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연애하게 되서 뮤지컬 보러가고 싶은데 하데스타운이 눈에 띄더라구
참고로 나톨은 뮤지컬이라곤 2년전에 라이온킹 내한했을때 본게 끝 ㅠㅋ
내용보니까 뭔가 심오하고 재밌어보이는데 대중적이고 연출도 위키드식으로 빡세면 보러가고싶다!
이번에 연애하게 되서 뮤지컬 보러가고 싶은데 하데스타운이 눈에 띄더라구
참고로 나톨은 뮤지컬이라곤 2년전에 라이온킹 내한했을때 본게 끝 ㅠㅋ
내용보니까 뭔가 심오하고 재밌어보이는데 대중적이고 연출도 위키드식으로 빡세면 보러가고싶다!
난 벌써 두번 봤는데 너무 좋았어.. 진짜 매일보고싶은데 거지될거같아서 뇌에힘주고있다.. 근데 호불호 갈릴거같은 극이긴 함
재밌긴 한데 기존 대극장극처럼 화려한 연출이나 쎈 넘버있는 쪽은 아니라... 애인이랑 가볍게 보러갈만한 느낌은 아닌..?
위키드 생각하고 가면 자다 올 수 있.... 뮤지컬 하면 떠오르는 막 내지르는 대중적인 그런 넘버들이 아니라서 가성으로 부르고 재즈풍이라.. 근데 워낙 캐스팅이 대박이고 배우들이 잘해서 의외로 재미있을 수도.
밴드셋 좋아하고 재즈 좋아하면 엄청 좋을듯 아니라면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