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리정원

뮤지컬과 연극에 입덕하고 나서 

이렇게 1년 동안 본 작품을 쭉 정리해 본 적이 없었는데

이번에 이벤트도 있고 해서..헿.. 월루 하면서 야곰야곰 적어봤어! 


스포를 최대한 피해서 적다보니 지극히 내 감상 위주이긴 하지만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주길 바랄게~ㅎㅎ 



========= 시 작 ========= 


1. 팬레터 ★★★★☆

'그게 누구라도 편지의 주인을 나는 사랑하지 않을 수 없다' 


해진, 세훈, 히카루, 그리고 칠인회까지 모두 사랑했던 극이야.

특히 소정화 히카루의 흑화를 사랑하고 사랑해요ㅠㅠ

재연 오면서 달라진 무대연출이 아쉬워서 마이너스 별 하나.



2. 줄리앤폴 ★★★☆☆

'에펠르 라펠르 디펠르 아무르' 


송유택 폴을 보러갔다가 곽선영 줄리에게 반하고 온 극.

넘버는 대체적으로 좋았으나, 

스토리가 살짝 뻔하면서도 서사가 부족해서 아쉬웠던 극이야.



3. 타이타닉 ★★★★★

'가네 꿈을 찾아 타이타닉, 신이여 지켜 주소서 우리를 지켜 주소서' 


모든 극에는 주연이 있어야 한다는 룰을 너무 멋지게 깨버린 타이타닉.

기본 2~3개, 많게는 5개의 배역까지 대부분 원캐로 연기한 배우님들의 

열정과 수고에 정말 큰 박수를 보내고 싶은 작품이야. 빠른 재연 소취..



4. 헤드윅 ★★★★★

'나는 기억해 두개로 갈라진 후 너는 나를 보고 나는 너를 봤어'


올해 나는 내 헤드윅 언니를 따라 전국 지방 투어+대만 투어를 다녀왔어..헿

나의 최애극인 헤드윅은 언제봐도 늘 새롭고 짜릿해 최고야.

그러니까 쇼노트는 다음 시즌에도 나의 최애페어 정문성 헤드윅 제이민 이츠학을 데려와라...!



5. 여신님이 보고계셔 ★★★★☆

'그대가 보시기에 참 예쁘구나 여기게' 


유명한 덕극 중 하나지만 계속 못보다가 드디어 봤어.

여신님은 정말 여신님이더라.. 최연우 여신님 사랑하고요..

평소 김재범 배우가 살짝 불호였는데 이 극에서 화해했다! 한영범 찰떡캐~



6.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 ★★★★☆

'흰 밥과 가재미와 우린 가난해도 서럽지않아'


시인 백석의 시에 이야기와 멜로디를 붙인 작품이지만

나에겐 자야라는 여인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더 좋았던 작품이야.

곽선영 배우가 자야 역할에 상상 그 이상으로 잘 맞아서 더 좋았어.



7. 베어 더 뮤지컬 ★★★☆☆

'왜 이제 와 난 또 흥분돼 끝내줬지 어젯밤' (이게 그냥 생각났을 뿐..^^)


사실 재연에 봤을 때도 나에게 호인 극은 아니었는데

성두섭 제이슨과 정원영 피터 페어를 꼭 보라는 추천에 이번 특공을 봤어.

이번에도 나는 베어를 다 품을 수는 없었지만.. 성두섭 제이슨의 왜 이제 와 매직은 대단했다..!



8. 존도우 ★★★★☆

'함께 해요~ 여긴 클럽 존도우~ 즐겨봐요 여긴 클럽 존도우!'


정동화 배우의 에너지를 극 전체에서 느낄 수 있던 극이었어.

하지만 오피 1열에서 보는 2층..?그 이상의 높은 무대는 너무 힘들었다고 한다.. 

갓상블과 함께 갓오케? 갓밴드의 연주가 기억에 남아. 재연.. 오겠지?ㅠ



9. 닥터 지바고 ★★★☆☆

'내일은 오지 않을지 몰라 말하고 싶어, 말해도 될까. 사랑해 더는 숨길 수 없어'


대극장임에도 불구하고 무대 위엔 거의 LED화면? 뿐이라 그런건 쫌 아쉬웠어.

내용적인면에 있어서도 참 빻았..고 이게 정말 가능해...?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전미도 라라를 내가 너무 사랑한다.. 작은 몸으로 샤롯데를 꽉 채우던 미도라라의 목소리..



