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리정원
본문 내용 보이기
  • tory_1 2018.03.23 18:47

    아 정말 다른 건 어떻게 극복해보겠는데 애칭 변형 많은 거 환장 ㅋㅋ 나도 그래서 도스토예프스키 한참 읽을 때 그냥 노트에 적으면서 읽었어. 그때의 내가 토리의 이 글을 봤다면 좋았을텐데 ㅠ

  • tory_2 2018.03.23 18:48

    러시아 문학/영화 볼 때 참고하려고 스크랩한 글이었는데!

    설명이 잘 되어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되었었어 :)

    이번에도 추천하고 스크랩 할게! 고마워♡

  • tory_3 2018.03.23 19:06
    톨 고마워!!! 안그래도 엄마한테 카레니나는 카레닌의 아내라 성이 카레니나야 했는데 엄마가 왜????? 하고 반문해서 이유는 몰라서 모른다그랬눈데 ㅜ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젠 당당하게 설명할수 있다. 러시아 문학들 정말 읽을때 ㅂㄷㅂㄷ.... 그래도 이젠 토리 설명덕에 좀 더 익숙하게 볼 수 있겠다! 고마워!
  • tory_4 2018.03.23 19:08
    이거 또봐도 개존잼이야 ㅋㅋㅋㅋ 성만 부르는 게 무례하다는 게 넘 신기 ㅋㅋㅋㅋㅋ 우리는 이름만 부르는 게 무례한 건데 말이야 ㅋㅋㅋㅋ
  • tory_5 2018.03.23 19:42
    좋은 글 추천!!!
  • tory_6 2018.03.23 19:55
    재밌다ㅋㅋ결론은 역시 그냥 가계도 끼고 봅시다지만ㅋㅋㅋ이런 식으로 변형되는 거였구나 신기하다ㅋㅋ
  • tory_7 2018.03.23 20:08
    너무 어려운데 좋다!’ㅜㅜ
  • tory_8 2018.03.23 20:11
    너무 재밌다!! 잘 읽었어 토리야
  • tory_9 2018.03.23 20:16
    진짜 신기하고 재밌다ㅌㅋㅋㅋ 이런 분석글 넘 좋아
  • tory_10 2018.03.23 20:19

    교양수업 들을때 생각난다 ㅋㅋㅋㅋ 

    이런거 배워두면 책 읽을때 많이 도움되는것 같아

  • tory_11 2018.03.23 20:27

    재밌는데 포기하고싶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tory_14 2018.03.23 21:15
    22222ㅠ
  • tory_12 2018.03.23 20:54
    블랙위도우는 왜 로마노프라고 불리는거야? 나타샤 로마노프
  • W 2018.03.23 20:58
    그렇게 부르는 사람들이 러시아인이 아니라서 그런거 아닐까?

    + 구 소련 출신이더라도 러시아가 아니라 벨라루스 이런곳은 또 다르다더라. 예를 들어 소련 체조선수 중에 올가 코르부트라는 선수가 있거든(평균대 위에서 뒷공중제비 돈 첫 선수) 여자인데도 이 선수는 성이 코르부트야, 벨라루스는 러시아랑 또 달라서 그렇대. 구 소련으로 묶여있던 나라들은 같은 슬라브어 계통에 러시아 영항을 많이 받았어서 비슷한점도 많지만 다른건 또 꽤 다르다고 하더라.
  • tory_18 2018.03.23 22:02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06/25 12:11:30)
  • tory_15 2018.03.23 21:16
    와 토리야 정성글 고마워!
    나터리는 그냥 성이랑 이름의 규칙만 알아갈께 ^_ㅠ 애칭너무 복잡하다 ㅠㅠㅠ
  • tory_16 2018.03.23 21:26
    토리야 넘 멋지다! 흥미진진해
  • tory_17 2018.03.23 21:45

