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끝을접다'에 영업 당해서 어제 서점으로 달려가서 사왔고 앉은자리에서 다 읽었어.
대략적인 줄거리는 청부살인업자들이 이용하는 사이트가 있는데 그곳에서 원하는 사건을 업자들이 낙찰받아서 살인을 해줘. 노인, 여자처럼 살인 난이도가 쉬울수록 입찰자가 많다보니 그런 의뢰건은 가격이 점점 내려가는 경우가 많아. 생계형 청부살인업자인 주부 A는 비교적 난이도가 쉬운 사건을 두고 다른 청부살인업자랑 입찰 경쟁을 벌이다가 실수로 100원에 사건을 낙찰 받게돼. 이런!! 100원 때문에 사람을 죽여야한다니ㅠㅠ..
책은 이 살인청부사이트를 중심으로 다양한 사연을 가진 청부살인업자들의 이야기가 펼쳐지는 구성이야. 그리고 마지막에는 퍼즐처럼 조각들이 맞춰져.
성실하게 일하는 소시민 청부살인업자부터 프로페셔널한 청부살인업자까지. 익숙하지만 익숙하지 않은 우리 이웃들의 이야기가 신선하게 다가와.
책장을 덮고나서 마음을 꽉 채우는 여운이 별로 남지는 않지만 힘든 현생의 고민을 잠시 잊고 잠시 무언가에 빠져들고 싶은 토리들에게 추천할게!
주의.
시간 순삭이니까 4시간 정도 여유있는 토리들만 책장을 열것!(무언가 마감이 코앞인 토리들은 읽으면 아니 돼!)
대략적인 줄거리는 청부살인업자들이 이용하는 사이트가 있는데 그곳에서 원하는 사건을 업자들이 낙찰받아서 살인을 해줘. 노인, 여자처럼 살인 난이도가 쉬울수록 입찰자가 많다보니 그런 의뢰건은 가격이 점점 내려가는 경우가 많아. 생계형 청부살인업자인 주부 A는 비교적 난이도가 쉬운 사건을 두고 다른 청부살인업자랑 입찰 경쟁을 벌이다가 실수로 100원에 사건을 낙찰 받게돼. 이런!! 100원 때문에 사람을 죽여야한다니ㅠㅠ..
책은 이 살인청부사이트를 중심으로 다양한 사연을 가진 청부살인업자들의 이야기가 펼쳐지는 구성이야. 그리고 마지막에는 퍼즐처럼 조각들이 맞춰져.
성실하게 일하는 소시민 청부살인업자부터 프로페셔널한 청부살인업자까지. 익숙하지만 익숙하지 않은 우리 이웃들의 이야기가 신선하게 다가와.
책장을 덮고나서 마음을 꽉 채우는 여운이 별로 남지는 않지만 힘든 현생의 고민을 잠시 잊고 잠시 무언가에 빠져들고 싶은 토리들에게 추천할게!
주의.
시간 순삭이니까 4시간 정도 여유있는 토리들만 책장을 열것!(무언가 마감이 코앞인 토리들은 읽으면 아니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