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 내가 썼는데...ㅋㅋㅋㅋ
다른 사람은 뭐 어떤 충격적인걸 해봤는지 궁금해짐ㅋㅋㅋ큐ㅠㅠㅠ
자유롭게 말해보쟈....스토리만 써놓으면 서로 제목 맞춰봐도 좋고 ㅎㅎ
어우 충격이다... 이런 내용이었구나...!! 배드엔딩 보면 멘탈 바스라질 듯 ㅠㅠ
이거 왜 잊고 있었지.. 개충격이었음....ㅋㅋㅋㅋㅋ
시신(?) 모으는 공략캐... 웃긴 게 왜 모으는지는 이상하게 납득갔음 나중에 갱생함
분명히 뭔가 여성향 게임 스토리 쓰러 왔는데 댓글들 보고 다 잊어버림... 내가 본 배드엔딩들은 배드 축에도 못 끼는구나...
공략캐가 여주인공 말고 다른캐를 진심으로 사랑했던 루트......
전에 섬기던 사람을 사랑했는데 복수하려고 여주편인척하고 심지어 열심히 꼬심
근데 보통 이런캐들은 결국 여주한테 감겨야 제맛인데 끝까지 복수대상으로 보고 심지어 복수성공하는 엔딩도 있고....그리고 루트내내 여주를 되게 알차게 이용해먹음,,,,진엔딩도 찝찝했어 욕하면서 플레이함
맞아...넘 오래되가지고 좀 틀릴수도 있는데
나는 내가 감겨가지고 여주 이용해먹을때 무슨 사정이 있겠지...그래도 여주 사랑하겠지...라는 마음으로 보는데 엔딩쯤에 진상을 알게된 여주가 자기 죽여달라한단말이야...그때까지도 난 차마 못죽이겠지 ??그래도 사랑하시죠? 하고 보는데 씁쓸한 표정으로 깔끔하게 죽여버려서..,ㅋㅋㅋㅋㅋㅋㅠㅠ빡쳐
ㄹㅔㄴㄷㅡㅍㅡㄹㄹㅗㅣㄹㅡ 여주가 자기 사랑 이루겠다고 세상 멸망시키고 다른 공략캐들한테 죽어달라고 하는데 군말 없이 죽어주는 그 엔딩....호불호를 떠나 그냥 보면서 정신이 이상해지는 느낌이었음 ㅋㅋㅋㅋㅋ
해피엔딩이랑 내용 거의 똑같이 진행되다가 전에 선택지 하나 잘못 선택했으면
현재 공략중이던 남캐는 갑자기 다른 공략캐한테 습격당해서 죽어버리고
여주는 충격받아서 자길 죽여달라고 하는데 그놈한테 강간 암시 당하는걸로 끝나는 엔딩..
이 배드엔딩 보기전까지는 좋아했던 캐릭이었는데 진짜 엄청 싫어지더라..
스팀프리즌이라는 게임이야 원래 그냥 서브캐였는데 콘솔판, 스팀판에서 공략캐로 추가됐어
여왕벌의 왕방이었나...... 공략캐가 여주 자궁 뜯어냄....ㅋㅋㅋㅋㅋㅋㅋ