    와... 좋은 정보 잘봤어

  • tory_19 2018.03.23 22:02
    양질의 글이다!!! 완전 흥미롭게 잘봤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렸을때 죄와벌 읽으면서 얜 또 누구야?;; 햇엇던 기억도 나고해서 더 흥미롭게 봣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
  • tory_20 2018.03.23 22:21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3/11 17:51:05)
  • tory_21 2018.03.23 22:21
    와 완전 정성글이다ㅋㅋㅋ재밌음
  • tory_22 2018.03.23 22:31
    겁나 신기한 체계다 ㅋㅋㅋㅋㅋㅋ 이름은 하나인데 별명이 수십개...!
  • tory_23 2018.03.24 00:08
    전쟁과 평화 이름과 애칭의 악몽이 기억난다... 노트에 필기하며 기록하는데도 누가 누구인지 혼란스러워지는...ㅜ
  • tory_24 2018.03.24 02:41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04/23 02:32:41)
  • W 2018.03.24 07:50
    우리나라에 러시아어 표기법이 생긴지 얼마 안되서 그래. 기준이 없었으니 그동안 마음대로 썼던거고, 특히 발음나는 대로 썼던걸꺼야. 사실 발음나는대로 쓰자면 블라디미르 푸틴도 블라지미르 뿌찐이거든.
  • tory_25 2018.03.24 03:18
    톨아! 정성스런 글 넘 잘 보고가! 흥미롭따...
    1번 관련해서 전에 라트비아(구 소련국) 친구가 얘기해준건데, 걔네나라에선 주민등록?!을 할 때 여자이름이 ‘ㅏ’나 ‘ㅑ’로 끝나지 않으면 허가를 안해준대ㄷㄷ 이민자에게도 예외는 없어서 이름이 수미라면 sumiya나 sumia 로 등록을 해야한다 그러네! 왜 그런가 궁금했었는데 아무래도 러시아의 영향을 많이 받아 그런걸 알구간다 고마워♥️
  • tory_34 2018.03.25 18:15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12/09 22:35:27)
  • tory_26 2018.03.24 04:58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03/21 05:22:53)
  • tory_27 2018.03.24 10:51

    와............ 진짜 흥미롭게 읽었어!!! 찐톨 글 찌느라 고생 많았겠다.

    나는 러시아 문학쪽은 몇 개 안 읽었는데 항상 얘넨 성이 왜 이러지... 싶던 것들이

    찐톨이 써준 글로 잘 알게 됐어!! 고마워 +_+

  • tory_28 2018.03.24 15:57
    일단 스크랩!! 고마워ㅠㅠ러시아 소설 읽을 땐 최대한 한 번 읽을 때 많이 읽어놔야지 중간에 끊기면 누가 누군지 모르겠더라
  • tory_29 2018.03.24 17:22

    슼해뒀다가 까라마조프의 형제들 도전하기 전에 읽어야 겠다ㅜㅜ 너무 고마워 토리!

  • tory_30 2018.03.24 23:27
    와와 신기해 잘읽었어!!
  • tory_31 2018.03.25 00:11

    어쩐지 ㅋㅋㅋ직장동료들 대부분이 러시아또는 우크라니아 사람들인데 

    내이름+시카 이렇게 부르더라고 ㅎㅎ

    사라 라는 이름을 가진 동료한테도 사라쉬카! 이렇게 부르고 ㅋㅋㅋ 


  • tory_32 2018.03.25 10:55
    재밌어!! 엄청 알기쉽고 친절하게 설명해줘서 이해가 잘간다 고마워ㅎㅎ 추천추천!!
  • tory_33 2018.03.25 16:05
    어려운데 재밌다! 스크랩해 놓고 종종 읽을게ㅎㅎ
    모 bl 소설 주인공 이름이 바실리 카민스키, 애칭이 바샤던데 이런 규칙이 적용된 거였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 tory_35 2018.03.26 11:29