10. 적벽 ★★★★★

' 동남풍이 일어나니 적벽대전! 천재일우의 기회로다' 


갓적벽 갓동남풍 갓공명! 심지어 젠더리스 극이란다~ 공명선생님ㅠㅠ 

판소리가 이렇게 재미지다니! 삼국지가 이렇게 흥미롭다니이! 

부채 촥!촥! 펼치며 노래하고 군무할 때마다 온몸에 소름이 오도도도!



11. 빨래 ★★★☆☆

'내 이름은 솔롱고, 무지개라는 뜻이에요!'


못사였다가 이벤트 초대 당첨되서 보러갔는데 극은 꽤 재밌었지만 

오 마이갓 극장 단차 + 관크 무슨일.. 볼 토리 있으면 무조건 앞자리.. 제발

공연 다 끝나고 내려가는 계단에서 배우들이 배웅해주는거 인상적이었어!



12. 레드북 ★★★★☆

'우리는 로렐라이 언덕의 여인들 이 낡은 펜으로 새로운 길을 찾아'


이번에 안봤으면 후회했을 극 중 하나인 레드북! 갓 레드북 찬양하라!

내년은 물론이고 앞으로도 더 많은 여성 중심의 작품이 올라왔으면 좋겠어~

안나, 이야기를 들려주렴~! 안나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행복했던 시간! 



13. 뱀파이어 아더 (쇼케이스) ★★★☆☆

'난 용감한 뱀파이어 피를 마시고 싶어라'


이번에 본공연으로 올라온 뱀파이어 아더, 생각보다 빨리 돌아왔더라고..?

아직 본공연은 못봤지만 쇼케이스 때는 후반 스토리가 너무 약한 느낌이었는데

중간 중간 좋은 넘버가 있었던 기억이야. 김성철 아더를 기대했는데 안와서 아쉬워ㅠㅠ



14. 킹키부츠 ★★★★☆

'무엇을 상상하든지 난 그 이상이지'


올해 처음 캐슷팅 된 최재림 롤라로 봤고 상상 그 이상의 언니였어. 롱~다리 언니!

역시나 넘버 소화력 최고이고.. 우리 롱다리 언니 의상도 다 찰떡이자나ㅠㅠ

새로 오고 다시 온 엔젤 언니들도 하나같이 조녜여서 눈이 너무 즐거웠다고 한다..꺅!



15. 아티스 (쇼케이스) ☆☆☆☆☆ 

진짜 기억남는게 없어 미안.. 


드디어 왔구나 2018년 나의 최고 불호극. 정말이지 별 하나도 아깝고 과거 내 시간도 아까워.

그나마 무료 쇼케이스 공연이었다는 것에... 아니 그래도 이 극은 너무해 너무..

결말이 뻔히 보이는 극에서 자꾸만 옆길로 새고 또 새고.. 고구마 오조오억개 먹다가 나옴ㅠ 



16. 신과 함께_저승편 ★★★☆☆

'널 가장 사랑했던 사람의 가슴에 박는 못' 


뮤지컬 신과 함께는 올해 삼연인데.. 초연 재연 삼연 다 각기 다른 극이야.. 

올 때마다 (불호 방향으로) 뜯어고치고.. 오고 있거든..^^ (넘버, 연출, 의상 등등)

특히 난 서예단 특유의 떼창 너무 사랑하는데.. 넘버 다 이상하게 고쳐와서.. 흑 너무 슬펐다



17. 맨 오브 라만차 ★★★★☆

'둘시네아 둘시네아 하늘에서 내린 여인 둘시네아~'


일단 왜 내 이름은 둘시네아가 아닌가...? 홍할배.. 너무 기여우신거 아니냐며..

뭔가 달그락달그락 소리가 날 것 같은 움직임에 목소리까지 바꿔서 연기하는데 귀엽고 신기했어

특히나 임파서블 드림 넘버에서 목소리 확 바뀌는 진짜 최고였다.. 박수박수ㅠㅠ



18. 용의자 X의 헌신 ★★★★☆

' 초침이 동그란 하나의 원을 그리면 분침은 어느새 한 걸음을 옮겨가'


최재웅 배우는 아마 이시가미 그 자체가 아닐까 생각이 들었던 용의자 X의 헌신.

책, 영화 둘 다 아무것도 안보고 뮤지컬로 처음 내용을 접해서인지 나는 처음부터 꽤 재밌게 봤어.

후에 책, 영화 둘 다 보았는데 책 > 뮤지컬 > 영화 순으로 좋았던 것 같아. 오슷 안내줘서 좀 슬펐다..



