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칭이라는 말에서 사람들은 보통 전체를 구성하는 부분들 사이의 외적인 관계를 생각하는데,
가운데를 중심으로 각 부분들이 규칙적을 배열된 상태를 가리키기 위해
대칭이란 단어를 사용한다.
이 책에서는 대칭의 수학적 연구 방법에서부터 시작하여
몬스터에 이르기까지의 긴 이야기가 시작된다.
대칭과 관련된 모든 기본 개념들을 접하고, 최종적으로는 몬스터와 문샤인에 도달하게 될 것이다.
그 과정에서 우리는 대칭에 대해 상세히 살펴보고,
수학자들이 대칭을 이용하여
어떻게 심도 깊은 문제를 푸는지 알아볼 것이다.
몬스터의 모든 속성을 완전히 이해하고 규명하는 일은 우주의 구조를 밝히는 것과 같다.
이 책의 전반적인 이야기의 주제인 몬스터를 찾는 과정을 통해
몬스터가 수학 및 다른 분야와 어떤 연관성을 갖는지에 대해 독자들은 궁금증을 갖게 될 것이고,
결국에 그 일을 밝혀내는 일은 먼 훗날의 수학자들의 몫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