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덕적 기준은 높은데 내 진짜 모습이 그 기준에 한참 못 미칠 때
너무 괴로워서 잠시나마 위안 얻고 싶어
객관적으로 성격이 '안 좋은 사람'이지만
일반적인 인간으로 그려지는 소설있을까?
무슨 말인지 설명이 되려나 모르겠네.....
범죄를 저지르고 그런 정도는 아니지만
그냥 누가봐도 성격이 좋아 보이지는 않는 사람 있잖아
예를 들자면 까탈스럽고 고맙거나 미안하다는 등의 표현도 별로 없고
마땅히 나서서 해야할 일을 모른 체 하거나..
설명할수록 약간 미궁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
혹시나 있으면 추천 좀 부탁해 ㅠㅠ
소설이 아니어도 상관 없는데
소설 아니고서는 이런 류의 이야기를 찾을 수 있을까 싶어서 조건에 달았어!
소설 아니라도 괜찮다고 해서 추천하는데 미드 하우스 주인공이 성격 진짜 안 좋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