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리정원
아직 몇 권 못 읽은 상태라 통계적으로 많다! 이런건 아니구 그냥 읽다보니 어? 이런엔딩이 또있네?하고 느껴져서 가볍게 쓰는 글이야

뭔가 범인일듯 아닐듯 묘한 분위기를 작품 내내 풍기는 여자 캐릭터랑 작중에서 탐정은 아니나 탐정 비슷한 역할 혹은 실마리를 지닌 역할을 하게되는 남자 캐릭터가 사건이 다 끝나고난뒤 책 한두장을 남겨놓고 갑분 결혼합시다..! 함께 떠납시다..! ~완벽한 해피엔딩입니다~ ☜이런 느낌이 드는 작품이 몇개있는것같아

여자랑 남자는 사건때문에 만났다던가 해서 둘이 알게된건 진짜 얼마안되고 왜 언제 결혼을 결심할 정도로 사랑을 느낀건지 알 수 없으나 암튼 마지막장면에서 급 결혼하자! 좋아요! 하는 걸로 끝이나는 느낌..? 뭔가 그 시대의 사상같은게 담긴거겠지..? 결혼=완벽한 해피엔딩 뭐 이런거ㅋㅋㄱ
  • tory_1 2019.06.18 02:12

    난 그거 흔들다리 효과 탓이라고 생각했음! ㅋㅋ

  • tory_2 2019.06.18 03:16

    애거서크리스티가 로맨티스트야

    로맨스소설도 썼던걸로 기억나는데..ㅋㅋ

    현실에서도 엄청 연하남편이랑 결혼했던걸로 기억 (전부 가물가물)

  • tory_3 2019.06.18 06:50
    정말 그래 ㅋㅋ 그래서 뭔가 이어질 것 같은 커플이 나오면 그들은 범인이 아니구나..부터 눈치채곤 했었어 ㅋㅋㅋ
  • tory_4 2019.06.18 07:27
    결말에 뜬금없이 커플이어주는거 많짘ㅋㅋ한국주드같어
  • tory_5 2019.06.18 08:23

    애거서 로맨스소설 꽤 썼잖아 ㅋㅋ 늘 로맨스가 있어

  • tory_6 2019.06.18 08:36
    본문 완전 0시를 향하여잖아ㅋㅋㅋㅋ
  • tory_7 2019.06.18 09:26

    난 그래서 아가사 크리스티 소설 좋아해ㅋㅋㅋ서늘한 느낌이다가도 마지막에 뭔가 몽글몽글

  • tory_8 2019.06.18 09:40

    그게 아가사 크리스티 소설의 재미인 것 같아ㅋㅋㅋ포와로가 또 얘네 이어주고 싶어서 안달났구나 라는 게 느껴지면 너무 웃김ㅋㅋㅋ

  • tory_9 2019.06.18 14:08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08/09 21:12:57)
  • tory_10 2019.06.18 15:34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01/24 22:18:25)
  • tory_11 2019.06.18 18:32

    움직이는 손가락 추리소설을 가장한 키다리 아저씨임. 그래서 좋아함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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