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력 의혹을 받고 있는 연극계 두 거장 이윤택, 오태석 씨의 작품이 교과서에서 빠질 것으로 보입니다.
10여 개 국어 교과서에 실린 고은 시인의 작품에 대해서도 집필진과 출판사들이 삭제 여부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
하지만 작품성만으로 평가해야 한다는 의견과 사생활과 작품은 분리할 수 없다는 주장이 팽팽합니다.
[서미진/초등학생 학부모 : "우리 아이가 그런 부분에 대해서 명백히 알고 갔으면 하는 바람으로 저는 (교과서에서) 빼는 쪽으로 마음이 갑니다."]
[장덕환/前 경기대학교 정치전문대학원 교수 : "고은 시인 같은 분들은 후진들에게 필요한 지적 수준이기 때문에 저는 교과서에 넣어야 좋다고 봅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56&aid=0010548435
뭘 고민하지? 당연히 고은도 빼야하는 거 아닌가
시민 인터뷰로 나온 답변이긴 하지만 고은의 글은 필요한 지적 수준에 한참 미달할 뿐 아니라 자격박탈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