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리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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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 2020.08.02 19:48
    멍청하고 여왕벌 여혐 요소 크지만 남자랑 연애 빼고 일단 극한 상황에서는 행동력 생활력은 엄청 강하고, 외강내유형 캐릭터라 그런 거 같아. 비비안리가 워낙에 잘 소화하기도 했고.. 난 아이를 낳고도 모성애랑 동떨어진 부분+생활력 강한거 좋아했음.
  • tory_2 2020.08.02 20:07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10/22 12:33:22)
  • tory_3 2020.08.02 20:08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08/10 19:34:39)
  • tory_4 2020.08.02 20:32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08/08 12:52:30)
  • tory_5 2020.08.02 20:58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07/26 13:11:44)
  • tory_19 2020.08.03 04:28
    ㄹㅇ 줄창 성매매나 하고 다니던 레트버틀러는 순정남 취급하면서 스칼렛만 애슐리에 미쳐서 상대한테 상처준 잔인한 인간 취급하는 사람들 졸라많이봄
  • tory_6 2020.08.02 21:09
    시대적인것 때문에 신선한 캐릭터였던거같아. 지금으로 치면 당연히 완벽하지 않은 인물이고 흠도 많지만. 여성의 욕구가 억압되고 부차적인것으로 다뤄지던 시절에 자기 욕망에 충실한 여자캐릭터인것 만으로 매력있는 주인공이었던거같아.
  • tory_7 2020.08.02 21:29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08/25 18:56:41)
  • tory_8 2020.08.02 21:35

    좋은 점과 나쁜 점을 가감없이 보여줘서 정말 입체적인 캐릭터 였다고 생각해. 싸가지 없고 무식하고 이기적인데, 그러면서도 강인하고 자기 나름대로의 방식으로 주위사람을 사랑하는 것도 그렇고. 영화도 잘 만들었지만 소설로 보면 정말 뭐랄까... 욕하다 정드는게 이거구나 싶은 매력적인 사람이었어. 

  • tory_17 2020.08.03 00:41
    22222222
  • tory_9 2020.08.02 21:43
    입체적이고 생명력 넘침
  • tory_11 2020.08.02 22:54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3/12 13:43:09)
  • tory_10 2020.08.02 22:43
    입체적 캐릭터고 그 시대에 그만큼 욕망에 솔직한 캐릭터가 없어서 좋았던듯.
  • tory_12 2020.08.02 23:04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08/23 15:44:21)
  • tory_13 2020.08.02 23:11
    미운짓 하는데 밉지 않아ㅋㅋㅋㅋㅋㅋ
  • tory_14 2020.08.02 23:18

    실존하는 인물처럼 삶의 묘사가 자세해서
    사랑하고 미워하고 질투하고 갈구하고 증오하고 슬퍼하는 모든 감정을 한껏 느끼는 사람이라서
    삶의 굴곡에서 어느 순간에서도 스스로에게 솔직해서

    사랑받고 사랑하고, 미움받고 미워하고, 절대로 포기하지 않아서, 그 굳셈이 강하고 아름다워서


    나는 롤모델이라 생각했던 적은 없고 지금 생각하면 아마 첫사랑이었구나 싶어

    (멜라니/스칼렛 믿습니다)

  • tory_15 2020.08.02 23:48

    정열적이고 아름다운 여자

  • tory_16 2020.08.03 00:39

    어디서 본 리뷰 중에, 바람과함께사라지다는 단순한 인간(스칼렛)이 복잡한 인물들(나머지)을 관찰한다고 하더라고. 그게 빡 와닿더라

    스칼렛은 진짜 복잡한 생각 같은 거 안하거든. 정치고 뭐고 그런거 신경도 안 써. 그냥 먹고 사는거, 그리고 자기가 원하는 남자 손에 넣는 게 중요하지. 애슐리를 사랑하지만 그보다 먹고사는게 더 중요하니까 돈을 위해서 결혼하고, 다시는 굶지 않겠다고 땅이 제일 중요하다고 목숨걸고 지키고, 여자는 안 끼워주는 상거래판에 뛰어든 후에 다른 사람들이 신사는 여자랑 경쟁하지 않는다고 체면치레하는걸 이용해서 부자되고... 사람이 되게 즉물적이고 이기적이고 강인해. 무엇보다 생명력이 넘쳐서ㅋㅋㅋ 그래 이 혼란한 시기에 이정도는 돼야 꿋꿋하게 살아가지 하는 생각이 들었음 캐릭터에서 뿜어져나오는 생명력이 가장 큰 매력인듯해

  • tory_18 2020.08.03 02:12

    멜라니가 주인공인 감상 타래인데 쭉쭉 읽다보면 스칼렛의 매력이 뭔지 납득된달까ㅋㅋㅋ 나도 원래 스칼렛 그닥이었는데 저 타래 읽고나서 스칼렛의 매력을 알게 됨. 


    https://twitter.com/2nd_rate/status/995636069038096384?s=20

  • tory_18 2020.08.03 02:16

    머야 주소 한번만 넣었는데 왜 네개나 뿅...? ;0;

  • tory_1 2020.08.03 05:46
    @18 무심코 클릭했다 홀린듯이 다읽었다 천몇개라니 실화?그렜는데..재밌네 ㅋㅋ 갑자기 소설 정주행하고 싶어졌어. 그런데 레_x애_리는 좀 무리..
  • tory_20 2020.08.03 14:54
    이건 바람과함께사라지다 대충봤어도 재밌게 술술 넘어가는 글인듯ㅋㅋㅋㅋ너무재밌어
  • tory_21 2020.08.03 16:57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11/11 10:49:40)
  • tory_18 2020.08.03 17:47
    @21

    오 드디어 원인을 알았다ㅠㅠㅋㅋㅋㅋㅋ 고마워! 덕분에 잘 고쳤으!

  • tory_22 2020.08.09 05:31

    난 스칼렛을 보면서 호불호보단 압도된다고 느꼈었어.  특히 애틀랜타에서 테라로 돌아온 이후에 테라 상황을 알곤, 혼자 농토로 나가잖아. 거기서 배고픔에 땅에 있던 작물을  먹다가 오열하잖아.. 그러면서 흙을 쥐고 하나님.. 하면서 맹세하는 장면. 이 장면에서 이전의 놀기좋아하고 소녀?였던 스카렛 오하라는 죽어버려,  난 그부분 읽으면서 와...했던 기억이 난다.  

  • tory_23 2022.06.15 02:45
    늦었지만 스크랩 다 읽고나서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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