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비판글 많이 읽긴 했는데..ㅎ 나는 그냥 읽을만했다..사실 그책읽고 그 이서윤이란 사람이 쓴 다른책 2권도 읽었었다..나도 자기계발서 정말 많이 읽었었는데 약간 시크릿류같은 책도 많이 읽었었거든. 머니룰이나 뭐 잠재의식의 법칙같은? 근데 하는 얘기 요점은 유인력의 법칙 말하는거. 내가 좋은생각하고 좋은말하고 긍정적인 에너지 주파수가 높아야 그런 비슷한 에너지의 일.사람.돈 등이 끌려온다. 뭐 그런 내용이야. 나는 하도 그런책 읽었어서 내용이 사이비같다고 느끼진 않았고 약간 이서윤이란 사람을 우상화처럼 그리는 느낌은 있긴함. 나중에 그사람이 쓴 다른책 2권도 읽어봤는데 비슷한 내용임. 나는 이런류의 책 많이 읽어서 막 대단하다 덕질처럼 떠받드는? 그런건 없음..근데 평소 이런내용 불호하면 별로라고 생각할수 있다고 생각함. 글고 책 마케팅도 잘해서 베스트셀러 된거라 생각함
보니까 실화(?) 같기도해서 어어.. 하고 가볍게 읽으려고 노력했는데 읽을수록 왠지 기분이 나빠짐..
이게 뭐지싶은
초록창 검색하니 이거 모임도 있고 그런거 같은데 사이비...???!
이상하다 싶다가 167쪽에 손모양 이렇게 하라는 그림까지 보니까 신천지 생각도 좀 나고;;;; 이게 왜 베스트셀러였나 싶어서
흔한 자기개발서를 볼땐 이런 기분은 아니었음
이 책의 기분나쁜 포인트는 서윤이라는 사람을 묘사하는것인데
시스루 스타일의 크림색 블라우스와 꽃무늬가 그려진 머메이드 스커트를 입은 차림이었다. 핑크와 코럴이 섞인 톤으로 한 은은한 화장이 그녀의 매력을 돋보이게했다
이런 묘사들이 좀 우우웅??? 스럽다고 할까.....나만 쎄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