긴해)
주변이랑 비교하면서 왜 나만 그러지?
관리하면 정말 괜찮아질까?
이러다가 다른 합병증 생겨서 일찍 죽으면 어쩌지?
이런 생각들 때문에 우울하고 힘든데 이럴때 읽으면 생각을 정리 할 수 있는 책같은거 없을까?
뭔가 죽음에 대해 생각하게 되고(당장 죽을병은 아니긴해)
주변이랑 비교하면서 왜 나만 그러지?
관리하면 정말 괜찮아질까?
이러다가 다른 합병증 생겨서 일찍 죽으면 어쩌지?
이런 생각들 때문에 우울하고 힘든데 이럴때 읽으면 생각을 정리 할 수 있는 책같은거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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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을 예전에 읽어서 잘 기억은 안나는데 실화이고 저자분이 화가인데 어릴적부터 뇌성마비가 심해서 왼발만 사용 가능했음. 나중에 왼발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해서 화가가 됐고 결혼도 하심. 그 책에서 이분이 어릴때 자살도 생각하고 심적으로 많이 힘들고 고통스러워한 방황기도 자세히 나와있음. 책이 유명해져서 나중에 영화로도 나옴.<br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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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모든 것이 변했다<br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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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아니타 무르자니라는 홍콩계 인도여성분이 쓴 책임. 이분이 30초반에 림프암 말기에 걸려서 3년 넘게 투병하다가 사망선고받으셨거든. 근데 임사체험을 되게 강렬하게 하시고 극적으로 깨어나셨는데 암이 기적적으로 완치됐었음. 그 임사체험 경험담으로 인해서 삶을 바라보는 관점이 완전 뒤바뀐 이야기인데 영감줄 내용이 많고. 그 책 읽어보면 삶 자체가 하나의 거대한 우주의 태피스트리의 일부라는걸 느낄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