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필 을유문화사 전집인 이유는 전체적으로 번역이 괜찮다 들었고 (워더링 하이츠 같은 경우는 특히 좋다고 하기도 하고) 평소에 잘 못 들어본 문학들이 많기도 해서 한 번 붙잡고 읽어보려고 해! 구독하게 된 도서 어플에 꽤 많이 서비스 되어 있기도 하고 ㅋㅋㅋ
대충 눈에 띄는 목록은
소송
꿈, 작품 (에밀 졸라)
죽은 혼
라 셀레스티나
에다 이야기
그라알 이야기
빌헬름 텔
고리오 영감
팡세
브루노 슐츠 작품집
신사 트리스트럼 샌디의 인생과 생각 이야기
인형
사랑에 빠진 여인들
조플로야
이상한 물질
러시아의 밤
인데 이중에서 재밌게 읽었던 책이 있는지, 아님 없어도 인상깊었던 책이 있는지 궁금해! (혹은 별로였던...ㅎㅎ)
글 읽어줘서 고마워~
대충 눈에 띄는 목록은
소송
꿈, 작품 (에밀 졸라)
죽은 혼
라 셀레스티나
에다 이야기
그라알 이야기
빌헬름 텔
고리오 영감
팡세
브루노 슐츠 작품집
신사 트리스트럼 샌디의 인생과 생각 이야기
인형
사랑에 빠진 여인들
조플로야
이상한 물질
러시아의 밤
인데 이중에서 재밌게 읽었던 책이 있는지, 아님 없어도 인상깊었던 책이 있는지 궁금해! (혹은 별로였던...ㅎㅎ)
글 읽어줘서 고마워~
그리고 토마스만 마의 산도 을유문화사걸로 읽었는데 번역 거슬림 없이 좋았어
목록 중에는 을유문화사걸로 읽은건 아닌데 죽은 혼은 좀 풍자소설 느낌이고 고리오영감은 리얼리즘 소설이고 팡세는 공부하려고 읽었지 재미없었어.. 그라알 이야기도 중세 문학 관심있으면 흥미로울텐데 아니면 별로일듯
개인적으로 카프카 소송이나 토마스만 마의 산 (을유문학전집) 추천해 소송은 좀 더 흥미로운 소설 느낌이고 마의 산은 기본적으로 매우 잘쓴 글이라 읽기 쾌적해 생각을 많이 하게 하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