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리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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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 2020.10.06 00:21

    며칠쯤 더 기다렸다가 재문의해보는 게 나을듯.. 설마 학술서적인데 이대로 입 닫고 넘어가진 않겠지..?

  • tory_2 2020.10.06 00:40
    와 멋진 토리ㅠㅠ!!!
  • tory_3 2020.10.06 01:02
    와 톨 멋지다
    저자 중국인인가? 동북공정의 일환인가??
  • W 2020.10.06 01:09

    저자 영국인이고 지금 미국 스탠퍼드대에서 역사학, 고고학 교수로 활동하고 있대. 인문서 분야는 저자들이 저명한 학자, 교수이다 보니 편집자나 출판사가 목소리 내기 어렵고(자기 글이 비문이거나 오류가 있어도 오탈자 고치는 것만 허락하고 심지어 개인적인 심부름까지 시킨다고 해.) 이건 외서고 저자가 세계적인 석학이어서 더 목소리 내긴 힘들다는 거 알아. 그래도 이거 우리나라 말고 여러 나라에 번역된 베스트셀러인데 더 문제이지 않나. 한국에서 문제 제기 안 하면 어디서 문제 제기해. 

  • tory_3 2020.10.06 10:40
    @W

    톨 댓글 보니까 더 찐톨이 대단하다고 느껴진다. 그치 한국에서 문제 제기 안하면 어디서 해

    나도 찾아서 이메일 보내야겠다 

  • tory_4 2020.10.06 01:05
    이런식으로 모르는 곳에서 역사 왜곡된게 더 있을까봐 겁난다ㅠㅠ 메일 보낸거 멋지다 톨아
  • tory_6 2020.10.06 04:33
    저 책에 대한 의문글 올렸던 톨인데 이렇게 직접 행동으로 보여줘서 정말정말 고마워!! 출판사에서 회의 토론 거쳐 뭔가 구제적 답변을 토리한테 해주면 좋겠다!
  • W 2020.10.06 10:19
    토리가 발견하고 의문을 제기해줘서 나야말로 고맙지. 그런데 나는 당장 답변하기 어려운 상황일 때는 확인 잘 했고 언제 답변 보내드리겠습니다, 이렇게 답하라고 배웠는데. 그런 예의상의 답변조차 안 해. 지금까지. 그냥 진상 독자로 치부하는 건지. 글항아리가 문학동네 계열사인데, 김봉곤이 지인과의 개인적인 대화 그대로 작품에 실었을 때 피해자 한 명 더 나오고, 김봉곤이 그 작품으로 받은 상 반납하고 나서야 움직인 게 문학동네여서 더 걱정된다
  • tory_7 2020.10.06 04:53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12/13 13:21:33)
  • W 2020.10.06 10:22
    워낙 유명하고 권위 있는 석학이어서 들을지는 모르겠지만 교수한테 개인 이메일 보내는 것도 좋을 거 같아. 고마워
  • tory_8 2020.10.06 09:37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10/12 13:27:59)
  • tory_9 2020.10.06 10:17
    시진핑이 트럼프한테도 말했잖아 한국 우리 거였다고 원래 ㅋㅋ
    중국이 뒤에서 엄청 돈뿌리고 다니는듯
  • tory_10 2020.10.06 10:50

    나라가 작아서 아무 말 못하는 건지, 아니면 중국 돈 받은 사람들이 입 다물게 하는 건지 모르겠다.

    이 얘기 나올 때마다 무서워. 그리고 무력감 느낀다...

  • tory_11 2020.10.06 10:59
    행동하는 토리 멋짐!
  • tory_12 2020.10.06 12:06
    톨이 진짜 멋있어 그리고 정말 고맙다
  • tory_13 2020.10.06 12:33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09/16 00:13:32)
  • tory_14 2020.10.06 12:34
    외국책보면 청나라때도 조선이 그냥 중국일부거나 아니면 속국이라고 연한색으로 포함된지도있음
  • tory_15 2020.10.06 12:35
    멋져 톨!!! 대단하다
  • tory_16 2020.10.06 13:22

    토리 진짜 대단하고 멋지다 고마워!

  • tory_17 2020.10.06 13:39

    톨 대단하다

  • tory_18 2020.10.06 19:22

    톨 멋지다.. 고마워!

  • tory_19 2020.10.06 20:26

    나도 이메일 보내고 싶다 ㅜ 

  • W 2020.10.06 20:46

    bookpot@hanmail.net. 여기로 보내면 돼! 여기가 글항아리 메일 주소야.

  • tory_20 2020.10.06 21:05
    톨 멋지다. 일리야였나 해외에서 아시안 강의 배울 때 저런 날조된 내용 가르친다고 했던 글 봤는데 그거랑 별 다를 바 없는 것 같아서 화나네.... 서양사람이 뭘 안다고 ㅡㅡ;
  • tory_21 2020.10.06 23:36
    와 톨 넘 멋지다. 글항아리 책들 다 좋았는데 한국 출판사로서 이런 오류를 왜 넘어간걸까..
    판권 사와서 단순히 번역 출판하는거니까 딱히 내용 자체를 감수할 필요성은 못느낀걸까..
  • W 2020.10.07 00:01
    나도 글항아리 인문서 잘 만드는 거 알고 지금 읽고 있는 글항아리 책도 되게 좋은데, 글항아리한테 이틀째 읽씹당하고 있으니까 현타 온다. 출판사는 유명 저자들한테 을이고 그냥 좋게 좋게 넘어가는 게 속 편한 거 알지만. 한4군이 있었으니까 저렇게 표시해도 괜찮다고 생각하나. 한4군도 저 정도로 넓진 않았고 25년 정도만 있었는데
  • tory_22 2020.10.07 15:16
    이틀이면 좀 기다려봐....! 출판사 편집자 톨인데... (톨도 물론 편집자였다고 했지만) 업무가 많고 조심스러운 사안이라 충분히 논의하고 연락주려고 생각할 수도 있어.
  • W 2020.10.07 18:47
    지금 3일째인데 아무 소식도 없어. 조심스러운 사안이고 업무 많은 것도 알지만 "메일 확인했습니다. 검토한 뒤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이런 답이라도 했으면 좋았을 텐데.
  • tory_23 2020.10.08 21:28

    출판사들이 원래 피드백 잘해줘? 나도 읽씹당한적 있는데 

    피드백 안해주는 업계인줄 알았어

    이런거는 꼭 답변 받았으면 좋겠다

    논의중이면 논의중이라는 말이라도 하라고!

  • W 2020.10.08 23:26
    출판사에 문의한 적은 처음인데 읽씹당한 듯ㅋㅋㅜㅜ일단 다음주 월요일까진 기다려 보려고. 유명한 사람도 아니고 일개 독자 한 명이 보냈고, 수많은 본문 이미지 중 지도 하나의 작은 귀퉁이니까 그냥 신경 안 쓰나 싶어. 메일 확인은 했고 이래서 보완은 어렵다고 말하기라도 해주지
  • tory_21 2020.10.11 16:26
    @W 헐 궁금해서 다시 와봤는데 계속 읽씹이구나.. 진짜 기다려달란 말이라도 할것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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