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피하지만.. 책 거의 안읽는 톨인데 ㅋㅋ
대도시의 사랑법이라는 책을 우연히 봤어
자기 연애 이야기를 유머러스하게 써놓은 글이라서
(물론 어두운 부분도 있지만 대체적으로)
친구가 자기 얘기를 나한테 하는 느낌이라 술술 읽혔어
이런식으로 자기 연애 이야기를 유머러스한 느낌으로
쓴 소설 또 있을까?
대도시의 사랑법은 퀴어 소설이지만 꼭 퀴어소설 아니어도 돼!
대도시의 사랑법이라는 책을 우연히 봤어
자기 연애 이야기를 유머러스하게 써놓은 글이라서
(물론 어두운 부분도 있지만 대체적으로)
친구가 자기 얘기를 나한테 하는 느낌이라 술술 읽혔어
이런식으로 자기 연애 이야기를 유머러스한 느낌으로
쓴 소설 또 있을까?
대도시의 사랑법은 퀴어 소설이지만 꼭 퀴어소설 아니어도 돼!
-장강명 작가의 책인데 진솔하고 재밌더라
책소개글 첨부해볼게
3박 5일간의 신혼여행을 하며 작가는 자신의 청춘, 연애, 결혼, 그리고 결혼 후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꺼내놓는다. 별 희망이 안 보이던 자신에게서 어떻게 희미하게나마 무언가를 건져냈는지, 첫사랑, 첫 섹스, 첫 직장 생활 같은 것들에서 어떻게 벗어났는지, 부모의 반대를 무릅쓰고 HJ와 어떻게 연애를 하고 결혼을 했는지, 그리고 끝내 한국을 떠나지 않고 지금까지 살아왔는지. 그러므로 《5년 만에 신혼여행》은 연애와 결혼, 가족, 인생에 대한, 그리고 그 모든 것들에 굴복하지 않은 채 살아온 장강명의 인생 분투기라고 해도 될 것이다. 그런데 소설가 장강명은 왜 5년 만에야 신혼여행을 떠나야 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