    우와....!!!!!!!!!!!!!!!!!!!!!!!!!!!!!!!! 진짜 이런글 꿀잼이다 ! 안나카레니나 읽으면서 누가 누구지 ? 문맥상 A를 지칭하는거 같은데 왜 다 다르게불러?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머릿속 대 혼란이었는데 이런 이유가 있었구나...하 진짜 저 이름땜에 러시아문학 진입장벽 생겼어 ㅠㅠ

  • tory_36 2018.03.26 13:08
    와 진짜 강같은 글이다... 러시아 정말 알면 알 수록 더 어려워지는 기분이야 8ㅁ8 스크랩해갈게!!! 고마워!!!
  • tory_37 2018.03.26 19:56

    비슷한 글 전에도 봤었는데 그때도 진짜 재밌었거든. 다시 보는데도 또 너무 재밌다 ㅋㅋㅋㅋㅋ 이름 대혼돈 ㅋㅋㅋㅋㅋㅋㅋㅋ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날짜 조회
전체 【영화이벤트】 드디어 시작된 숙명의 대결! 🎬 <극장판 하이큐!! 쓰레기장의 결전> 시사회 10 2024.04.30 420
전체 【영화이벤트】 허광한 주연 🎬 <청춘18X2 너에게로 이어지는 길> 단 한번의 시사회 46 2024.04.25 3960
전체 【영화이벤트】 F 감성 자극 🎬 <이프: 상상의 친구> 예매권 증정 88 2024.04.22 4387
전체 디미토리 전체 이용규칙 2021.04.26 568749
공지 [영화] 게시판 신설 OPEN 안내 🎉 2022.09.03 7407
공지 토리정원 공지 129 2018.04.19 58839
모든 공지 확인하기()
68 도서 도정제 제대로 미쳤네 이번에는 제대로 쥐어짤려고 작정 한것 같아 141 2018.04.29 6527
67 도서 별점 테러는 해야 되겠는데 돈은 없고.jpg 114 2018.04.28 9780
66 도서 일본 뼈 때리는 박경리의 <일본산고(日本散考)> 발췌문.txt 61 2018.04.26 8319
65 도서 이건 선생님이 널 사랑하는 방식이야 39 2018.04.25 5404
64 도서 황순원문학상을 수상한 소설에서 표현한 생리 183 2018.04.25 6816
63 도서 국문학 소설 중에 bl기운 풍기는 작품은 뭐가 있을까 29 2018.04.19 2096
62 도서 카메라와 앞치마-조개를 보고 여성을 떠올리는 최현석 셰프 84 2018.04.16 7726
61 도서 인생의 길잡이가 된 책이 뭐야? 36 2018.04.15 2078
60 도서 민음사 리터(혹은 릿터, littor) 구독하는 토리들 있니 ? 42 2018.04.14 1664
59 도서 교통사고였어. 15 2018.04.14 2362
58 도서 교보문고에서 책안사고 책읽고가는것도 거지소리 들을 일이니?ㅠㅠ 322 2018.04.04 5833
57 도서 셰이프 오브 워터 소설속 세부 설정.txt (스포) 67 2018.03.31 4839
56 도서 그 애.txt 67 2018.03.31 5974
55 도서 「며느라기」 도서관에서 '소장부적절'? 71 2018.03.30 2511
54 도서 "혐오"스러운 자에게 "수치감"을 줘 낙인을 찍는 세상의 "돌봄" 문제 36 2018.03.30 3128
53 도서 중학생이 82년생 김지영을 읽으면 일어나는 일 (트윗 교체) 117 2018.03.28 7989
52 도서 전문가가 말하는 아이린이 82년생 김지영 읽고 욕먹은 이유 64 2018.03.25 6678
» 도서 러시아 문학 이름 보기 38 2018.03.23 5689
50 도서 위로가 되어준 문장들 34 2018.03.23 3826
49 도서 책 사지도 않아놓고 페미니즘 서적이라고 별깎는 것 너무 추해. 41 2018.03.22 1486
목록  BEST 인기글
Board Pagination 1 ...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 32

Copyright ⓒ 2017 - dmitor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