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초반때 읽었으면 참 좋았겠다하는 책 있어?

tory https://www.dmitory.com/garden/10354185

121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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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라고는 일년에 한권만 읽는 게으른 토리야...

10년전만해도 일주일에 한권은 꼬박 읽었는데 ㅠㅠ

어느순간부터 책 읽는게 힘들더라고...

요즘은 시간도 많고 마음도 여유로워서 책을 읽고 싶은데

(사실 취준해야하는데 외면하고 있어...ㅎ)

20대 초반에 읽었다면 참 좋았겠다는 책이 있니?

사회생활을 앞둔 사람이 읽었다면 좋았을 것 같은 책들 추천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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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8'개

tory_1 2018.02.13 17:42

침묵의심리학-항상 입으로 망한 나 빨리읽어봤다면
흑역사 생성 덜했을듯 ㅠㅠ

댓글
tory_3 2018.02.13 17:47

토리야! 찾아보니 침묵의 심리학이라는 책이 없는 것 같은데 혹시 침묵의 기술이라는 책이니?

댓글
tory_1 2018.02.13 17:48

@3 아 제목을잘못썼다 맞아

댓글
tory_3 2018.02.13 17:50

@1 고마워!

댓글
W 2018.02.13 18:45

오! 나도 요즘 좀 덜 말해야지 생각하는데 ㅠㅠ 추천 고마웡!

댓글
tory_2 2018.02.13 17:46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3/04 14:55:03)

댓글
W 2018.02.13 18:46

연금술사 한번 읽어보고 싶었는데 잊고 있었다 ㅎㅎ 도서관에 있는지 찾아보러 가야겠어!

댓글
tory_4 2018.02.13 17:51

서른살엔 미처 몰랐던 것들 추천해 서른살 겨냥인것 같지만 뭔가 내용이 좋아서 연령 불문하고 읽어도 좋은것같아 가족,삶,꿈,사람관계 되게 여러가지 내용을 담고있어서 좋았어

댓글
tory_5 2018.02.13 17:59

은희경 새의 선물... 이건 꼭 20대 초반에 읽었으면 좋겠어

댓글
tory_6 2018.02.13 18:28

나도 새의선물 생각하면서 들어옴

댓글
tory_8 2018.02.13 19:25

나는 자유로부터의 도피. 구조적으로 내가 왜 이런 상태인가를 잘 알려줬음..

댓글
tory_9 2018.02.13 20:34

난 도나 타트의 비밀의 계절. 딱 대입 신입생들이 읽기 좋은 책이야

댓글
tory_10 2018.02.13 21:53

난 사랑의 단상.

댓글
tory_11 2018.02.13 22:24

채사장 - 우리는 언젠가 만난다

댓글
tory_12 2018.02.13 22:59

유시민-어떻게 살 것인가

댓글
tory_13 2018.02.14 04:07

박민규-삼미 슈퍼스타즈의 마지막 팬클럽
사회생활을 준비하는 사람보다는 사회생활에 지친 사람에게 좀 더 맞는 책 같지만.. 그래도 20대초반에게 추천하고싶어

댓글
tory_14 2018.02.14 16:20

개인주의자 선언
이걸 하루라도 빨리 읽었어야 해

댓글
tory_15 2018.02.15 02:08

플루타르크 영웅전
영웅들과 악인들/쫌탱이들 (=반면교사들)을 짝지어서 그 둘의 행동의 차이를 보여주는 책인데 (여러 커플들이 나옴 ㅋㅋ) 좀 더 일찍 읽었다면 내 인생에 많은 도움됐을거라 생각들더라
어떻게 사는게 가치있는가?를 생각해볼 수 있고 깨닫게 해주는 고전이야 진짜 있었던 실화다보니 무척 재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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