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리정원

다음달에 여행을 가서 

비행기 안이나 경유 대기중에 읽을 책을 도서관에서 빌려 가려고 하거든


최근에 재밌게 빌려본 책은


브릿 마리 여기 있다

파리의 아파트 


이런 비슷한 장르 책을 각각 1권씩 빌려 가고픈데.. 추천 플리즈...


덧) 브루클린의 소녀 재미있을까?




  • tory_1 2019.06.17 16:22

    난 브루클린의 소녀 재밌게 읽었어! 파리의 아파트 재밌게 읽었으면 이것도 취향에 맞을지도?

    작년에 나온 기욤 뮈소 작품인 아가씨와 밤도 추천해. 그리고 더글라스 케네디 책들도 술술 잘 넘어가더라. 빅 픽처, 파리5구의 여인 등등..

    아서 페퍼 - 아내의 시간을 걷는 남자, 건지 감자껍질파이 북클럽도 추천할게.

  • W 2019.06.17 16:27

    오, 더글라스 케네디 검색해볼게!

    건지는 이미 넷플에서 영화로 봐서 흑 

  • tory_11 2019.06.18 22:22
    @W

    건지 너무 재밌게 읽어서 영화도 봤는데, 영화랑 책이랑 많이 달랐어!! 

    영화가 너무 내용을 건너 뛰고 이상하게 각색해서 책이 후워워워월씬 재밌어!!

    톨아 건지 꼭 책으로 봐봐ㅠㅠ 강추해!!!

  • tory_3 2019.06.17 16:33
    토리가 본문에 쓴 책은 안 읽어봤지만 해리 쿼버트 사건의 진실 1, 2 추천할게! 소설가인 주인공이 마을에서 사라진 여자 아이에 대한 진실을 파헤치는 내용인데 흡입력 진짜 짱이야 ㅋㅋㅋㅋㅋ 아니 그래서 누가...? 엥 얘가? 엥? 하는 마음으로 쭉쭉 읽게 돼!
  • tory_12 2019.06.28 20:45
    2222
  • tory_4 2019.06.17 16:35

    흡입 장르 하면 추리를 빼놓을 수 없고 추리하면 아가스 크리스티 아니겠습니까!

    개인적으로는 예고 살인이나 애크로이드 살인사건 추천!!

  • tory_5 2019.06.17 17:03

    느낌은 다르겠지만 밀레니엄 시리즈 흡입력 있었어!

    그리고 개인적으로 여행 중에, 대기 중에 읽는 걸로는 추리소설이 짱...!

    일본의 가벼운 추리소설 같은 것도 괜찮더라고.

    유명한 작가들~

  • tory_6 2019.06.17 17:09

    정유정 작품들!

  • tory_10 2019.06.17 21:21

    2 내 인생의 스프링 캠프, 내 심장을 쏴라, 7년의 밤 이거 3개 진짜 누가 말해도 못 들으면서 읽었엉

  • tory_7 2019.06.17 18:05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10/23 09:26:43)
  • tory_8 2019.06.17 18:07
    시간을 멈추는 법
  • tory_9 2019.06.17 20:51
    심플플랜 비하이드허아이즈 스티븐킹이 칭찬?한 작품들이라 그런지 잼났어
  • W 2019.06.24 23:43

    우어 ~ 댓글들 고마워!!! 

    나름 장기 여행이라 3-4권 빌려가려고 했는데

    신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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