19. 라흐마니노프 ★★★★☆

'당신은 이미 사랑받는 음악가 입니다' 


초연, 앵콜에 이어 이번 재연까지 동일 캐슷으로 돌아온 라흐마니노프는 내 애정작 중 하나야.

닫혀있던 라흐의 마음에 서서히 스며들며 변화를 이끌어 내는 달박사님ㅠㅠ 내가 다 위로 받는 기분!

평소 라흐마니노프의 음악에 관심이 있거나, 피아노를 좋아하는 토리라면 꼭 추천해! 



20. 이블데드 ★★★☆☆

'죽어~~~ 죽어어어어~~~죽어~~~~ 죽어~~~~~' (가사 맞음..)


작년에 이어 또 올라온 이블데드. 그런데 뭘 이렇게 바꿔서 온건지..? 가사 바뀐거 불호ㅠㅠ 

제일 아쉬웠던건 스플레터석(일명 피 맞는 자리) 위에 원래 스프링쿨러로 피 뿌려줬는데 

그거 없애고 좀비들이 그냥 피주머니+소품으로만 해줘서 복불복 되버린 것.. 나 하얗게 나왔다 애오..ㅠ 



21. 마마 돈 크라이 ★★★★☆

'기차가 어둠을 헤치고 은하수를 건널 땐 철도라도 있었지~' 


송유택 브이가 너무 찰떡이다라고 생각했고 이충주 드라큘라 백작 또한 마력..?이 장난 아니었음.

OST를 먼저 듣게 되서 들으면서 이게 무슨 극인거냐? 극 제목이 왜 마마 돈 크라이야? 했는데 

사실 아직도 왜 마돈크인지는 모르겠으나 극이 유잼이었다는건 알겠고 커튼콜까지 대유잼!!



22. 번지점프를 하다 ★★★★☆

'기다려 혹시 늦어도 꼭 네게 달려갈게. 기다려 혹시 늦어도 꼭 나를 기다려'


뭔가 연뮤덕구의 대부분이 기다리는 것 같았던 번지점프를 하다. 

김지현 태희 강필석 인우 최우혁 현빈으로 2번 봤는데 그냥 좋다고 말할 수 밖에.. 

마지막 엔딩 이후에 음악의 선율을 따라 변하던 하늘의 색감이 아직도 기억에 남아..



23. 프랑켄슈타인 ★★★★★

'왔는가 나의 창조주.. 절망에 무너진 자여'


2018년 나의 사랑극이자 최다 관람한 극이 바로 이것 프랑켄슈타인. 흑 너무 조아 사랑해.

이번 삼연으로 처음 봤는데 초연과 재연을 보지 않은 과거의 나는 무엇을 하고 있었나.

박은태 앙리 우리 괴물이 너무 사랑하고.. 전동석 쟈크하려고 빅터하는거 다 알아 평생 해줘ㅠㅠ



24. 키다리 아저씨 ★★★☆☆

'아 제루샤 에봇. 존 그리어 고아원 제일 큰 언니'


키다리 아저씨께. 아저씨 저의 소원대로 이번에도 키다리를 공연하시는군요.

신성록 제르비스와 임혜영 제루샤도 그대로 데리고 와주셔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백암으로 왔네요..? 무단차에는 앉아보신거죠? 속상해서 별 두개는 드릴 수 없을 것 같아요.



25.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

'너와 나 단 한번의 순간 또 다시 오지 않을 순간 너와 나 놓칠 순 없어. 지금 내 앞의 그대' 


초연 때 불륜극이다 뭐다 말이 많아서 고민했지만 결국 봤고, 잘 봤다 생각하는 극이야. 

보고나서 극의 여운이 정말 오래갔거든..  가슴 먹먹한 두 사람의 사랑 이야기 뿐 아니라 

프란체스카가 살아온 여자로서의 삶에 대해서 생각해보며 참 여러 감정을 느낄 수 있었고 좋았어.



26. 인터뷰 ★★☆☆☆

'나만을 생각하고 나만을 사랑하니 그 밖에는 아무 생각 없었다'


이 극을 좋아하는 토리들도 물론 있겠지만.. 배우, 관객 모두 멘탈 갈아버리는 극이 

바로 인터뷰이지 않을까 싶어.. 보고나면 항상 너무 힘들고 지치는 것 같아. 

친구가 보여주지 않았다면 올해도 패스 했을 극 중 하나... 



