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냥 가벼워 보이는 것과는 달리 수준 높은 철학적 통찰력과 사고 이런거 다 담고도 결국은 자기반성 없는 변명 및 회피, 제국에 대한 향수와 미화를 내비추는거 보면 어쩔 수 없는 일본게임이구나 싶어짐
ㅋㅋ 맞아 이게 일본의 한계 아닌가 싶다.. 이슈가르드부터 위가 ㅈㄴ 답없게 썩엇는데도 위에서부터 아래로 향하는 정치..ㅋㅋ 이러는 거 보고 걍 마음 접음
이슈가르드가 정말 성공한 혁명으로 나오려고 했으면 힐다가 주축이 되어서 귀족 신전기사단 다 단두대에 세우고 시민들 중심으로 개혁햇어야햇다고 생각하고 효월까지도 진짜 걍.. 머리가 꽃밭인 사람들이 모여서 쓴 스토리 같아.. 물론 감동 많이 받고 울면서 하긴 했지만 .. 그래도 꼽다
일본겜의 한계인거같아 어쩔수없더라 ㅠㅠ 걍 제국이나 정치얘기 안나오길 비는수밖에
파이널 판타지인데 판타지 얘기만 했으면 좋겠음ㅋㅋ 홍련보다 이번 제국파트가 더 별로야 으
톨들 얘기 완전 다 받고... 나이브한 애들이 써서 제국도 새벽도 나이브해서 제국파트 보는 내내 대분노 상태였어... 여러가지로 참...
상대적으로 고심한게 많이 보이는 보즈야 스토리도 결말은 겁나 나이브한게 정말 일본인의 한계같아
근데 효월 보고나니 보즈야는 선녀였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