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마라토너같은 인내심이 필요한 행위같다..
방금 꾸역 꾸역 절반까지 읽다가 그동안 읽은게 아까워서 흐린눈으로 읽던 책이 후반쯤 가니까 급 흥미로워지는거보고 참 중간에 그만 뒀으먼 이 재미도 못느꼈겠지 싶어서
아찔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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