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향의 신개념을 새로 쓴 것 같음...
공연 보고나와서 음향 안좋다고 욕한적 많지만 지금까지 봤던 극 전부 용서할 수 있을 것 같아. 이건 돈값 못하는 음향 정도가 아니라 애초에 팔면 안되는 수준임.
보고나왔는데 넘버가 취향인지 아닌지도 모르겠어. 오케스트라 파트가 거대한 소음으로 들림. 배우 목소리 덮으려고 저러나 싶을 정도로 귀를 찌르고 듣기 괴로워. 차라리 3시간동안 무반주로 부르는 게 낫겠다 싶을정도.
심지어 넘버 아닌 대사조차도 너무 울려서 알아듣기도 힘들어. 노래방 마이크 대고 말하는 것도 아니고
적은돈 준 것도 아니고 십만원을 넘게 냈는데 내가 뭘 봤는지도 모르겠다. 쿤체, 르베이 좋아하고 좋아하는 배우들이라 기대하고 보러갔는데 한없이 돈아깝다... 차라리 극이 너무 불호일때가 이것보단 나아.
너어무 심해서 내가 본날이 유독 문젠가? 내가 앉은 자리가 유독 문젠가? 싶기도 한데 전자면 그날 관객들한테 음향참사 전액 환불해줘야될듯ㅎㅎㅎ 그리고 후자면 그자릴 팔지마
공연 보고나와서 음향 안좋다고 욕한적 많지만 지금까지 봤던 극 전부 용서할 수 있을 것 같아. 이건 돈값 못하는 음향 정도가 아니라 애초에 팔면 안되는 수준임.
보고나왔는데 넘버가 취향인지 아닌지도 모르겠어. 오케스트라 파트가 거대한 소음으로 들림. 배우 목소리 덮으려고 저러나 싶을 정도로 귀를 찌르고 듣기 괴로워. 차라리 3시간동안 무반주로 부르는 게 낫겠다 싶을정도.
심지어 넘버 아닌 대사조차도 너무 울려서 알아듣기도 힘들어. 노래방 마이크 대고 말하는 것도 아니고
적은돈 준 것도 아니고 십만원을 넘게 냈는데 내가 뭘 봤는지도 모르겠다. 쿤체, 르베이 좋아하고 좋아하는 배우들이라 기대하고 보러갔는데 한없이 돈아깝다... 차라리 극이 너무 불호일때가 이것보단 나아.
너어무 심해서 내가 본날이 유독 문젠가? 내가 앉은 자리가 유독 문젠가? 싶기도 한데 전자면 그날 관객들한테 음향참사 전액 환불해줘야될듯ㅎㅎㅎ 그리고 후자면 그자릴 팔지마
이번 모차르트 자체가 좀 딕션이 떨어지는 거 같았어ㅠ
음향도 토리 말대로 뭔가 좀 ㅜ
근데 대극장 자체가 좀 그런 편이란 얘기 많이 들었는데
나는 유독 모차르트가 그런게 아니였나 해ㅜ
나도 앞자리였음에도 실망
건진 노래라곤 황금별 하나야ㅜ
딕션 너무 아쉬웠어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