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영 : 해가 지는 곳으로, 이제야 언니에게
에쿠니가오리 : 한두권이 아니라 적기어렵네
김진나 : 소년아 나를 꺼내줘
내가 생각하는 '내가 저 작가님들의 좋아하는 이유 '는 소설주인공인물의 감정묘사를 잘한다는 거!
예를들면 아침에 기분좋게 일어났는제 갑자기 창문밖으로 시위대의 고성이 들린다면
'기분이 좋았는데 뭐 어쩌고 저쩌고 시위대의 마음도 알겠지만 당장 내 고요한 아침을 깨서 어쩌고 저쩌고라는 생각이 들었다'
뭐 이런..? 너무 장황하지도 않고 자기연민이 있지도 않고 그냥 담담하게 자기 속마음을 묘사하는게 너무 좋아. 나도 그런상황일 때 같은 기분이 들지만 #그 기분을 문장으로 표현은 못해#
그래서 저런 묘사에 더 공감가고 밑줄치고싶나봐.
토리들이 재미있게 읽은 책도 추천부탁해 ㅠㅠ
에쿠니가오리 : 한두권이 아니라 적기어렵네
김진나 : 소년아 나를 꺼내줘
내가 생각하는 '내가 저 작가님들의 좋아하는 이유 '는 소설주인공인물의 감정묘사를 잘한다는 거!
예를들면 아침에 기분좋게 일어났는제 갑자기 창문밖으로 시위대의 고성이 들린다면
'기분이 좋았는데 뭐 어쩌고 저쩌고 시위대의 마음도 알겠지만 당장 내 고요한 아침을 깨서 어쩌고 저쩌고라는 생각이 들었다'
뭐 이런..? 너무 장황하지도 않고 자기연민이 있지도 않고 그냥 담담하게 자기 속마음을 묘사하는게 너무 좋아. 나도 그런상황일 때 같은 기분이 들지만 #그 기분을 문장으로 표현은 못해#
그래서 저런 묘사에 더 공감가고 밑줄치고싶나봐.
토리들이 재미있게 읽은 책도 추천부탁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