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유튜브?에서 환경을 보호하고 미래를 대비해야한다는 입장이랑
지구온난화는 몇억년전부터 있었다.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라는 식으로 말하는 두 사람이 토론하는걸 본 적이 있었는데
두 사람의 의견이 모두 공감갔던 기억이 나.
그래서 저 상반된 의견을 내가 직접 읽고 생각해보고싶은데
마땅한 걸 찾질 못하겠네ㅠㅠ
혹시 추천해줄만한 거 있을까??
요새 기상이후로 전 세계가 이상징후로 몸살 앓는다는 글 보고 갑자기 꽂혔어...
예전에 유튜브?에서 환경을 보호하고 미래를 대비해야한다는 입장이랑
지구온난화는 몇억년전부터 있었다.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라는 식으로 말하는 두 사람이 토론하는걸 본 적이 있었는데
두 사람의 의견이 모두 공감갔던 기억이 나.
그래서 저 상반된 의견을 내가 직접 읽고 생각해보고싶은데
마땅한 걸 찾질 못하겠네ㅠㅠ
혹시 추천해줄만한 거 있을까??
요새 기상이후로 전 세계가 이상징후로 몸살 앓는다는 글 보고 갑자기 꽂혔어...
조너선 사프란 포어 - 우리가 날씨다
맞다! 이것도 있었지.
전자책으로 읽은 거라 책이 눈에 안 보여서 깜빡했다.
나도 이거 추천!
글 올려준 토리랑 댓글 토리들 고마워ㅠㅠ 나도 마침 궁금해서 글 올릴까 했는데 딱 있네!! 한 권이라도 읽고 내가 할 수 있는 일 좀 찾아볼게!
착한 소비는 없다
일단 지구온난화 자체를 부정하는 입장을 진지하게 들어줄 필요가 있을까 싶긴 하지만
(꼭 온난화 부정하는 사람들이 그린란드를 가져오지만 그린란드가 푸른 땅이었으면 그 아래는 어땠을까..., 그리고 기후 변화의 '속도' 자체가 인간이 산업화를 진행하면서 완전히 달라져버림. 이전에는 극히 천천히 일어났던 변화가 이제 엄청나게 가속화되어버림)
기후에 관심 많아서 되는 대로 여러 책을 읽었는데 재미있게, 유익하게 읽은 책들 추천할게.
<입문>
두 번째 지구는 없다
(유명인 책이라고 생각해서 사실 가볍게 생각했는데, 꽤 괜찮더라고. 기후 문제에 관심 가진 사람이 입문으로 읽기에 적당하고 글도 잘 썼어, 짧아서 부담없이 읽을 수 있고 명쾌해)
나는 풍요로웠고 지구는 달라졌다
(랩걸의 저자가 과학적 사실, 수치를 기반으로 자신의 삶과 엮어서 이야기하는데, 책 자체가 읽기에 재미있어. 한번 읽어봐)
<자세하게 읽기>
2050 거주불능 지구
6도의 멸종 : 기온이 1도씩 오를 때마다 세상은 어떻게 변할까?
(지구의 온도가 올라가면서 대체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를 구체적으로 상세하게 기술한 책)
플랜 드로다운
(그래서 전문가들이 모여서 인간이 할 수 있는 게 대체 뭐가 있는지를 아주 상세하게 나열한 책, 엄청나게 두꺼워)
빌 게이츠의 기후 재앙을 피하는 법, 도 괜찮았는데 그 뒤에 이혼하면서 벌어진 사태를 생각하니 왠지 추천이 좀 꺼려진다.
그리고 기후 위기가 재앙이 될 거라는 의견에 반대하는 입장으로는 최근에 나온
지구를 위한다는 착각
개인적으로는 이 책과 저자에 대해 비판적이지만 토리가 상반된 입장이 궁금하다고 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