27. 마틸다 ★★★☆☆

'때론 너무 필요해 약간의 똘끼' 


영화-뮤지컬-책의 순서로 보았고, 영화>책>뮤지컬 순으로 재미 있었어..내 기대작 어디로..

탈출마법사와 공중곡예사 얘기 넣은거 새롭긴 했지만.. 굳이..? 라는 생각이 들었음. 

영화를 안 보고 봤으면 더 재밌게 봤을 것 같기도 해~ 어쨌든 마틸다즈 대배우님들 최고!



28. 배니싱 ★★★★☆

'내가 바라는 건 피부에 닿는 따뜻함'


노래하는 에녹 최고ㅠㅠ 에녹 의신 노래할 때마다 귀가 녹는 것 같아요.. 내 귀 고쳐주세요..

그리고 케이 역할에는 진짜 주민진 이즈 더 베스트.. 하악질 하는건 어디서 배웠어..?

이용규 명렬도 성대 짱짱하니 넘버 소화력 너무 좋은 것이다.. 배니싱 한번만 더 볼걸..



29. 랭보 ★★★★☆

'시간이여 어서 나에게 오라 내 마음 사로잡은 시간이여'


노래하는 에녹 최고ㅠㅠ22 정동화 랭보랑 에녹 베를렌느 거기다 이용규 들라에까지 

셋이 뭉치면 나의 귀는 그 날 한정 사라지는 것.. 진짜 귀가 녹아요 녹는다니까..?

하지만 랭보 극 자체는 서사가 너무 부족한 것이다^^ 배경도 너무 부족한 것이다^^



30. 지킬 앤 하이드 ★★★☆☆

'위선자 위선자 위선자!!' 


이번 시즌에 지앤하를 처음 봤고 3명의 지킬을 다 보았으며 내 별점은 별 세개.

일단 내용이 너무 빻았잖아요. 극이 너무 오래되었다 이 말입니다. 주교님 내 손으로 죽이고 싶..  

그나마 진짜 배우가 하드캐리.. 뉴지킬들도 궁금하지만.. 극 자체가 취향이 아니라 고민이 되네..ㅠ



31. 트레이스 유 ★★★☆☆

'또라이~ 또라이~ 넌 진짜 또라이~'


미루고 미루다가 정동화 이우빈 세미막 공연으로 처음 보았는데.. 

처음 본 사람에겐 약간 불친절..? 어려운 극이었어.. 친구가 설명해주는거 듣고 

헐 그게 그런거야? 뒷통수 몇 번이나 얼얼했던지.. 그래서 또 가고싶긴해 클럽 드바이~



32.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 ★★★★★

'그날 할로윈 낮에 마주 앉은 두 눈에 우리 엄만 천살 보고 난 널 봤어~'


여러분 겨울이 왔습니다. 그리고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 솜도 왔습니다!!!!! 

지금 백암(하..)에서 2월 17일까지 하는 솜 보러 다들 와줘ㅠㅠ (F,G,H열 추천해..C,D,E열 안됨..)

우리 앨빈과 토마스 이야기 들으러 꼭 와줘.. 약속.. 도장.. 복사... ㅠㅠㅠ 



33. 엘리자벳 ★★★☆☆

'내 인생은 나의 것 나의 주인은 나야. 난 자유를 원해. 자유'


언젠가 한번 보리다 하고 생각하다 이번에 옥주현 엘리자벳을 보고왔어.

역시 대극장 최고.. 전체적인 스케일과 말로만 듣던 회전무대 신기하고 좋았는데

죽음.. 어째서 뮤지컬 배우의 죽음..이 없는걸까 너무 아쉬웠다고 한다..ㅠㅠ



34. 젠틀맨스 가이드 ★★★★☆

'대체 어쩌라고? 난 모르겠다! 왜 가난하고 그래?' 


ㅋㅋㅋ일단 웃고 시작해야지. 한지상 배우 오쪼!오억! 퍼센트로 진짜 개찰떡이야.

혼자 9명의 다이스퀴스를 연기하는데 정말 하나같이 잘살리고 대사톤 노래톤 다 달라!

김아선 피비의 발견과 함께 홍아센 음향의 기적이 인상깊었던 작품이었어~ 



35. 어쩌면 해피엔딩 ★★☆☆☆

'영원한 마음 같은 건 없어. 사람들로부터 배운 것'


영원한 애정작이란 건 없어.. 어햎으로부터 배운 것.. 내가 지옥의 초연충이 되다니ㅠ

어햎 초연/앵콜 합쳐서 3n쯤 본 나에게.. 이번 어햎은 왔지만 온 것이 아니였어..

어햎만의 아기자기한 아날로그 감성 다 어디로 버린거야ㅠㅠ 흑흑흑



========= 끝 ========= 


여기까지 읽어준 토리들 너무 너무 고마워~ 하트 뿅♡


1월부터 12월까지 본 공연들을 정리하다 보니 

소소한 행복들과 함께 2018년을 보낸 것 같아.


내년에도 재밌는 극들 기다렸던 극들 많이 돌아온다고 해서 

벌써부터 설레이는 마음과 떨고 있는 텅장이다ㅎㅎ


토리들도 모두 행복한 연말과 더 행복한 2019년 되길 바랄게! 

  • tory_1 2018.12.26 17:38
    와우 ㅋㅋㅋㅋ 일단 추천하고 다시 읽어야지 재밌겠다 ㅋㅋㅋㅋㅋㅋ
  • W 2018.12.26 19:32
    헷 추천고마워~~재밌게 읽혓스면 조켓다!
  • tory_2 2018.12.26 18:40
    정성글 고마워!!재밌게 읽었어^♡^찐톨 새해복많이받고 1열 중블길만 걷길!!그리고 동빅동쟈크 평생해줘라!222222
  • W 2018.12.26 19:31
    동빅동쟈크 평생 걸아야해..쟈크하고 싶어서 빅터하는거 다알아요 다들켰다구우ㅠㅠㅋㅋㅋ
  • tory_3 2018.12.26 18:54

    나도 전미도 라라 너무 사랑해 ㅠㅠㅠㅠㅠ

  • W 2018.12.26 19:33
    미도 라라 너무 좋았지ㅠㅜ
    하얀 지바고의 이미지와
    너무 잘 어울렸던 순백의 미도라라ㅠㅠ
  • tory_4 2018.12.26 18:54
    나 존도우 너무 사랑하고 지금은 랭보 돌고있는 톨인데 반가워 찐톨아!!! 나도 녹꽃 페어 좋아서 다 챙기고 있는데 이제 페어 막공뿐이고 너무 빨라서 아쉬워죽겠어ㅠㅜㅜㅜㅜㅠ
  • W 2018.12.26 19:35
    와..녹꽃페어 많이 봤다니 부러워ㅜㅜ
    난 늦게 봐서 결국 자첫자막했어..
    녹꽃 기억할게...!!!(갑분쓸..
  • tory_6 2018.12.26 19:36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8/12/26 22:36:48)
  • tory_7 2018.12.26 22:11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3/17 11:49:07)
  • W 2018.12.27 11:18

    토리야ㅠㅠㅠㅠ 나도 어햎 다람쥐통 무대보고 눈물흘렸자나ㅠㅠ 

    아니 무대 그렇게 활용할 거면 왜 1관으로 옮긴건데..? 진짜 이해 1도 안가고요.. 

    영상 나올 때도 다람쥐통...(부들) 그거 넘 시방 아니니.. 정말 눈물뿐..ㅠㅠ


    이번 겨울엔 우리 솜_솜 하면서 어덕행덕하쟈~~~~~ 

    너 톨도 햅삐한 덕질라이프 될길 바랄게!!!!


  • tory_8 2018.12.26 22:51
    이중에서 본거 12개밖에 안되는데 그와중에 취향 좀 겹쳐서 이글 참고로 몇개 보러가도 될거같아ㅋㅋㅋㅋㅋ 솜 별다섯개보고 넘 반가웠다ㅠㅠ 흑흑 솜 사랑해!!!ㅠㅠ
  • W 2018.12.27 11:19

    솜 러버 토리가 여기 계셨구만~~(핏. 앨빈)

    솜 사랑해 솜 사랑해 솜!!! 

    창조의 예술! 보러 빨리 백암가버리고 싶다~~~ 

  • tory_9 2018.12.27 09:23

    여러극의 대사와 원톨의 감상이 더해지니 극이 눈에 펼쳐지는 느낌이야! 대극장 위주로 도는 덕이라 댕로 극들 후기가 고마워:) 

  • W 2018.12.27 11:21

    아이쿠 대극장 덕구톨이라니.. 톨이의 통장은 안녕하시지요?

    프랑켄 돌면서 대극장 몇번 갔다가 실시간으로 줄어드는 잔고에 아찔해짜나..^^

    내년에도 대극장.. 휘몰아치던데 우리 모두 해피한 덕질하쟈..!! 화이팅:)

  • tory_10 2019.01.10 17:05

    대단하고 멋지다 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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